2016 올-뉴 링컨 MKX 출시

2016 올-뉴 링컨 MKX 출시

최고급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Revel®)의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 업계 유일 탑재

발행일 2015-11-10 13:22:59 박태준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금일, 링컨의 인기 베스트셀링 SUV이자, 엔진, 디자인 그리고 기능들이 모두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대형 SUV, ‘올-뉴 링컨 MKX’를 공식 출시했다.

 
2015년 상반기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올-뉴 MKX는 다양한 첨단 기술 및 개인 맞춤형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미국을 비롯한 세계의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링컨의 프리미엄 대형 SUV다.
 
 
더욱 강력해진 파워 그리고 최적의 주행환경 제공
 
올-뉴 MKX에서 단연 돋보이는 점은 링컨 최초로 선보이는 2.7L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으로, 340마력의 출력과 53 kg•m 토크에 달하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2.7L 에코부스트 엔진은 더욱 스포티한 최종 구동비, 보다 적극적인 페달감과 독창적인 링컨 토크 커브를 구현한다. 특히 이 엔진은 수동 변속이 가능한 패들 시프트가 포함된 6단 셀렉트 시프트 자동 변속기와 함께 맞물려 높은 운동 성능을 선사한다. 링컨 인테그랄 리어 서스펜션이 장착되고, 차체 구조 및 섀시 부품이 강화되어 최상의 핸들링, 최적의 주행감 및 최고의 정숙성을 겸비한 주행이 가능하다.
 
 
혁신적인 기능으로 더해진 운전자 편의성과 안전
 
올-뉴 MKX에 처음으로 적용된 360도 카메라 시스템은 전, 후방 및 양사이드 미러에 달린 4개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각도의 이미지를 제공해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돕는다. 전방 카메라는 프론트 그릴 링컨 엠블럼 뒤쪽에 위치해 작동 시에만 노출된다.  180도 스플릿 뷰(Split-View-Display) 기능을 통해 주행 중 전방 교차로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필요 시 360도 뷰를 이용해 최대 2미터 반경의 주변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보행자 감지 기능이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장치는 차량의 전방에 위치한 센서를 통해 전방에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차량 및 보행자를 감지한다.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운전자에게 경고음 및 앞유리에 LED 라이트로 1차 경고하고, 운전자가 대응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사고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또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은 주차 및 주행 중에도 차량 주변에 있는 장애물을 감지해 알려준다.
 
올-뉴 MKX는 퍼스널 세이프티 시스템 (Personal Safety System), 동반석 탑승자 감지시스템과 특허받은 세이프티 캐노피 시스템 (Safety Canopy System), 전복 감지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충돌시 정면과 측면에서 전개되는 7개의 에어백 등을 통해 탑승자를 보호한다. 또한 포드가 개발하고 상용화한 팽창형 안전벨트가 뒷자석에 장착되어 특히 사고 시 부상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개선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는 평행 주차, 직각 주차, 파크 아웃 어시스트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자동차가 스스로 조향 장치를 조작하므로, 운전자는 지시에 따라 기어 레버, 브레이크와 액셀러레이터 페달을 조작하는 것만으로 비좁은 공간에서도 부담없이 주차 또는 출차를 할 수 있다.
 
아울러 올-뉴 MKX에는 내/외부 조명을 활용한 웰컴테크놀로지도 적용됐다.  접근 감지 시스템을 통해 인텔리전트 엑세스 키를 소지한 운전자가 차량 주변 약 3 미터 반경에 들어서면 LED익스테리어 램프,  시그니처 헤드램프, 링컨 로고의 웰컴매트와 4개 도어핸들 순으로 조명이 점등되어 어두운 공간 속에서도 운전자가 안전하게 차 내부로 들어서는 것을 도와준다.
 
 
우아함과 진지함 그리고 사려깊음을 추구하는 링컨 디자인 철학 
 
올-뉴 MKX의 외관 디자인은 모던하고 현대적인 실루엣과 균형미를 살려 드라마틱하게 설계됐다. 차량 속도에 따라 최적의 광량을 제공함으로써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최신 어댑티브LED헤드램프가 링컨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스플릿윙(Split-Wing) 그릴부와 수평 방향으로 나란히 배치됐다.

 
내부 인테리어는 개방적이면서도 안락한 환경을 조성해 정숙하면서 미려한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설계됐다. 링컨 고유의 버튼식 기어 변속 장치가 계기판부터 중앙 콘솔까지 이어지는 드라마틱한 서스펜션 브릿지 형태로 설계되어 여유로운 공간감을 조성한다. 전동식 파노라믹 비스타 루프®(Vista Roof®) 역시 최고의 개방감을 선사한다.
 
