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화질의 2CH LCD 블랙박스 ‘소프트맨 R500DL' 출시

HD 화질의 2CH LCD 블랙박스 ‘소프트맨 R500DL' 출시

HD급 고화질 영상을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CPU 탑재와 고온과 발열에 강한 내구성 보유

발행일 2013-11-25 09:40:13 박태준 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최근 고화질 블랙박스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반영해 HD전용 센서 장착으로 전방은 물론 후방까지 사실적이고 선명한 영상 기록이 가능한 전/후방 모두 HD급의 2채널(2CH) LCD 탑재 블랙박스 ‘소프트맨 R500D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 고화질 블랙박스 시장에 최적화된 영상기록능력
소프트맨 R500DL은 고화질 영상처리(Pixel Plus) HD전용 센서를 탑재하여 기존 HD급 이상의 영상품질을 운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어두운 야간 주행 혹은 갑작스러운 기상상태 변화에도 최적의 영상을 녹화할 수 있으며, 전방은 물론 후방까지 모두 1280*720 해상도의 리얼HD급 고화질 렌즈가 초당 30프레임으로 촬영함으로써 깨끗하고 선명한 주행영상을 사각지대 없이 완벽하게 기록할 수 있다. 
 
또한, 소프트맨 블랙박스 R500DL에는 갑작스런 사고발생 시 즉각적인 사고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8.9cm 터치형 LCD를 장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터치형 LCD가 장착된 제품에 적합한 소프트맨 전용 디자인을 입힌 사용자환경(GUI)을 제공할 뿐 아니라 LCD창을 터치하면 필요한 메뉴가 화면에 나타나는 OSD(On Screen Display) 제어를 통해 전·후방의 녹화 영상을 자유롭게 보는 화면 구성이 가능할 뿐 아니라 하단의 인디케이터 창을 통해 제품의 상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소프트맨 블랙박스 R500DL은 HD전용 센서를 활용해 저장된 고화질의 영상을 막힘 없이 처리하기 위해 고성능 CPU인 코어텍스 A5(Cortex A5)를 채용했으며, 최신 스마트폰에서 많이 쓰이는 고성능 프로세서인 ARM Core를 적용해 초당 30프레임의 HD영상을 녹화하고 재생하는데 아무 무리가 없다.
 
l 고화질 영상을 완벽히 보호하는 뛰어난 영상보존능력
소프트맨 블랙박스 R500DL은 고화질 영상기록 능력과 함께 블랙박스에서 가장 중요한 영상보존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높은 온도에 강한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사고 발생 시 갑작스런 전원 오프에도 배터리를 통해 마지막으로 촬영된 영상 파일을 저장한다. 또한, 설정된 온도에 따라LCD 보호를 위한 LCD 꺼짐 및 배터리 과충전 차단, 고온에의 시스템 동작 정리를 통해 시스템 안정성 확보 및 고온에서의 영상 손실을 최소화하였다.
 
이와 더불어 차량 배터리의 방전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전압 감지 전원 차단 기능 및 주차/주행 상태를 알 수 있는 3극 상시 전원 기능을 내장하여 블랙박스 설치로 발생될 수 있는 주차 중 차량배터리의 방전을 자동으로 방지할 수 있어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배터리 방전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 사업실 김형구 실장은 “현대엠엔소프트는 사고 시 정확한 증거영상을 확보하기 위해 카메라 화질 및 영상처리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시장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전방은 물론 후방카메라까지도 HD전용 센서를 탑재하여 영상기록 능력을 극대화한 소프트맨 블랙박스 R500DL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기능과 요소들을 명확히 파악하여, 단순한 제품의 기능과 스펙을 넘는 최고의 만족감을 사용자에게 선사하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의 소프트맨 블랙박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yundai-mnsoft.com) 와 소프트맨 공식 페이스북인 (www.facebook.com/LIKEsoftman)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인피니티 QX65 모노그래프 공개, GV80 쿠페 정조준

인피니티 QX65 모노그래프 공개, GV80 쿠페 정조준

인피니티는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를 15일 공개했다.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는 QX60을 기반으로 과거 인피니티 FX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쿠페형 SUV로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이 강조됐다.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는 올해 말 양산 버전 공개가 예정됐다.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는 7인승 대형 SUV QX60의 쿠페형 버전으로 올해 하반기 양산형 버전이 공개된다.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 양산형 버전은 미국이 주력 시장이다.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는 과거 인피니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캐딜락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 공개, 럭셔리 크로스오버

캐딜락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 공개, 럭셔리 크로스오버

캐딜락은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Elevated Velocity) 콘셉트를 14일 공개했다.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 콘셉트는 고성능 2+2 전기 크로스오버 콘셉트카로 캐딜락 고성능 라인업인 V-시리즈의 DNA에 대담한 디자인, 첨단 기술, 퍼포먼스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 콘셉트는 '두 가지 경험'을 핵심으로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과감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하나의 차체에 담아냈다. 외관은 4인승 쿠페형 크로스오버 비율을 바탕으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기아 카니발 2026년형 출시, 디젤 단종..가격 3636만원

