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번의 선택으로 생긴 일상의 균열로 인해, 평범한 주부가 거액 횡령 사건의 주인공이 되어 세상을 뒤흔들게 되는 과정을 그려낸 서스펜스 드라마 <종이 달>(수입: ㈜퍼스트런/ 배급: ㈜영화사 오원, (주)퍼스트런/ 감독: 요시다 다이하치/ 주연: 미야자와 리에, 이케마츠 소스케, 고바야시 사토미)이 이재한 감독의 강력 추천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사요나라 이츠카> 이재한 감독!
2014 TIFF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 시상하며 미야자와 리에 연기력 극찬!
“진정한 자유를 찾아가는 연기를 선보인 그녀의 공헌에 진정한 감사를 표한다.”

2015년 7월, 다양성 영화 시장에 오랜만에 등장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종이 달>이 이재한 감독의 강력한 추천을 받으며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재한 감독은 지난 2004년 개봉한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연출과 각본을 맡았고, 2010년, 『냉정과 열정 사이』 원작자 츠지 히토나리의 『안녕, 언젠가』 원작의 <사요나라 이츠카>를 통해 ‘사랑’과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 잡았다. 그랬던 이재한 감독이 지난 2014년 도쿄 국제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생긴 <종이 달>과의 인연을 밝히며 화제다.
영화 <종이 달>은 2014년 개최된 제 27회 도쿄 국제 영화제에서 관객상과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는데,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미야자와 리에에게 상을 전달한 시상자이자,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이재한 감독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그녀, 미야자와 리에에게 드리는 이 상은 심사위원 모두의 만장일치로 결정 되었습니다.”라며 <종이 달>에서 ‘우메자와 리카’로 분해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인 미야자와 리에에게 상을 전달했다. 이어 이재한 감독은 “섬세하고 나약한 여성을 표현해낸 표정을 비롯, 눈으로 모든 감정을 말하는 미야자와 리에의 깊이 있는 연기에 감명 받았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자유를 찾아가는 한 여인의 모습을 보여준 그녀의 연기에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평범한 주부가 어떻게 거액 횡령 사건의 주인공이 되는지 그 과정을 소름끼치는 연기로 그려낸 미야자와 리에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온라인 예매 전석 매진, 이동진 평론가 X 요시다 다이하치 감독과 함께 하는 CGV 시네마톡 전석 매진으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종이 달>은 이재한 감독의 추천 평과 함께, 오는 7월 23일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