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보조배터리 달아야 하나?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달아야 하나?

발행일 2014-04-23 19:47:06 박태준 기자
최근 차량용 블랙박스에 배터리 보호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는데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블랙박스 전원이 차단되어 주차녹화가 너무 짧아지는 약점이 있다. 이런 블랙박스의 짧은 주차녹화시간을 개선하고자 블랙박스 전문회사 (주)디오엔제임스에서는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넘버원"을 4월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 넘버원(보조배터리)
 
"넘버원"은 국산 삼성SDI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하여, 배터리 수명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였다.
시중의 일부 블랙박스 보조배터리가 정체 불명의 저가 셀(cell)를 사용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성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국내 최고의 배터리 셀을 사용함으로써 자동차 상태에 따른 불안정한 전압을 안정적인 12.9V / 1.5A의 출력으로 블랙박스 오동작을 최소화 해 준다.
 
다음으로 DPC(Dynamic Power Control)기능이 내장되어 차량의 운행시간을 근거로 차량 배터리의 충전량과 보조배터리의 충전량을 합산하여 주차녹화 가능시간을 별도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 주는데, 이는 주차녹화시간을 운전자에게 확실하게 보여 주는 "넘버원"만의 차별화된 기능이다. 이 기능은 주차녹화 중 전류소모량을 측정하여 어떠한 블랙박스가 설치되어도 정확성 있는 주차녹화시간을 계산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보조배터리 내부에 리튬이온(Li-ion)배터리 보호용 스마트 PCM이 내장되어 과충전/과전류를 방지해 주고 정밀한 온도 센서가 내장되어 내장 배터리의 충,방전을 관리한다.
 
배터리는 특히 온도에 민감한데 이 온도 센서는 계절에 맞는 충방전시간을 자동으로 계산하여 겨울철 배터리 내부가 영하로 떨어지면 배터리 내부 히터를 가동하여 충전효율을 극대화 하였다.
"넘버원"을 이용하게 되면 LCD터치 2채널 사용시 최대 42시간까지 주차녹화하게 되어 블랙박스 보조배터리의 혁신이라고 할 수 있겠다.
4월 28일부터 구매 가능하며 소비자 가격은 "199,000원"으로 인터넷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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