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세라티가 서울전시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4년 상반기 판매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공개하였다.
지난해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두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마세라티는 2013년 글로벌 판매량 15,400대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200% 이상의 성장세를 이뤘다. 마세라티는 올 해에 이어 2015년까지 글로벌 5만대 생산과 7만5천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4년 상반기에만 약 280대를 판매해 작년 총판매량의 200% 이상을 초과 달성한 상태다. 올 하반기에는 마세라티의 첫 디젤 모델인 콰트로포르테 디젤과 기블리 디젤의 판매가 본격화 되면 기존 판매 목표 400대의 초과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마세라티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사장 움베르토 치니(Umberto Cini)는 “한국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에 큰 견인 역할을 하는 주요 시장으로 올 상반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705%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한국 공식 수입사인 (주)FMK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마세라티는 한국 고객들에게 마세라티 고유의 희소성과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인 (주)FMK는 7월과 11월에 부산과 분당에 각각 서비스센터를 오픈하여 고객 만족도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