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자동차 앱세서리 ‘몬스터게이지’ 출시

스마트한 자동차 앱세서리 ‘몬스터게이지’ 출시

새로운 자동차앱 트랜드 ‘몬스터게이지’ 앱

발행일 2014-02-13 21:04:50 박태준 기자
▲ 크루즈플러스 인텐시브
자동차 스마트키 제조 전문기업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는 ‘앱세서리(appcessorry)’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앱세서리는 스마트폰의 소프트웨어인 애플리케이션(APP)과 하드웨어인 액세사리가 서로 통신을 통하여 연동되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기존의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닌 각종 스마트한 기능을 제공하는 액세서리를 통칭해 말한다. 
 
여러 가지 제품의 앱세서리가 출시되었지만 자동차용 앱세서리는 이제 시작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스마트폰 앱세서리 시장에서 차세대 주력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 몬스터게이지 앱 자동차 앱세사리 주행모드 화면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의 앱세서리 ‘몬스터게이지’ 앱은 차량 정비 진단 스캐너를 소형화한 제품인 ‘크루즈플러스 인텐시브’를 필요로 한다. 
 
이 제품은 200만원 이상의 자동차 고급 스캐너에서만 볼 수 있는 각종 정보를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 ‘크루즈플러스 인텐시브’는 OBD커넥터를 통하여 자동차의 유류 순간 소모량, 유류 총 소모량, 유류잔량, 주행시간, 주행거리, 기어비, 속도, RPM, 브레이크 감지, 가속 폐달 감지, 퓨얼컷 동작 여부, 락업 동작 여부, 타이어 공기압 경고, 타이어 내부 온도, 엔진 고장 경고, 대기압, 흡기 온도, 부스트압력, 배기 온도, 엔진 부하, 엔진 토크 및 마력, DPF포집량, DPF주행거리, DPF온도, 배터리 전압, 차량 고장 실시간 진단 기능, 배터리 잔량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무료로 제공되는 스마트폰 앱인 ‘몬스터게이지’ 앱으로 수집된 정보를 일목 요연하게 보여준다. 
 
▲ 몬스터게이지 앱 그래프 모드 화면과 배터리 잔량 체크 화면
 
특히 주행정보모드에서는 자동차 연비 관련된 정보를 쉽게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엔진정보 모드에서는 엔진의 토크와 마력, 흡기, 배기, 엔진 출력 정보등을 체크해 볼 수 있다. 디젤 차량의 경우 DPF포집량을 스마트폰으로 체크하여 DPF 포집량이 일정 이상 쌓였을 때 수치를 확인함으로써 차량 고장을 줄일 수 있다. 
 
그래프 모드에서는 실시간 성능 그래프와 차량 전문가들이 차량을 분석할 때 사용하는 다이노 그래프도 지원하므로써 자동차에 대한 보다 독창적이고 근원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몬스터게이지 앱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monstergauge.com)에서 제공된다. 
 
현재 ‘크루즈플러스 인텐시브’는 현재 국내 자동차(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쉐보레, 쌍용자동차)에 장착 가능하며, 수입차는 지원되지 않는다. 
 
‘크루즈플러스 인텐시브’는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 대리점과 장착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168,000원(VAT포함)이다. 
 
몬스터게이지 앱(APP)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iOS용 앱은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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