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와우, 해외 명차에 사용되는 ‘브레이’사의 전면유리 보호필름 국내 도입

오토와우, 해외 명차에 사용되는 ‘브레이’사의 전면유리 보호필름 국내 도입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슈퍼카에 사용되는 ‘브레이’사 제품 국내 독점 공급

발행일 2014-05-13 18:44:48 박태준 기자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슈퍼카에 사용되는 ‘브레이’사 제품 국내 독점 공급

자동차용품 수입업체 ‘오토와우’(대표 황근원)는 최고급 자동차 전면유리 보호필름 제조업체인 미국 ‘브레이’(braygroup.com)사와 한국총판 계약을 맺고 브레이사의 ‘전면유리 보호필름’을 국내에 도입하기로 했다. 
 
브레이(Bray)사는 25년 이상 자동차 전면유리 보호필름을 전문으로 생산해 온 업체로서, 최고 수준의 테스트와 품질관리를 통해 혁신적인 자동차 전면유리 보호필름을 생산해오고 있다. 
 
 
‘Bray Windshield Skin’이라는 브랜드명을 가진 브레이사의 전면유리 보호필름은 2007년 미국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SEMA’에서 글로벌 신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9년부터 미국 버스 전문 생산업체인 길리그(Gillig)사에서 사용되고 있다. 
 
2010년부터는 페라리사와 뉴플라이어(New Flyer)사, 2011년부터는 람보르기니사에서도 사용되어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명차들의 유리를 전문 생산하는 세인트고바인(Saint Gobain)사에서 테스트를 거쳐 품질을 입증 받았다 
 
브레이사의 전면유리 보호필름은 차량내부에 붙이는 전면 썬팅과 달리, 주행 시 날아오는 돌조각으로부터 자동차 앞유리를 보호하기 위해 차량 앞유리 겉 표면에 붙이는 투명특수필름이다. 
 
 
이 제품은 돌이나 기타 파편으로부터 차량유리를 완벽히 보호하는 동시에, 발수코팅으로 빗길운전 시 빗방울이 유리에 붙지 않고 모두 날아가도록 해 안전한 시야제공과 함께 자외선도 차단, 왜곡현상 없는 투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특수 코팅되어 있는 필름표면이 잦은 와이퍼 작동에도 스크레치를 남기지 않아 선명한 시야를 선사한다. 
 
최근 국내 고급 수입차의 증가와 함께 국산차 중에서도 전면유리에 HUD장착으로 유리 교체 시 높은 교체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저가의 애프터마켓 유리는 이격과 누수, 사고 시 탑승자의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줌과 동시에 차량 가치를 하락시킬 수 있어 고급차량 소유자들은 스톤칩 발생에 대한 불안에 항상 마음 졸이며 운전하곤 한다. 
 
오토와우 황근원 대표는 "지금까지 브레이사가 펙토리 마켓에 집중해 왔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은 브레이 제품을 접할 수 없었으나, 이제 애프터마켓에도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에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호주에 이어 한국에서도 일반 소비자들이 브레이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브레이사의 알렌 브레이(Alan Bray) 대표는 “브레이 제품은 현재 미국 페라리 첼린지 레이스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품질이 입증된 제품”이라며 “고급차량을 가진 한국소비자들도 브레이 제품을 통해 신차 출고시 유리를 그대로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토와우는 브레이 제품 국내 론칭 이벤트로 6월 한 달간 전국투어를 통해 예약 받은 전국 썬팅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브레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취급점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수입차 딜러를 상대하는 썬팅업체나 고급수입차량의 썬팅업체는 미리 autowaw@gmail.com로 예약을 해야 한다. 
 
제품과 론칭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브레이 홈페이지(www.bray.co.kr)를 참조하거나 이메일(autowaw@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토와우는 세계 최고 품질의 자동차 페인트 프로텍션 필름을 생산하는 미국 엑스펠(XPEL)사의 한국공식총판이기도 하다. 오토와우는 이번 이벤트 기간에 엑스펠사의 얼티메이트필름 홍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 엑스펠 홈페이지(www.xpelkorea.com) 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페라리, 849 테스타로사 국내 공개..가격은 7억원대

페라리, 849 테스타로사 국내 공개..가격은 7억원대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 모델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스포츠카 849 테스타로사(849 Testarossa)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페라리는 14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SF90 스트라달레를 잇는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849 테스타로사를 선보였다. 페라리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849 테스타로사는 성능과 일상적인 편안함의 균형을 맞춘 스포츠 카(Sports car)와 달리, 매 순간 성능의 한계에 도전하고 차량의 극한을 시험하려는 드라이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제네시스 G80·GV80 프로모션, 월 40만원대 제공

