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2015년에 ‘올-뉴 머스탱’등 신차 6종 출시

포드코리아, 2015년에 ‘올-뉴 머스탱’등 신차 6종 출시

포드코리아, 2015년 출시 신차 라인업 여섯 종 소개

발행일 2015-01-05 12:27:58 탑라이더

포드코리아, 2015년 출시 신차 라인업 여섯 종 소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2015년, 다음 여섯 종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 올 뉴 머스탱


1.      올-뉴 머스탱

1964년 출시 이후 50년간 총 9백만대 이상 판매되며, 머슬카의 상징으로 군림해 온 머스탱이 6세대 올-뉴 머스탱으로 돌아온다. 올-뉴 머스탱은 여러 세대를 지나면서 정교하게 가다듬어진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 DNA를 유지하면서도 한층 현대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또한, 항공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정교하고 효율적인 계기판과 운전석은 필요한 정보와 제어 장치를 즉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또한 운전자의 안전과 안락함을 극대화하였다.

특히, 포드코리아는 V8엔진을 얹은 GT 모델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5.0L V8 엔진을 탑재한 머스탱 GT는 최대 출력 441ps, 최대 토크 55.3kg.m의 압도적인 출력을 자랑하며 머스탱 매니아의 기대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도입된 올-뉴 2.3L 에코부스트 엔진을 최초 적용한 머스탱 역시 특수 흡기 매니폴드와 터보차저 하우징 등 최고의 기술력이 적용되어 314ps의 최대 출력과 최대 토크 44.3kg.m 이상의 주행 성능을 뿜어낸다. (북미 기준)

올-뉴 머스탱은 2015년 1분기 중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2.      뉴 몬데오 (New Mondeo)

뉴 몬데오는 포드의 첨단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 그리고 정교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유럽산 디젤 세단으로서, 국내 고객들이 출시를 기대해 온 포드의 간판 디젤 모델 중의 하나다.

새로운 몬데오는 어댑티브LED 헤드라이트, Stop/Start기능, 교통표지 인식 장치(Traffic Sign Recognition) 및 포드의 혁신적인 팽창형 리어 안전벨트를 탑재했다.  뛰어난 연료 효율과 낮은 CO2 배출량을 자랑하는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뉴 몬데오는 올 상반기에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3.      뉴 쿠가 (New Kuga)

몬데오와 마찬가지로 유럽형 디젤 모델인 뉴 쿠가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역동적인 드라이빙, 연료 효율성과 안전을 제공하는 미래지향적 컴팩트 SUV다.

뉴 쿠가는 동급 최초로 핸즈프리로 구동되는 테일 게이트를 도입했으며, 포드의 새로운 지능형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과 차체 제어장치(Roll Stability Control), 자동 주차 시스템 및 차선이탈 방지 장치 등 폭넓은 안전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역시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이 탑재되는 뉴 쿠가는 한국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젤 SUV로  올해 하반기에 국내 출시예정이다.


4.      올-뉴 링컨 MKX  (All-New Lincoln MKX)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컨셉트카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올-뉴 링컨 MKX는 새로운 디자인 DNA과 함께 새롭게 부활한 MKZ, MKC에 이은 링컨의 세 번째 전략모델이자, 대형 SUV다. 비행기와 모터사이클의 강력한 파워와 민첩함에서 영감을 얻은 올-뉴 MKX는 특히 링컨 고유의 ‘펼쳐진 날개’ 형상 그릴이 적용되어 감성과 동시에 남성적인 힘이 느껴지는 전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다국적 조사 결과가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링컨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새롭게 탄생할 올-뉴 링컨 MKX는 올 하반기에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5.      뉴 익스플로러 (부분변경)  (New Explorer)

최초 출시 이후 세계적으로 700만 대가 넘게 팔린 포드의 대표모델이자 국내에서도 수입 7인승 이상 대형 SUV 의 베스트셀러인 포드 익스플로러의 부분 변경 모델이 출시된다. 2014 LA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뉴 익스플로러는 이전 모델보다 더 높이 위치한 그릴과 LED 헤드라이트, 낮아진 루프랙, 새로운 리어스포일러 등에 의해 공기역학적으로 한층 유리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 익스플로러의 엔진은 2.3 에코부스트 4기통 엔진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기존의 2.0 에코부스트 엔진 대비 10% 이상 향상된 마력과 토크를 제공한다. 또한, 노면 상황에 따라 최적의 주행 성능을 선택해 정확한 핸들링과 트랙션 컨트롤을 제공하는 지형 관리 시스템 (Terrain Management System™), 더욱 스마트해진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등 다양한 주행 테크놀러지를 갖췄다.

뉴 익스플로러는 올 하반기에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6.      뉴 포커스 디젤 (부분변경)  (New Focus Diesel)

2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 셀링 자동차의 위치를 수성한 포커스, 국내에도 2013년 출시된 포커스 디젤의 부분 변경 모델인  뉴 포커스 디젤이 국내 소비자를 찾아온다. 2014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뉴 포커스 디젤은 감성적인 외관과 새로워진 인테리어로 디자인이 한층 날렵해졌으며, 뛰어난 연료 효율과 낮은 CO2 배출량을 자랑하는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이 실린다. 또한, 8인치 고해상도 컬러 터치 스크린을 사용한 포드 고유의 음성인식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인 SYNC 2 등 새로운 기술들을 담고 있다.

