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나눔카 공식 사업자 '쏘카'(SOCAR, 대표 김지만, www.socar.kr)가 휴가철을 맞아 넓고 실용적인 7인승 패밀리밴, 쉐보레 올란도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쉐보레 올란도는 풍부한 적재공간과 탑승공간, 쾌적한 드라이빙 스타일, 그리고 장거리 여행에도 부담 없는 연비로 큰 사랑을 받는 RV(Recreational Vehicle•레저용 차량)모델이다. 쏘카는 가족단위 여행 등 단체 이동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최적의 아웃도어용 패밀리 카, 쉐보레 올란도 RV를 신규 투입했다.
쏘카는 올란도를 1시간 기준 3천원대로 서비스할 예정이며, 유류비는 킬로미터당 250원이다. 1일 대여시 최소 59,400원으로 이는 기존에 쏘카에서 운영중인 경차 레이의 가격과 동일한 수준이다.
원하는 시간만큼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카셰어링은 렌터카 이용과 비교했을 때 더욱 합리적이다. 차량 대여/반납 거점이 가깝고, 방문이나 전화 등록 절차 없이 스마트 폰으로 차량을 예약할 수 있어 더욱 간편하다. 여기에 쏘카는 가입 시 자동차 종합 보험 및 자차 면책제도가 자동 적용되어, 사고 시 자기 부담금 한도는 최대 50만원까지만 설정된다.
쏘카는 현재 올란도를 포함해 경형부터 중형, 승합 차량 등 총 10종의 차량을 서비스 중이며 올 하반기 사용자들의 사용 목적과 이용자 패턴을 고려해 신규 차종을 적극적으로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올란도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첫 번째 이용자에게 4인용 텐트를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쏘카의 김지만 대표는, "캠핑 문화가 확산되면서 넓은 공간, 효율적인 공간활용 등 레저용 차량에 대한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올란도 차량을 도입하게 됐다"며, "이번 휴가철에 더 많은 이들이 알뜰하고 편리한 카셰어링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합리적 교통수단의 새로운 대안, 카셰어링 '쏘카'
카셰어링 서비스는 모바일 기술과 협력적 소비를 통해 한국의 교통 환경에서 새롭게 기대되는 부가가치 산업이자, 장기적으로는 도심의 교통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또 하나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쏘카는 이 같은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공유경제를 실천하며 자동차 사용에 대한 유연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사회혁신기업으로 서울시 카셰어링 브랜드인 '나눔카'의 공식 사업자이다. 지난 2011년 11월 출범 이후 2012년 3월 제주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 쏘카는 2012년 11월 서울시 나눔카 공식 사업자로 선정된 후 지난해 2월부터 서울에서도 본격적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울산, 창원, 양산, 김해, 제주 등 총 11개 지역에서 약 1,000여대의 쏘카, 700여개의 쏘카존을 운영하며 국내 최다 거점을 확보했다. 올 여름 대전, 광주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경제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쏘카는 회원들을 ‘쏘친(쏘카 친구)’이라 부르며 SNS 및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에서 회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서비스 오픈 3년만에 업계 최고 성장률, 가입자 대비 이용률을 경신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쏘카는 그들의 자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마련해 올바른 카셰어링, 운전문화 정착에 기여하며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쏘카가 제공하는 카셰어링 서비스는 짧은 시간 동안 차량이 필요할 때도 24시간 단위로 대여해야 하는 렌터카의 부담을 줄이고,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시간만큼 차를 빌려 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차량 대여 서비스다. 공유 차량은 주로 주택가 및 대중교통 환승이 쉬운 곳에 배치되어 있으며, 웹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고 빠르게 이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쏘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쏘카 홈페이지(www.soca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