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상된 드라이빙의 '뉴 포르쉐 911 카레라'

향상된 드라이빙의 '뉴 포르쉐 911 카레라'

신형 엔진, 강화된 섀시, 새로운 커넥티비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발행일 2015-09-07 12:48:32 박태준 기자

신형 엔진, 강화된 섀시, 새로운 커넥티비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스포츠카 911이 세대 교체를 통해 수 십 년간 이어온 1위 자리를 지속할 채비를 마쳤다. 혁신적인 터보 플랫 엔진, 성능과 승차감의 수준을 더욱 높인 강화된 섀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이를 뒷받침한다. 뉴 911 카레라의 신형 엔진은 첫 911 공개 후 40여년 동안 경주용은 물론 양산용 스포츠카로 완벽성을 자랑해 온 터보 엔진의 경험을 이어, 성능, 운전의 즐거움, 연비 효율성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카레라 모델로는 최초로 옵션 선택이 가능한 리어 액슬 스티어링(rear-axle steering)은 더욱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가능하게 한다.

▲ 911 카레라 S /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


새롭게 선보인 911 카레라는 시각적으로도 세련된 외관적 특징이 많다. 4점식 주간 주행등을 단 새로운 헤드라이트, 리세스 커버가 없는 도어 핸들, 수직형 루버(louver)을 적용해 새롭게 디자인한 리어 리드와 새로운 리어 램프, 4점식 브레이크 등이 대표적이다. 인테리어 측면에서는 새로운 기준의 커넥티비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현한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4.0(PCM 4.0)에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기능성을 더욱 높이면서 조작은 단순화했다.

신형 터보 엔진: 20 마력 향상, 연비 증가

바이터보 차저를 장착한 새로운 엔진은 911 카레라를 운전하는 즐거움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후륜 구동 911 카레라는 370 마력(272 kW)의 파워로 스포티한 퍼포먼스 드라이빙을 선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 911 카레라 S의 엔진은 420 마력(309 kW)의 파워를 자랑한다. 두 모델 모두 20마력(15 kW)씩 향상됐다. 엔진 배기량은 두 모델 모두 3 리터로 늘렸다. 컴프레서 변경, 특정 배기 시스템, 엔진 관리 튜닝을 적용한 터보차저로 911 카레라의 파워는 더욱 향상됐다.

▲ 911 카레라 S : 420마력 (309 kW)의 3리터 바이터보 6기통 수평대향 엔진


토크가 60 Nm씩 크게 향상된 점도 뉴 포르쉐 엔진의 특징이다. 이로 인해 두 모델의 최대 토크는 1,700 rpm~5,000 rpm에서 각각 450 Nm와 500 Nm에 달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7,500 rpm에서 최대 속도를 내는 신형 엔진은 기존 터보 엔진의 성능을 확연히 넘어선다. 이는 포르쉐만의 우렁찬 엔진 사운드로 표현된다.

▲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


뉴 911은 기존 모델보다 향상된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모델에 따라 신형 엔진의 연료 효율이 12% 가까이 향상됐다. 연료 소모가 100km당 최대 1리터까지 줄었기 때문이다. 포르쉐 더블 클러치(이하, PDK)가 적용된 911 카레라는 연료 소모가 기존에 비해 0.8 리터가 줄어든 100km당 7.4 리터에 불과하다. PDK가 적용된 911 카레라 S는 연료 소모가 100km당 7.7리터로 기존보다 1.0리터 줄었다.

▲ 911 카레라 S


신형 911은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PDK와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적용한 911 카레라 쿠페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기존 모델 보다 0.2초 단축된 4.2초만에 주파한다. PDK와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적용한 911 카레라 S 또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기존 모델 보다 0.2초 단축된 3.9초만에 주파한다. 이는 카레라 패밀리에서 마의 4초벽을 처음으로 넘어선 첫 911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두 모델의 최고 속도 또한 향상됐다. 911 카레라의 최고 속도는 295 km/h (기존 대비 6 km/h 증가)이며, 911 카레라 S의 경우 308 km/h (기존 대비 4 km/h 증가)에 달한다.


옵션인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적용하면 918 스파이더의 하이브리드처럼 911 카레라의 스티어링 휠에서도 모드(mode) 스위치를 이용할 수 있다. 모드 스위치는 “Normal”, “Sport”, “Sport Plus”, “Individual”의 4개 드라이빙 포지션을 선택할 수 있는 회전링으로 구성돼 있다. “Individual”을 선택하면 장비에 따라 PASM, 액티브 엔진 마운트, PDK 변속, 스포츠 배기 시스템 등 운전자가 원하는 맞춤형 설정이 가능하다. PDK에서는 모드 스위치에 “스포츠 응답 버튼(Sport Response Button)”이 추가된다. 예를 들어 추월 운전을 하는 경우 이 버튼을 누르면 최고 가속 성능을 내기 위해 드라이브트레인이 20초 동안 사전 세팅을 한다. 이를 위해 짧은 시간 동안 기어가 최적 상태에 들어가고, 엔진이 자연스럽게 반응할 수 있도록 조절된다.


