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삼각대는 가라, 트렁크 LED ‘스파키’가 온다!

죽음의 삼각대는 가라, 트렁크 LED ‘스파키’가 온다!

㈜카벤토리, 추석 맞아 2차사고 예방 기능 강화한 ‘스파키’ 본격 시판

발행일 2015-09-22 13:27:05 박태준 기자

추석 귀성길 안전운행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용품 전문업체인 ㈜카벤토리(http://www.carventory.co.kr/)가 고속도로 상에서 삼각대 설치의 두려움을 해소한 다목적 트렁크 LED ‘스파키’를 본격 시판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목적 트렁크 LED ‘스파키’는 트렁크 내부에 비상점멸등 기능을 갖추고 있어 운전자가 별도로 삼각대를 설치하지 않아도 다른 차량들의 식별이 가능해 안전성이 확보된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도로에서 자동차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낮에는 차량 뒤쪽 100m 지점에 삼각대를 세우고 밤에는 뒤쪽 200m 지점에 불꽃신호기 등으로 표시해야 한다.
  
하지만 차들이 쌩쌩 달리고 있는 고속도로 위에서 삼각대를 설치하기 위해 100m, 200m를 거슬러 올라가는 일은 목숨을 거는 것과 마찬가지다.
  
실제로 최근 2차 사고로 인한 치사율이 일반 교통사고의 6배 이상이며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전체 사망자 중 20%가 2차 사고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카벤토리에서 자체 개발해 본격 시판하는 다목적 트렁크 LED ‘스파키’는 위험한 삼각대나 불꽃신호기 표시를 하지 않아도 트렁크를 열기만 하면 쉽고 안전하게 비상점멸등으로 사용 가능해 안전 운행을 하고자 하는 운전자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스파키는 평소에는 어두운 주차 공간에서 밝고 안전하게 트렁크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트렁크 문을 열면 웰컴 세레머니가 작동하면서 차의 멋스러움을 더해주는 인테리어 기능을 한다. 뿐만 아니라 위급상황이나 교통사고 발생 시에는 다양한 색상변화 및 점멸기능이 있어 탈착해 경광봉 또는 비상점멸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스파키’는 멀리서도 인식이 가능해 시인성이 떨어지는 삼각대와 불꽃신호기의 부족한 부분을 보강한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
  
트렁크 내에 자석을 이용해 쉽게 설치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전문장착점을 통한 장착을 권장하고는 있으나 작업방법을 충분하게 숙지한다면 일반인들도 무리없이 장착이 가능하다.
  
한편 ㈜카벤토리는 오는 10월까지 약 두 달간 다목적 LED트렁크등 스파키를 구매하고 카벤토리 다이팩토리 카페(http://cafe.naver.com/shopping2030)를 통해 장착 방법 등 노하우를 공유하거나 제품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용자들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성진 ㈜카벤토리 대표는 “안전기능 뿐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까지 겸한 다목적 LED트렁크등 ‘스파키’는 운전자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스파키로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귀성, 귀경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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