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일(화) 서울 송파구 한국 토요타 복합 문화공간 커넥트 투(CONNECT TO)에서 렉서스는 '2016 올 뉴 ES(2016 All New ES)' 2종,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ES 300h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ES 350의 신차발표회를 하고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ES 300h는 지난 2001년 12월 4세대 ES를 시작으로 2012년 9월에 출시한 6세대 모델은 3년간 약 1,100대 이상이 판매하며, 렉서스 전체 판매의 80% 이상을 하이브리드가 차지하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신화의 견인차 역할을 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양옆으로 넓어진 스핀들 그릴은 안쪽으로는 날카롭게, 바깥쪽으로는 부드럽게 연결되어 모던하고 우아한 느낌을 강조했다.
수직으로 늘어난 세련된 각을 보여주는 LED 안개등과 독립적인 화살촉 모양의 주간 주행등, LED 헤드램프가 조화를 이루며 강렬한 존재감을 표현하며 더욱 과감해졌다.
차세대 렉서스 스티어링 휠, 숙성된 원목으로 고유의 무늬를 낸 시마모쿠 우드 트림, 고금 마감재가 사용된 도어 스위치 패널, 부트타입의 기어 쉬프트 레버, 터치 방식의 오버헤드 콘솔 등 렉서스 고유의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다.
2016 올 뉴 ES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ES300h와 3,500cc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ES350의 총 2종으로 각각 Executive, Supreme, Premium의 3가지 트림이며, 국내 판매가격은 ES300h의 Executive, Supreme, Premium이 각각 6,370만 원, 5,590만 원, 5,180만 원, ES350의 Executive, Supreme, Premium이 각각 6,540만 원, 5,680만 원, 5,27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