제네시스 G80·GV80 프로모션, 월 40만원대 제공

제네시스 브랜드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함께 G80, GV80 특별 혜택을 적용한 ‘8040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8040 프로모션’을 통해 G80, GV80(GV80 쿠페 포함) 등 두 차종의 2.5 터보 모델 1천대를 한정해 월 4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G80, GV80를 구매하는 경우 고객들은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 가격의 일부를 일정 기간 동안 유예하고, 유예 기간 동안 잔금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기아, ‘미래형 PBV 생산 허브’ 구축..EVO 플랜트 준공

기아, ‘미래형 PBV 생산 허브’ 구축..EVO 플랜트 준공

기아가 PBV 전용 공장인 ‘화성 EVO Plant(이보 플랜트)’로 연 25만대 규모의 미래형 PBV 생산 허브 구축에 나선다. 기아는 14일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오토랜드(AutoLand) 화성에서 ‘EVO Plant East’ 준공식 및 ‘EVO Plant West’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문신학 산업통상부 1차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 성 김 현대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 2027년까지 신차 40종 출시

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 2027년까지 신차 40종 출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의장 겸 CEO 올라 칼레니우스가 참석한 ‘메르세데스-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Mercedes-Benz Future Strategy Conference)’를 개최하고, 2026년부터 한국 시장에 선보일 신차들을 공개했다. 올라 칼레니우스 CEO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이사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석해, 디 올-뉴 일렉트릭 GLC, 디 올-뉴 일렉트릭 CLA, 콘셉트 AMG GT XX, 비전 V 등 브랜드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시승기] 아이오닉9, 532km 주행하는 6천만원대 전기차

[시승기] 아이오닉9, 532km 주행하는 6천만원대 전기차

현대차 아이오닉9 HTRAC2 6인승을 시승했다. 아이오닉9은 현대차가 가장 최신 선보인 전기차이자 최신 파워 유닛 기술이 반영된 신차로, 110.3kWh의 대용량 NCM 배터리팩과 3열의 공간을 확보하고도 2WD 시작가격은 6715만원이다.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구성임을 부정할 수 없다. 현대차의 전기차 라인업에서 아이오닉9은 여러 의미를 갖는다. 현대차는 2021년 E-GMP를 공개하고 E-GMP가 적용된 아이오닉5를 출시했다. E-GMP는 배터리, 전기모터, 섀시 구조 등 전기차

국산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푸조, 폴리곤 콘셉트 공개..2027년 양산차에 적용

푸조, 폴리곤 콘셉트 공개..2027년 양산차에 적용

푸조는 12일(현지시각) 미래 주행의 즐거움을 새롭게 제시하는 차세대 콘셉트카 ‘폴리곤 콘셉트(POLYGON CONCEPT)’를 공개했다. ‘하이퍼스퀘어’ 조향 시스템과 ‘스티어-바이-와이어’ 전자식 조향 기술, 새로운 아이-콕핏이 선사하는 민첩함과 무한한 개인화, 지속가능성 혁신을 보여준다. 푸조는 지난 4일 폴리곤 콘셉트의 첫 외관 이미지를 공개하고, 글로벌 게임 포트나이트 내 가상 섬 폴리곤 시티를 통해 티징 캠페인을 진행하며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혼다,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 출시..5280만원

혼다,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 출시..5280만원

혼다코리아가 CR-V 하이브리드의 2026년형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차는 6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했다. 가격은 2WD 5280만원, 4WD 5580만원(VAT 포함, 개소세 인하분)이다. CR-V는 혼다 SUV 라인업을 대표하는 모델로, 30년간 SUV 시장의 기준을 세워온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다. 1995년 처음 출시되어 ‘도심형 SUV(Urban SUV)’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으며, 이후 150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 공개, 하이브리드 제외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 공개, 하이브리드 제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 서킷 마르코 시몬첼리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월드 파이널(Lamborghini Super Trofeo World Finals)’ 현장에서 신형 원-메이크 레이스카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Temerario Super Trofeo)’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2027년 시즌부터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에서 열리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챔피언십에 공식 출전할 예정이다.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는 ‘우라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현대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현대자동차 정원’ 개장

현대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현대자동차 정원’ 개장

현대차는 지난 12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광장(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2025 현대자동차 정원 개장식’을 개최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노후한 정문 광장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현대자동차 정원’은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국내지원사업부장 윤효준 상무, 국내사업지원실장 김경조 상무, 서울시 곽관용 정무수석, 서울시의회 김

업계소식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