오픈 포어 (Open pore) 도장 공법으로 마감된 자연스럽고 고풍스러운 우드 트림과, 브리지 오브 위어® (Bridge of Weir®)사의 딥소프트(Deepsoft) 가죽 시트는 최상의 부드러움과 링컨 특유의 우아함이 더해져  프리미엄 자동차에 부합하는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레벨 오디오 시스템, 링컨을 통해 자동차 브랜드와 최초 협업
 
올-뉴 MKX에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Revel®)의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됐다. 레벨은 하만사의 프리미엄 라우드스피커 브랜드로, 오디오 전문가들로부터 가장 우수한 홈 오디오 스피커로 평가받는 브랜드 중 하나다.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의 19개 스피커는 올-뉴 MKX의 실내 구조에 맞춰 그 위치가 최적화 되어있으며, 퀀텀 로직 서라운드 음향 (QuantumLogic® Surround Sound) 기술이 적용되어 스테레오, 객석, 무대 위 등 세 가지 버전의 독특한 청취 모드를 갖추고 있다. 또한, 특허받은 하만의 클래리-파이 (Clari-FiTM)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컴프레싱 진행 과정에서 소실되는 음향을 최소화해 가장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제공한다.
 
 
올-뉴 MKX 출시 행사, ‘MKX Night Out’ 개최
 
한편 이날 저녁, 올-뉴 MKX 출시를 기다려온 국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MKX Night Out’ 출시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균형, 몰입, 활력 등 올-뉴 MKX 가 표방하는 7가지 테마를 담은 영상을 통해 올-뉴 MKX의 성능과 디자인, 독보적인 가치들을 직관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초대형 스크린을 통한 입체적인 멀티영상과 함께 올-뉴 MKX가  어우러지는 유기적인 공연 연출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7가지 테마를 기반으로 올-뉴 MKX에 대해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토크쇼 및 인기 가수 김연우의 특별 라이브 콘서트도 함께 펼쳐진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링컨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줄 올-뉴 MKX의 출시에 맞춰, 올-뉴 MKX가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과 가치 그리고 링컨의 감성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링컨 자동차를 사랑하는 팬 및 고객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올-뉴 링컨 MKX의 국내 판매 가격은 VAT 포함 6,300만원(개별소비세 인하 반영)이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렉서스 LC 인스퍼레이션 공개, 하이브리드 단종..V8 탑재

렉서스 LC 인스퍼레이션 공개, 하이브리드 단종..V8 탑재

렉서스는 LC 인스퍼레이션을 19일(미국시간) 공개했다. LC 인스퍼레이션은 카본 루프와 카본 리어 윙, 전용 외관 컬러 등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옵션이 탑재된 스페셜 모델로 쿠페 200대, 컨버터블 350대가 한정 판매된다. LC는 하이브리드가 단종, V8 엔진만 제공된다. LC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스포츠카다. LC는 국내에도 투입된 바 있는데, 현재는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LC 인스퍼레이션은 렉서스의 '럭셔리 인스퍼레이션 시리즈' 중 하나로 일반 모델과 차별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포르쉐 타이칸 블랙 에디션 출시, 가격은 1억5190만원

포르쉐 타이칸 블랙 에디션 출시, 가격은 1억5190만원

포르쉐코리아는 타이칸 블랙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블랙 컬러로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이 강조됐으며, 최신 ADAS와 HD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등 다양한 옵션이 기본이다. 주행거리는 최대 489km, 가격은 1억5190만원부터다. 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4와 4S로 운영된다. 가격은 각각 1억5190만원, 1억6500만원이다. 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105kWh 용량의 배터리로 1회 완충시 타이칸 블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아우디 Q3 하이브리드 공개, EV로 119km 주행..풀옵션 구성

아우디 Q3 하이브리드 공개, EV로 119km 주행..풀옵션 구성

아우디는 신형 Q3 e-하이브리드의 제원과 세부 사양을 19일 공개했다. 신형 Q3 e-하이브리드는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탑재해 총 출력 272마력, EV 주행거리 119km 성능을 갖췄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신형 Q3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신형 Q3는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 새로운 마이크로 LED 기술, 디지털화된 실내 등이 특징이다. Q3는 2세대 모델이 국내에도 출시된 만큼 3세대 모델도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GMC 아카디아 드날리 공개, 럭셔리한 준대형 SUV

