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볼보 S80 D5 실내

발행일 2013-11-13 19:42:49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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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볼보의 기함 'S80 D5' 2.4리터 5기통 트윈터보 디젤 엔진 모델을 시승하였다. 최대출력 215마력, 최대토크 44.9kg.m, 공인연비 14.2km/L로 전륜구동 방식의 자동 6단 변속기를 사용한다.

볼보의 기함답게 안전 시스템의 집합체이다. 특히 손꼽는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는 앞 차 뿐 아니라 보행자나 자전거 운전자도 감지해 차 스스로 속도를 줄이거나 정지하는 기능이다.

S80 D5의 실내를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 볼보 V80 D5 스티어링 휠 왼쪽에 자리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조작 버튼

▲ 볼보 V80 D5 센터페시아 하단에 자리한 안전장치 버튼들 (후방 시야를 위한 뒷좌석 헤드레스트 버튼, 스티어링 휠 히팅 버튼, 차선 감지 버튼, 차간 거리 알림 버튼, 주차 버튼 / 스티어링 휠과 서스펜션 변환 버튼)

▲ 볼보 V80 D5, 후방시야 확보를 위해 뒷좌석 헤드레스트 버튼을 누른 상태

▲ 볼보 V80 D5 사이드 미러 (실내 통풍구가 유리창에 반사되어 시야에 방해가 된다)

▲ 볼보 V80 D5 계기판 모양을 세가지로 바꿀 수 있다. (드라이빙 퍼포먼스와는 상관없다)

▲ 볼보 V80 D5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켠 상태에서 정체 등으로 앞 차가 멈추면 속도를 저절로 줄여주고 멈춘다. 악셀레이터 페달을 밟지 않아도 앞 차가 다시 출발하면 차가 스스로 출발한다. 시티 세이프티 기능이 잘 활용되고 있다.

▲ 볼보 V80 D5의 시티 세이프티 기능은 앞 차와의 거리가 가까우면 경보를 준다. 차 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자전거 운행자, 보행자까지 감지하여 경보를 주고 운전자가 제동을 하지 않을 경우 차가 스스로 급제동을 한다.

▲ 볼보 V80 D5 사각지대에 다른 차량이나 움직이는 대상이 감지되면 사이드미러 안쪽에 경고등에 불이 켜지고 대상이 없어지면 다시 꺼진다.

김진아 기자 <탑라이더 jina_kim@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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