섀시 재설계: 차체 높이 10 mm 낮추는 새로운 PASM 섀시

911 카레라는 만능 스포츠카로서 다이내믹 퍼포먼스의 기준을 제시한다. 신형 모델은 데일리카로서의 승차감과 서킷을 달리는 레이싱카의 퍼포먼스를 한층 더 개선시켰다. 차체 높이를 10mm 낮출 수 있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 시스템인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는 처음으로 카레라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돼 빠른 코너링에서 안정감을 높였다. 동시에 충격 흡수범위를 넓힌 새로운 쇽업소버로 더욱 정교한 퍼포먼스가 가능해 승차감이 향상됐으며, 다이내믹한 주행에서 차체와의 연결성도 향상시켰다. 휠은 5개의 슬림형 트윈 스포크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구름 저항이 낮고 퍼포먼스가 우수한 타이어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더욱이 모든 기종에 걸쳐 뒷바퀴 휠 림(rim)의 폭을 0.5인치 높인 11.5인치로 설계했다. 911 카레라 S의 뒷바퀴 타이어는 295 mm 대신 305 mm를 적용했다.

▲ 911 카레라 S: 팬텀-그래픽


911 카레라 S의 옵션 사양인 액티브 리어 액슬 스티어링(active rear-axle steering)은 911 터보와 911 GT3에서 채용한 섀시 기술이다. 이를 통해 911은 코너 진입(turn-in)에서의 민첩성이 더욱 향상됐으며, 빠른 속도로 차선을 변경할 때 드라이빙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완전 회전 반경을 0.5 미터 줄여 도심에서의 기동성을 높였다. 향상된 핸들링을 운전석에 전달하기 위해 918 스파이더의 스티어링 휠 설계에 기반한 새로운 스티어링 휠을 적용했다. 기본 사양의 스티어링 휠은 직경이 375 mm이고, 옵션인 GT 스포츠의 스티어링 휠은 360 mm이다. 포르쉐는 일상 주행에서의 제약 없는 실용성을 선사하기 위해 앞 차축에 통합 리프팅 실린더를 단 유압식 차고 조절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버튼을 누르면 앞 차축에서 지면과의 높이가 5초 이내에 40 mm나 높아진다. 이를 통해 주차장이나 과속방지턱을 지날 때 언더바디가 지면에 충돌하는 것을 막아준다.

▲ 911 카레라 S 카브리올레


새로운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온라인 내비게이션 적용

뉴 911 카레라 모델에는 온라인 내비게이션 모듈과 음성 인식 컨트롤 등이 적용된 새로운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이하, PCM)을 표준 사양으로 한다. PCM은 7인치의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작동 가능하다. 작동 방식이 스마트폰과 유사해 손으로 입력한 내용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를 통해 휴대폰이나 스마트폰과 연동시킬 수 있다. 스마트폰 거치대는 처음으로 중앙 팔걸이에 통합해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충전이 가능하고, 휴대폰을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옵션 사양인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를 이용하면 아이폰을 PCM과 연동시킬 수 있다.

▲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4.0


내비게이션도 실시간 교통 정보 제공 기능이 대폭 향상됐다. 운전자는 이를 통해 교통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목적지까지 가장 합리적인 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 구글 어스와 구글 스트리트 뷰도 처음으로 통합 반영돼 운전자의 방향 결정이 더욱 수월해졌다. PCM의 부가 요소로는 포르쉐 카 커넥트와 포르쉐 커넥트 앱이 있다. 이를 이용하면 차량 기능을 무선으로 조정하거나, 목적지 정보를 PCM에 전송하거나 외부에서 제공하는 음원 스트리밍을 PCM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주행 어시스턴스 시스템 사양 강화

911 카레라의 주행 어시스턴스 시스템 사양도 강화돼 운전자의 기호에 맞춰 더욱 정교하게 맞춤화할 수 있도록 했다. 옵션 사양인 자동 속도 컨트롤은 내리막길 주행 속도가 사전 설정 한도를 초과할 때 적당히 감속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가 자동으로 걸리도록 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옵션 사양)을 적용하면 PDK에서 연비를 개선시켜주는 ‘코스팅(coasting)’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여러 차량이 줄을 서서 이동하는 경우 클러치가 자동 해제되기 때문에 무동력 코스팅으로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 옵션 사양인 차선 변경 어시스턴스는 레이더를 통해 후방 교통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좌우 미러의 삼각 부분에 LED 램프를 적용해 사각지대에서 접근하는 차량에 대해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킨다. 또한 포르쉐는 추돌 후 자동 제동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차량의 능동적 안전성을 높였다.

▲ 911 카레라 S : 인터쿨링


40년 터보 기술 개발 경험, 경주용과 양산 차량의 퍼포먼스 향상에 기여

극한 레이싱 환경에서 입증된 포르쉐 기술의 혁신과 발전은 언제나 양산 차량의 혜택으로 이어졌다. 특히 모터스포츠에서의 검증을 통해 양산 모델의 신형 엔진은 퍼포먼스와 강인함을 보장받는다. 터보 차저가 장착된 6기통 플랫 엔진 개발에서도 지난 40여년의 경험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대표적으로 바이패스 밸브 터보차저 기술은 1972년 917/10 레이싱 차량에 처음 적용된 후, 2년 뒤인 1974년 911 터보 양산 모델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1974년 터보차저 공랭시스템은 917/10에 처음 적용됐다. 양산 모델로는 1977년 911 터보 3.3에 이 기술이 적용되기 시작했다. 이외에 터보 엔진 개발 역사의 기념비적인 기술로는 시퀀셜 트윈 터보차저 (최초 적용 슈퍼카 959), 2개의 병렬식 터보차저를 적용한 바이터보 (최초 적용 911 터보, 993형), 가변식 흡기 밸브 (최초 적용 911 터보, 996형) 등이 있다.

▲ 911 카레라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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