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The New CLS 250 CDI 국내 출시

벤츠, The New CLS 250 CDI 국내 출시

강력한 파워와 친환경 기술이 결합된 첨단 디젤 엔진,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장치 장착

발행일 2013-12-09 14:48:36 박태준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CLS 250 CDI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4-도어 쿠페 CLS-Class에 디젤 엔진을 탑재한 The New CLS 250 CDI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디젤 모델인 The New CLS 250 CDI의 국내 출시로 CLS-Class의 라인업을 4-도어 쿠페 CLS 250 CDI, CLS 350, CLS 63 AMG 및 5-도어 쿠페 CLS 250 CDI Shooting Brake로 확대했으며 가솔린뿐만 아니라 디젤 모델까지 추가해 럭셔리 쿠페 라인업을 강화하게 되었다.
 
2003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CLS-Class는 쿠페의 우아하고 다이내믹함에 세단의 편안함과 실용성을 결합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했다.
 
특히, 국내에는 2011년 2세대 CLS-Class 모델 CLS 350, CLS 63 AMG를 출시하였으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친환경 디젤 엔진을 탑재한 The New CLS 250 CDI를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4-도어 쿠페 2세대 CLS-Class는 우아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으로 출시 이후 올해 11월까지 3천 대 이상 판매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The New CLS 250 CDI에는 5스포크 18인치 휠, 검정 무광의 리어 디퓨저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더욱 스타일리시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선사한다.
 
또한,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LED Intelligent Light System),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7인치 디스플레이에 한글이 적용된 커맨드 APS(COMAND APS) 시스템이 장착되었으며 독일 본사에서 한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 키레스-고(KEYLESS-GO)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The New CLS 250 CDI에는 배기량 2,143cc,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가 장착되어 높은 효율성과 한층 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최고 출력 204마력(3,800rpm), 최대 토크 51.0kg•m(1,600-1,8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242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7.5초에 주파한다. 복합 연비는 15.6km/l(2등급), 도심 연비 13.5km/l, 고속도로 연비 19.2km/l이다. 가격은 90,200,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스포츠 익스테리어 패키지 기본 적용으로 더욱 스타일리시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The New CLS 250 CDI는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를 연상시키는 혁신적인 전면부 라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라디에이터 그릴을 보닛과 구분해 길고 스포티한 보닛을 더욱 강조했으며 그릴 중앙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엠블럼은 브랜드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기다란 후드, 높게 위치한 벨트라인과 프레임이 없는 사이드 윈도우, 근육질의 숄더 라인과 전면에서 루프를 거쳐 후면으로 역동적으로 이어진 옆모습은 다이내믹한 모습을 연출한다. 또한 사이드 미러의 위치를 높여 윤곽을 더욱 두드러지게 했고 A-필러 부근에서 전방위 시야를 향상시켰다.
 
특히, 5스포크 디자인 경량 초광폭 18인치 휠, 다이내믹한 주행을 위한 믹스 타이어(앞: 255/40/18 R, 뒤: 285/35/18 R), 검정 무광으로 마감된 리어 디퓨져, 범퍼 일체형 크롬 마감 사각 배기 파이프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 익스테리어가 기본 적용되어 더욱 세련되고 특별한 디자인을 선사한다.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친환경성의 조화
The New CLS 250 CDI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되었다. 낮은 엔진 회전 구간대에서도 뛰어난 토크를 발휘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까지 감소되어 친환경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4세대 커먼레일 디젤 기술로 분사 압력을 최대 2,000bar까지 높였으며 연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연소실 최적화 및 인젝터를 정교하게 디자인하였다. 이로써 최고 출력 204마력(3,800rpm), 최대 토크 51.0kg•m(1,600-1,800rpm)를 발휘하며 CO2 배출량은 126g/km이다.
 
또, 진보된 자동 7단 변속기(7G-TRONIC PLUS)를 기본 장착하여 주행 시에 이상적인 기어비를 실현하고 높은 연료 효율성, 빠른 가속력, 민첩한 반응성을 만족시킨다. 또한, ECO 스타트/스톱, 차량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적용된 BlueEFFICIENCY 기술들이 어우러져 뛰어난 효율성을 제공한다.
 
다양한 편의 장치와 안전 장치
The New CLS 250 CDI에는 독일 본사에서 한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실물과 같은 3D 지도를 지원하며 구 주소 및 신 주소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커맨드 APS(COMAND APS) 시스템에는 국내 고객을 위해 약 4만 개의 한글 단어가 수록되어 조작이 더욱 편리해졌다. 또, 실제 교통량을 반영한 TPEG(Transport Protocol Expert Group), 메르세데스-벤츠가 현재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중 최초로 도입한 긴급 경보 방송 시스템(Emergency Warning System) 및 TPMS 시스템(Ty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등을 탑재하여 편리한 주행과 더불어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도모했다. 또한, 음성 인식 기능 링궈트로닉(LIGUATRONIC),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을 조절하여 평행 주차를 돕는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Active Parking Assist), 키레스-고(KEYLESS-GO), 앞좌석 및 뒷좌석 열선 시트가 기본 적용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The New CLS 250 CDI의 헤드램프에는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LED Intelligent Light System)이 기본 장착되었다.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은 기존의 바이제논 또는 액티브 라이트 시스템 기능 외에 주행 상황에 따라 최대 여섯 가지의 각기 다른 세팅을 통해 야간 주행 시 운전자에게 최적의 가시거리 확보에 도움을 준다.
 