기아 카니발 2026년형 출시, 디젤 단종..가격 3636만원

기아는 2026년형 카니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26년형 카니발은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와 전자식 룸미러가 기본 적용됐으며, 주력 모델인 노블레스 트림에는 멀티존 음성인식과 기아 디지털키2 등이 기본으로 추가됐다. 디젤은 단종됐다. 가격은 3636만원부터다. 2026년형 카니발은 디젤이 단종됐다. 가격은 9인승 3.5 가솔린 프레스티지 3636만원, 노블레스 4071만원, 시그니처 4426만원, X-라인 4502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4091만원, 노블레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포드 머스탱 풀카본 공개, 가벼워진 도로용 레이스카

포드 머스탱 풀카본 공개, 가벼워진 도로용 레이스카

포드는 머스탱 GTD 리퀴드 카본(Liquid Carbon)을 15일 공개했다. 머스탱 GTD 리퀴드 카본은 머스탱 초고성능 라인업 GTD를 기반으로 풀카본 보디로 경량화가 이뤄졌으며, 도색 없이 노출된 카본으로 스포티함이 강조됐다. 오는 10월 미국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머스탱 GTD 리퀴드 카본은 머스탱 초고성능 라인업 GTD의 카본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다. 머스탱 GTD 리퀴드 카본은 10월 미국에 출시된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일부 외신은 한정판보다 비싼 32만달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BMW 8시리즈 한정판 공개, 오리지널 8시리즈 컬러 적용

BMW 8시리즈 한정판 공개, 오리지널 8시리즈 컬러 적용

BMW는 8시리즈 에디션 M 헤리티지(Edition M Heritage)를 15일 공개했다. 8시리즈 에디션 M 헤리티지는 오리지널 8시리즈 E31에서 사용된 클래식 외관 컬러, M 카본 루프와 20인치 투톤 컬러 휠 등이 적용됐다. 500대 한정 생산되며, 국내 도입은 미정이다. 8시리즈 에디션 M 헤리티지는 총 500대 한정판이다. 8시리즈 에디션 M 헤리티지는 올해 11월 생산 시작, 2026년 1분기부터 고객에게 인도되는데, 미국을 포함한 일부 시장에만 출시된다. 가격은 미국서 13만400달러(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람보르기니, 1080마력 페노메노 공개..29대 한정판

람보르기니, 1080마력 페노메노 공개..29대 한정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단 2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퓨오프(Few-Off) 슈퍼 스포츠카 페노메노(Fenomeno)를 2025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 2025)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 설립 20주년을 기념한다. '페노메노'는 2002년 멕시코 모렐리아(Morelia)에서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아 사면된 전설적인 투우 소에서 유래했으며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 '경이로운 존재'를 뜻한다. 2007년 레벤톤(2007)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포드 머스탱, 디지털 시대..아날로그 감성으로 완성

포드 머스탱, 디지털 시대..아날로그 감성으로 완성

디지털화를 향한 기술 혁신 시대에, 역설적으로 감성과 체험을 중시하는 '감성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운전자의 감성과 체험을 중시하는 '감성 드라이빙' 트렌드에 집중하고 있는데, 엔진음, 진동, 조작감 등 아날로그적 요소들이 새로운 가치로 재평가받고 있다. 지난 61년간 머슬카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포드 머스탱은 이같은 트렌드의 선두주자로 얘기된다. 사운드, 디자인, 퍼포먼스로 완성하는 '펀 드라이빙'의 가치를 제공

차vs차 비교해보니이한승 기자
쉐보레 신형 볼트 EV 선공개, 새로운 전면 디자인 '주목'

쉐보레 신형 볼트 EV 선공개, 새로운 전면 디자인 '주목'

쉐보레 신형 볼트 EV가 선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GMAuthority에 게재된 신형 볼트 EV는 기존 볼트 EUV를 기반으로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이 변경됐으며, 업그레이드된 전기모터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탑재가 예정됐다. 올해 하반기에 공식 공개된다. 볼트 EV는 지난 2017년 첫 출시 이후 2023년 생산 중단과 함께 미국, 한국 등에서 순차적으로 단종됐다. 쉐보레는 소형 전기차에 대한 꾸준한 수요를 확인하고 차세대 볼트 EV의 올해 말 출시를 확정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닛산 N6 공개, 쏘나타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닛산 N6 공개, 쏘나타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닛산은 N6 외관과 사양을 14일 공개했다. N6는 중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세단으로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돼 총 출력 208마력을 발휘한다. 21.1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EV 모드로 최대 150km를 주행한다. 올해 하반기에 공식 공개된다. N6는 닛산과 중국 동풍자동차의 합작 법인에서 개발한 중형 세단이다. N6는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향후 유럽과 동남아시아,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투입된다. N6 차체 크기는 전장 4831mm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