뉴 포커스 디젤은 올 하반기에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시승기] 아이오닉9, 532km 주행하는 6천만원대 전기차

[시승기] 아이오닉9, 532km 주행하는 6천만원대 전기차

현대차 아이오닉9 HTRAC2 6인승을 시승했다. 아이오닉9은 현대차가 가장 최신 선보인 전기차이자 최신 파워 유닛 기술이 반영된 신차로, 110.3kWh의 대용량 NCM 배터리팩과 3열의 공간을 확보하고도 2WD 시작가격은 6715만원이다.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구성임을 부정할 수 없다. 현대차의 전기차 라인업에서 아이오닉9은 여러 의미를 갖는다. 현대차는 2021년 E-GMP를 공개하고 E-GMP가 적용된 아이오닉5를 출시했다. E-GMP는 배터리, 전기모터, 섀시 구조 등 전기차

국산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푸조, 폴리곤 콘셉트 공개..2027년 양산차에 적용

푸조, 폴리곤 콘셉트 공개..2027년 양산차에 적용

푸조는 12일(현지시각) 미래 주행의 즐거움을 새롭게 제시하는 차세대 콘셉트카 ‘폴리곤 콘셉트(POLYGON CONCEPT)’를 공개했다. ‘하이퍼스퀘어’ 조향 시스템과 ‘스티어-바이-와이어’ 전자식 조향 기술, 새로운 아이-콕핏이 선사하는 민첩함과 무한한 개인화, 지속가능성 혁신을 보여준다. 푸조는 지난 4일 폴리곤 콘셉트의 첫 외관 이미지를 공개하고, 글로벌 게임 포트나이트 내 가상 섬 폴리곤 시티를 통해 티징 캠페인을 진행하며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혼다,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 출시..5280만원

혼다,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 출시..5280만원

혼다코리아가 CR-V 하이브리드의 2026년형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차는 6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했다. 가격은 2WD 5280만원, 4WD 5580만원(VAT 포함, 개소세 인하분)이다. CR-V는 혼다 SUV 라인업을 대표하는 모델로, 30년간 SUV 시장의 기준을 세워온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다. 1995년 처음 출시되어 ‘도심형 SUV(Urban SUV)’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으며, 이후 150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 공개, 하이브리드 제외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 공개, 하이브리드 제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 서킷 마르코 시몬첼리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월드 파이널(Lamborghini Super Trofeo World Finals)’ 현장에서 신형 원-메이크 레이스카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Temerario Super Trofeo)’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2027년 시즌부터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에서 열리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챔피언십에 공식 출전할 예정이다.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는 ‘우라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현대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현대자동차 정원’ 개장

현대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현대자동차 정원’ 개장

현대차는 지난 12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광장(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2025 현대자동차 정원 개장식’을 개최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노후한 정문 광장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현대자동차 정원’은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국내지원사업부장 윤효준 상무, 국내사업지원실장 김경조 상무, 서울시 곽관용 정무수석, 서울시의회 김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그랑 콜레오스, 4차 무선 업데이트..노래방 지원

그랑 콜레오스, 4차 무선 업데이트..노래방 지원

르노코리아가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에 대한 4번째 무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펌웨어 OTA(FOTA)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르노코리아는 기존 그랑 콜레오스 고객들에게 상품성이 더욱 강화된 커넥티비티 서비스 및 ADAS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4차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이전에 판매된 그랑 콜레오스 차량들에도 최근 출시된 2026년형 모델과 동일한 커넥티비티 서비스 업그레이드 사항을 반영할 예정이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BMW, X3 30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프로 출시

BMW, X3 30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프로 출시

BMW코리아가 ‘BMW 뉴 X3 30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프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형 X3 30 xDrive는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BMW 뉴 X3 30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프로의 국내 판매 가격은 83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BMW 뉴 X3 30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프로의 외관은 BMW SAV 모델 특유의 비율에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를 적용했다. 이전 세대에 비해 차제 길이와 폭이 늘어나고 높이는 낮아져 한층 역동적인 비율을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아이오닉 6N∙EV6 GT에 적용,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

아이오닉 6N∙EV6 GT에 적용,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

현대차∙기아의 신기술,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기술대상' 최초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해 주목된다. 해당 시스템은 고출력 전기차의 구동 시스템으로도 도심과 같은 일상주행에서 높은 효율을 확보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전기차의 파워유닛은 크게 3가지, 전기모터, 감속기, 인버터로 구성된다. 전기모터는 회전력을 생성하고, 감속기는 그 회전력을 바퀴에 전달한다. 인버터는 배터리의 직류 전력을 교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2세대 신형 텔루라이드 공개, 레인지로버 혹은 컬리넌

2세대 신형 텔루라이드 공개, 레인지로버 혹은 컬리넌

기아 2세대 텔루라이드가 공개됐다. 10일(현지시각) 공개된 신형 텔루라이드는 6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1세대 모델의 고급스러움과 편안한 온로드 승차감을 기반으로 대담하고 정교한 디자인을 통해 존재감을 높였다. 2027년형 텔루라이드는 2026년 1분기 출고가 시작된다. 신형 텔루라이드의 외관은 박시한 스타일과 면을 강조해 미래지향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전면부의 대담하고 견고한 이미지를 비롯해 편평한 보닛과

신차소식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