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츠 EQE 세단과 SUV가 단종된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카에 따르면 벤츠는 2026년 EQE 세단과 EQE SUV 생산을 종료, 본격적인 단종에 나선다. 이번달 GLC 전기차를 시작으로 C클래스 전기차, 2027년 EQE 세단의 사실상 후속 모델인 E클래스 전기차가 도입된다. EQE 세단과 EQE SUV는 각각 2021년, 2022년 공개된 벤츠의 차세대 전기차다. EQE 세단과 EQE SUV는 국내에도 출시됐는데, 한국은 물론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지 못했다. EQE 세단과 EQE SUV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을 시승했다. 신형 투아렉은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전후면 디자인 변화와 함께 에어 서스펜션, 후륜 조향, 매트릭스 헤드램프, 다인 오디오, 소프트 클로징을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이 뛰어나다. 신형 투아렉은 장거리 고속주행이 잦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3세대 부분변경 모델, 신형 투아렉을 지난 2024년 8월 출시했다. 3가지 트림으로 세분화된 기존 모델과 달리, 고급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기아는 전동화 패밀리 SUV, EV5를 출시하고 4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V5는 E-GMP 기반 전용 전기차 모델로 정통 SUV 바디타입을 적용했다.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편의사양과 공간 활용성이 특징으로, 가격은 롱레인지 에어 4855만원, 어스 5230만원, GT 라인 5340만원이다. EV5는 전장 4610mm(-75), 전폭 1875mm(+10), 전고 1675mm(+10), 휠베이스 2750mm(-5)로 스포티지와 전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치가 유사하다. 특히 오히려 높은 전고는 전용 전기 SUV에서는 찾아
Q. 최근 LFP 배터리 탑재 차량이 정말 많아졌다. 기아 레이도 LFP 배터리를 쓰고 있고,그만큼 성능도 충분히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먼저 출시한 EV5 중국형의 경우 LFP 배터리 탑재 사양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내 모델도 NCM 배터리 대신 LFP 배터리를 썼다면 가격 경쟁력 높일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다. NCM 배터리의 탑재 배경은 무엇인가? A. (국내상품1팀 손용준 팀장) 배터리의 경우 시장별 각각의 니즈와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성, 국내 시장에 맞는
아우디는 콘셉트 C(Concept C)를 3일 공개했다. 콘셉트 C는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담은 쿠페로 전면부 세로형 직사각형 그릴과 날렵하게 디자인된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 유선형 실루엣 등이 특징이다. 콘셉트 C는 2027년 차세대 쿠페로 양산될 예정이다. 콘셉트 C는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담은 쿠페 콘셉트카다. 콘셉트 C는 2027년 양산 및 출시가 예정됐는데, 아우디는 콘셉트 C 양산형 모델이 도어핸들, 센서, 그리고 몇 가지 사소한 변경
기아는 EV5를 출시하고 4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EV5는 E-GMP 기반 전용 전기차 모델이며 정통 SUV 보디타입의 준중형 모델이다. EV5는 81.4kWh 배터리로 최대 46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신규 사양을 탑재했다. 가격은 4855만원부터다. EV5 세부 가격은 세제혜택 적용 후 및 개소세 3.5% 기준 롱레인지 에어 4855만원, 어스 5230만원, GT 라인 5340만원이다. 기아는 정부 및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EV5 기본 트림인 에어를 서울시 기준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가 국내 인증됐다. 에스컬레이드 IQ는 풀사이즈 전기 SUV로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1회 완충시 739km로 국내 주행거리 인증을 완료했다. 에스컬레이드 IQ는 듀얼 모터 사륜구동으로 총 출력 689마력을 발휘하며, 7인승으로 운영된다. 에스컬레이드 IQ는 풀사이즈 전기 SUV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국내 출시 및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미국에서 먼저 공개된 에스컬레이드 IQ 가격은 13만달러(약 1억8000만원)부터인데, 캐딜락코리
지프는 패덤 블루 에디션(Fathom Blue Edition)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패덤 블루 에디션은 지프의 세 번째 스페셜 컬러 에디션으로 랭글러 20대, 글래디에이터 10대로 구성됐으며, 모파 정품 액세서리인 선라이더 플립 탑이 기본이다. 가격은 8290만원부터다. 패덤 블루 에디션은 올 여름 지프가 전개해 온 '컬러 마이 프리덤' 캠페인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로 도심 속 청량함을 상징한 '모히또', 태양 아래 뜨거운 에너지를 표현한 '주스'에 이어 콰이어트 프
현대차가 2일 콘셉트 쓰리(Concept Three) 티저를 공개했다.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 전용 EV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콘셉트카로 현대차의 신규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이 반영됐다. 또한 측면부는 스포티함이 강조됐다. 콘셉트 쓰리는 오는 9일 공개된다.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 전용 EV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콘셉트카다. 현대차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쇼 'IAA 모빌리티 2025'에 4년만에 참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