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베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스, 새로운 유리 충전 분말 공개

첨단 폴리아미드 솔루션의 세계적 주도 기업인 솔베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스 (Solvay Engineering Plastics,)는 오늘 지난 4월 23에서 26일까지 상하이 에서 개최된 차이나플라스 2014 (Chinaplas 2014)에서 선택적 레이저 소결(SLS)용으로 설계된 새로운 40% 유리 충전 등급의 Sinterline™ PA6 분말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신소재는 한국, 중국 및 기타 아시아 시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고성능 고속 프로토타이핑 및 일련의 소량 생산 분야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되었으며, 특히 자동차 엔진룸 부품, 전기 및 소비자 제품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화학적으로 솔베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스의 기존 Technyl® 폴리아미드와 동일한 수지에 바탕을 두고 있는 Sinterline™은 기능적 특성을 가진 프로토타이핑 부품을 제공하고, 시각적 프로토타이핑과 사출 성형된 PA6 또는 PA6.6 부품 사이의 단절을 막아준다.

 

 

유럽의 자동차 장비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Mecaplast Group의 프로토타이핑 서비스 관리자인 야닝 베르테 (Yannig Berthe)는 “오늘날 새로운 개발품을 빠르게 시제품으로 제작하는 일은 자동차 OEM업계과 1차 부품업체가 제품 출시 기한을 준수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며, 시제품을 최종 제품과 최대한 근접하게 만들수록 최종 품질 시험의 효과가 높아진다.” 라고 말했다.

 

또한 차량 보안 시스템의 세계적 기업인 유 신(U-Shin)의R&D 전문가인 안토니 구에린(Anthony Guerin)은 “강화된 기계적 및 열적 특성을 가진 기능 부품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게 해줄 이 40% 유리 강화 Sinterline 등급과 같은 소재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에 그 결과가 기대된다.” 라고 덧붙였다.

 

            

이 새로운 소재는 기능적 시제품 시험에서 더욱 예측 가능한 결과를 제공하고, 생산 전 도구 제작 필요성을 최소화하여 설계부터 출시까지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동차 업계와 같은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OEM업체와 제 1선 공급업체가 상당한 시간과 비용 절감을 가능케 한다. 또한, Sinterline™은 중장비, 모터스포츠 및 중고차 부품 등을 위한 소량 일련 생산 PA6 응용 분야에서 활용하기에도 이상적이다.

 

솔베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스의 자동차 시장 부문 부장인 알버트 후앙 (Albert Huan)은 “고속 프로토타이핑은 매년 15% ~ 20%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적층 가공 기술에서 중국 시장이 가장 역동적인 아시아 투자자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그는 또한 “자사의 새로운 유리 충전 Sinterline™은 자동차를 비롯한 폭넓은 기타 주요 시장에서 이러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습으며 이미 Technyl® 폴리아미드로 주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라고 전했다.

 

한편, 까다로운 열적 조건 하에서 우수한 기계적 성능을 발휘하는 것 외에도 차이나플라스 2014에 소개된 새로운 40% 유리 충전 Sinterline™ 분말 등급은 충전되지 않은 Sinterline™가 제공하는 표면 배향과 분해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23°C에서 6300MPa의 인장 계수를 보이고 공극도도 1.8%에 불과하다.

 

솔베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스는 지난 4월 23에서 26일까지 상하이 에서 개최된 차이나플라스 2014에서 이러한 전략적 계획을 발표하며 동시에 움직임, 코넥트, 열정, 활기, 케어 (Move, Connect, Energize, Live, Care)의 다섯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대중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획기적인 혁신 소재를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