또한, 장시간 또는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집중력이 저하된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가 장착 되었으며 운전석 및 동반석에 골반 에어백을 포함하여 사이드, 윈도우 등 총 10개의 에어백이 장착되어 운전자 및 동승자의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렉서스 LM 2026년형 공개, 실내 정숙성까지 업그레이드

렉서스 LM 2026년형 공개, 실내 정숙성까지 업그레이드

렉서스는 LM500h 2026을 공개했다. 2026년형 LM500h는 상품성 업데이트 버전으로 진동 감쇠 및 흡음재가 추가돼 실내 정숙성이 향상됐으며, 4인승 이그제큐티브 트림은 파워 슬라이딩 도어 버튼 위치가 변경되는 등 사용성이 개선됐다. 국내 도입도 예상된다. LM은 렉서스의 플래그십 MPV로 아시아 지역에서 쇼퍼드리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모델이다. LM 차명은 '럭셔리 무버'의 약자로 모든 탑승객에 편안한 승차감과 거주 공간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LM은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토요타와 렉서스,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 실시

토요타와 렉서스,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 실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및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엔진룸, 배터리, 브레이크 관련 부품, 차량 내∙외부 점검 등 빗물 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침수 피해로 인한 유상 수리 시 최대 300만원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 수해 피해 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 실시

볼보자동차코리아, 수해 피해 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 실시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이례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해 피해 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수해 피해 정비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특별 지원 서비스는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주 간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 테크니션이 차량 침수 여부 및 내&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기아 EV5 배터리 CATL 확정, 4분기 국내 출시

기아 EV5 배터리 CATL 확정, 4분기 국내 출시

기아 EV5 출시가 임박했다. 기아 관계자에 따르면 EV5는 올해 4분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81.4kWh NCM 배터리는 중국 CATL에서 공급한다. EV5는 패밀리카를 지향하는 준중형 전용 전기차로 넓은 공간감과 2열 완전 평탄화 접이 시트 등이 특징이다. EV5는 EV6, EV9, EV3, EV4에 이어 기아가 선보이는 다섯번째 전용 전기차다. EV5는 고객 수요가 많은 준중형급에 정통 SUV 보디타입을 적용한 모델이다. EV5는 올해 4분기 공식 출시를 앞뒀다. EV5는 E-GMP를 기반으로 81.4kWh NC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테슬라 모델3 플러스 선공개, LFP 버렸다..국산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3 플러스 선공개, LFP 버렸다..국산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3 플러스(Plus) 사양이 선공개됐다. 중국 특허청을 통해 공개된 모델3 플러스는 새로운 후륜구동(RWD) 모델로 기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대신해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모터의 최고출력도 306마력으로 향상됐다. 하반기에 공식 공개된다. 모델3 플러스는 부분변경 모델인 모델3 하이랜드의 새로운 엔트리 트림이다. 모델3 플러스는 기존 모델3 RWD를 대체한다. 모델3 RWD는 중국에서 수입되는 모델로 국내에서 판매 중인 만큼 모델3 플러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시승기] 람보르기니 우루스SE, 슈퍼 SUV와 전기차의 절충안

[시승기] 람보르기니 우루스SE, 슈퍼 SUV와 전기차의 절충안

람보르기니 우루스SE를 인제 서킷에서 시승했다. 람보르기니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서킷 행사에서 람보르기니는 우루스 SE의 트랙주행, 일반도로, 드리프트 체험의 3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전동화로 달라진 모습을 체험할 수 있었다. 정숙성과 일상주행의 쾌적함이 특징이다. 람보르기니는 최근 모델 라인업의 교체와 함께 전동화를 단행했다. 아벤타도르를 대체하는 레부엘토(Revuelto)는 V12 자연흡기를 유지하면서 3개의 전기모터를 더한 1015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렉서스 LC 인스퍼레이션 공개, 하이브리드 단종..V8 탑재

렉서스 LC 인스퍼레이션 공개, 하이브리드 단종..V8 탑재

렉서스는 LC 인스퍼레이션을 19일(미국시간) 공개했다. LC 인스퍼레이션은 카본 루프와 카본 리어 윙, 전용 외관 컬러 등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옵션이 탑재된 스페셜 모델로 쿠페 200대, 컨버터블 350대가 한정 판매된다. LC는 하이브리드가 단종, V8 엔진만 제공된다. LC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스포츠카다. LC는 국내에도 투입된 바 있는데, 현재는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LC 인스퍼레이션은 렉서스의 '럭셔리 인스퍼레이션 시리즈' 중 하나로 일반 모델과 차별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포르쉐 타이칸 블랙 에디션 출시, 가격은 1억5190만원

포르쉐 타이칸 블랙 에디션 출시, 가격은 1억5190만원

포르쉐코리아는 타이칸 블랙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블랙 컬러로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이 강조됐으며, 최신 ADAS와 HD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등 다양한 옵션이 기본이다. 주행거리는 최대 489km, 가격은 1억5190만원부터다. 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4와 4S로 운영된다. 가격은 각각 1억5190만원, 1억6500만원이다. 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105kWh 용량의 배터리로 1회 완충시 타이칸 블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아우디 Q3 하이브리드 공개, EV로 119km 주행..풀옵션 구성

아우디 Q3 하이브리드 공개, EV로 119km 주행..풀옵션 구성

아우디는 신형 Q3 e-하이브리드의 제원과 세부 사양을 19일 공개했다. 신형 Q3 e-하이브리드는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탑재해 총 출력 272마력, EV 주행거리 119km 성능을 갖췄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신형 Q3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신형 Q3는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 새로운 마이크로 LED 기술, 디지털화된 실내 등이 특징이다. Q3는 2세대 모델이 국내에도 출시된 만큼 3세대 모델도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