GMC 아카디아 드날리 공개, 럭셔리한 준대형 SUV

GMC는 아카디아 드날리 얼티밋(Denali Ultimate)을 18일 공개했다. 아카디아 드날리 얼티밋은 신형 아카디아의 최상위 트림으로 22인치 휠, 최고급 마호가니 가죽 시트, 우드 트림 등 고급감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아카디아 드날리 얼티밋의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아카디아 드날리 얼티밋은 3세대 아카디아에 도입된 신규 트림이다. 드날리 얼티밋은 GMC의 대표 럭셔리 트림으로 GMC 풀사이즈 픽업트럭 등 플래그십 모델에만 제공됐는데, 이번에 GMC 유니보디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스바루 언차티드 공개, 매끈한 쿠페형 전기 SUV

스바루 언차티드 공개, 매끈한 쿠페형 전기 SUV

스바루는 언차티드(Uncharted)를 18일 공개했다. 언차티드는 쿠페형 소형 전기 SUV로 1회 완충시 최대 482km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최상위 모델은 듀얼 모터를 탑재해 총 출력 338마력을 발휘하며, 전용 주행모드 X-모드를 지원한다. 내년에 판매가 시작된다. 스바루는 언차티드의 판매를 2026년 초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가격은 추후에 공개된다. 언차티드는 솔테라, 트레일시커에 이은 스바루의 세 번째 전기차이자 쿠페형 소형 SUV다. 언차티드는 토요타 C-HR과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시승기] BYD 씰 AWD, 가성비 모델3..퍼포먼스는 앞선다

[시승기] BYD 씰 AWD, 가성비 모델3..퍼포먼스는 앞선다

BYD 씰(SEAL) 다이내믹 AWD를 시승했다. 용인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씰은 전고 1460mm의 낮고 견고한 차체와 썸머 타이어를 통해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준 것이 인상적이다. 직접 경쟁차는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RWD, 사륜구동과 대용량 배터리팩, 빠른 가속력을 지니고도 저렴하다. 씰은 BYD가 올해 선보일 전기차 3종 중 유일한 세단형 모델로, 셀투보디(CTB) 플랫폼을 통한 낮은 무게중심의 세단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배터리를 바닥에 위치시키는 전기차 특성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토요타 크라운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공개, 투톤으로 존재감 '업'

토요타 크라운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공개, 투톤으로 존재감 '업'

토요타가 크라운 스포츠(Crown Sport)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크라운 스포츠는 신형 크라운의 SUV 버전으로 크라운 시리즈의 7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모델은 투톤 외관 컬러와 무광 블랙 21인치 휠 등이 적용됐다. 가격은 597만엔(약 5500만원)이다. 크라운 스포츠는 16세대 크라운의 SUV 버전이다. 16세대 크라운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크로스오버, 스포츠, 세단, 에스테이트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됐는데, 국내에는 크로스오버가 출시됐다. 참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포드 브롱코 스포츠 전기차 공개, 650km 주행..팰리세이드급

포드 브롱코 스포츠 전기차 공개, 650km 주행..팰리세이드급

포드는 브롱코 뉴 에너지(New Energy)를 17일 공개했다. 브롱코 뉴 에너지는 중국 시장을 위한 새로운 브롱코 스포츠로 글로벌 사양과 비교해 차체 크기가 대폭 커졌으며, 1.5리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전기차로 운영된다. 전기차 주행거리는 최대 650km다. 브롱코 뉴 에너지는 중국 시장을 위한 새로운 브롱코 스포츠로 한국과 미국 등 글로벌에는 출시되지 않는다. 브롱코 뉴 에너지 차체 크기는 전장 5025mm, 전폭 1960mm, 전고 1815mm, 휠베이스 2950mm로 글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테슬라 모델Y 롱보디 선공개, 6인승으로 업그레이드

테슬라 모델Y 롱보디 선공개, 6인승으로 업그레이드

테슬라 모델Y L이 선공개됐다. 중국 특허청을 통해 공개된 모델Y L은 전장과 휠베이스를 늘린 롱보디 모델로 일반 모델과 다르게 최대 6명이 탑승할 수 있다. 모델Y L은 듀얼 모터 구성으로 총 출력은 456마력이다. 하반기에 공식 공개되는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모델Y L은 모델Y 주니퍼에 도입된 신규 모델이다. 모델Y L은 롱보디 모델로 차체 크기는 전장 4976mm, 전폭 1920mm, 전고 1668mm, 휠베이스는 3040mm다. 일반 모델과 비교해 전장은 179mm, 휠베이스는 50mm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