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할 때, 그 물건에 대해 ‘빠삭’한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곤 한다. 특히 컴퓨터나 휴대폰과 같은 전자기기를 살 때 전문가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느낀다. 가격도 고가이고 한번 사면 오랫동안 써야 하는 제품이지만, 제품마다 특성과 가격이 천차만별이기에 전문지식이 부족하면 구매 후 크게 후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고차구매도 마찬가지다. 고가이며, 한 번 사면 몇 년은 사용해야 하지만 전문지식이 없다면 성능확인과 혹시 모를 문제점을 찾기가 어렵고, 이전등록 등의 절차가 복잡하게 느껴지기 십상이다.
바로 이 점을 해결해주는 서비스가 있다. 중고차 사이트 카즈(www.carz.co.kr)의 ‘남다른 고객서비스’다.

카즈는 중고차 구매을 어려워하는 고객을 위해 ‘찾아줘, 카즈’, ‘동해해줘, 카즈’, ‘흥정해줘, 카즈’ 서비스를 비롯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줘, 카즈’는 말 그대로 내게 맞는 중고차를 찾아주는 서비스다. 인터넷으로 중고차를 알아볼 때,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허위매물과 적절한 가격이다. 카즈는 직접 실매물이며 합리적인 가격의 중고차만을 고객을 대신해 전국 중고차시장의 정보를 샅샅이 뒤져 찾아준다.
이용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게시판에 어떤 모델을 원하는지, 어떤 목적으로 운행할 것인지, 책정한 예산은 어느 정도인지 작성해 올리면 카즈 매물관리팀이 몇 개의 매물을 찾아 준다.
‘흥정해줘, 카즈’는 중고차딜러와의 가격 흥정이 부담스러운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 역시 게시판에 간단히 희망 사항을 적는 것만으로 신청이 완료된다. 마음에 드는 차량을 선택했다면 그에 따른 가격과 할부 여부 등 흥정 요청 사항을 게시판에 올리기만 하면 된다. 접수된 후에는 카즈 매물관리부가 실제로 판매하는 차량이 맞는지를 확인하고, 판매자와 직접 흥정을 해서 소비자에게 결과를 알려준다.
마음에 드는 중고차도 골랐고, 흥정도 마쳤다. 하지만 실매물을 보러 갈 때, 차량에 대한 문제를 체크할 자신이 없다면 ‘동행해줘, 카즈’를 이용하면 된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유선으로 카즈 매물관리팀과 만날 장소와 시간을 잡는다. 매물이 있는 곳까지 카즈 직원이 동행해 차량 상태점검과 계약 시 주의사항을 챙겨준다.
이 밖에도 카즈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게시판도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는 차량의 사고이력조회, 실매물확인 등과 같은 중고차 관련 사항뿐만 아니라 차량관리법, 모델별 차이 등 일반 자동차정보 등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