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그랜드 체로키(The New Grand Cherokee) 출시

뉴 그랜드 체로키(The New Grand Cherokee) 출시

더욱 강력해진 온오프로드 성능과 럭셔리한 스타일링으로 보다 진화된 동급 최고의 중대형 프리미엄 SUV

발행일 2013-11-04 08:42:39 박태준 기자

더욱 강력해진 온오프로드 성능과 럭셔리한 스타일링으로 보다 진화된 동급 최고의 중대형 프리미엄 SUV

▲ 뉴 그랜드 체로키 서밋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럭셔리 세단 수준의 온로드 주행성능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파력을 모두 갖춘 최고 성능의 프리미엄 럭셔리 SUV, ‘뉴 그랜드 체로키'를 출시했다.
 
국내 판매 모델은 리미티드(3.0L 디젤), 오버랜드(3.0L 디젤 및 3.6L 가솔린), 서밋(3.0L 디젤) 등 4개 모델이다.
 
뉴 그랜드 체로키는 지프(Jeep®) 고유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뿐만 아니라 고품격의 온로드 주행 성능,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상상력을 극대화하여 구현된 인테리어 감성 품질,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동급 최고의 연비 효율성, 다양한 동급 최고의 안전 및 편의 사양들을 장착하고 중대형 프리미엄 SUV의 최고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모델로 진화되었다.
 
프리미엄 럭셔리 SUV 만의 아름다운 스타일링과 소재의 디테일을 살린 최고급 인테리어
동급 최고의 품질로 호평 받고 있는 뉴 그랜드 체로키는 운전자의 시선이 머물고, 손끝의 감촉이 접하는 모든 부분에서 최고급 자연 재질을 대폭 채택하여 편의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동시에 내츄라-플러스(Natura-Plus), 나파(Nappa) 등 천연 가죽 소재, 원목의 결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오픈 포어 우드 트림 등 최고급 소재와 우아한 실내외 디자인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감성 품질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최고의 프리미엄 럭셔리 SUV 모델이다.
 
눈길을 사로잡는 프리미엄 이미지와 강렬한 인상의 외관 디자인
구형 모델 대비 뉴 그랜드 체로키는 더욱 고급스러운 외관과 함께 첫 만남부터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존재감을 내재하고 있다. 전면 그릴의 수직 방향 길이가 짧아지고, 헤드램프는 더 슬림해졌다. 전면 하단 범퍼의 높이가 상향 조정되고 포그 램프는 더욱 날렵해지면서 더욱 모던하고 세련된 프론트 뷰를 완성하였다. 그 결과 뉴 그랜드 체로키의 전면은 최적의 최저지상고를 유지하는 동시에 더욱 웅장한 스탠스를 느끼게 해준다. 아울러, 7-슬롯 그릴과 사다리꼴 휠 아치를 통해 지프 브랜드 고유의 스타일링을 계승하고 있다. 특히, 바이제논 HID 헤드 램프와 테일 램프에 적용된 새로운 LED 시그니처 데이타임 러닝 램프는 주간이든 야간이든 안전성을 향상 시키는 동시에 먼 거리에서도 뉴 그랜드 체로키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
 
다이나믹한 프리미엄 온로드 주행 성능과 지프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
뉴 그랜드 체로키는 럭셔리 세단 수준의 온로드 주행성능과 함께 결코 물러 서지 않는 지프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모노코케 및 프레임 바디의 장점을 살려낸 유니바디 플랫폼을 통해 동시에 제공한다. 아울러 전후 독립식 서스펜션을 통해 다이나믹한 온로드 주행성능과 탁월한 정숙성을 가능하게 했고 조향장치 역시 정교하게 세팅되어 주차를 할 때나, 폭이 좁은 와인딩에서도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뉴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0L과 오버랜드 3.6L 모델에는 최대 100%의 토크를 전후 차축으로 배분할 수 있는 지프의 독보적인 쿼드라-트랙 II(Quadra-Trac® II) 4WD 시스템이, 오버랜드 3.0L과 서밋 3.0L 모델에는 쿼드라-드라이브 II(Quadra-Drive® II) 4WD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고, 주행 조건에 따라 눈길, 오프로드 등 5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Selec-TerrainTM) 지형 설정 시스템이 탑재되어 지프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뉴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및 서밋 모델에 탑재된 쿼드라-리프트(Quadra-Lift®)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은 보다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차고를 최대 약 56mm 높이거나 최대 약 41mm 낮출 수 있어 오프로드나 장애물 극복에 더욱 용이하고 주차시에는 최저 지상고를 더 낮추어 탑승자들이 타고 내릴 때 편의성을 제공한다.
 
뉴 그랜드 체로키는 최고출력 241ps, 최대토크 56.0kg.m, 복합 연비 11.7km/l의 3.0L V6 터보 디젤 엔진 또는 최고 출력 286ps, 최대토크 35.4kg.m, 복합연비 7.8km/l, 3.6L V6 VVT 가솔린 엔진과 ZF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파워풀한 주행성능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높은 연비 효율성과 경제성을 자랑한다.
 
동급 SUV 최고 수준의 60종 이상의 첨단 안전 및 편의사항 적용
또한, 프리미엄 럭셔리 SUV의 명성에 걸맞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한 60종 이상의 다양한 첨단 사양들이 기본사양으로 적용되어 있다.
 
한국어 음성인식 기능이 반영된 새로운 8.4인치 터치스크린 유커넥트(Uconnec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7인치 컬러 멀티-뷰(Multi-View) 주행 정보시스템을 비롯해 오버랜드와 서밋 모델에 적용된 진화된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어시스트(Advanced Brake Assist), 오토 브레이킹 기능이 적용된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Forward Collision Warning System Plus), 비상 정지 기능이 적용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with Stop)이 탑재되었고,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Blind Spot Monitoring System)이 장착됨으로서 더욱 안전한 주행을 돕는 첨단 기능들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또한 후방 교행 감지 시스템, 가속 페달에서 급하게 발을 뗄 경우 급제동 상황을 예측해 브레이크 패드를 디스크에 가까이 접근시켜 대비하는 레디 얼러트 브레이킹 시스템(Ready Alert Braking System), 젖은 노면 주행시 브레이크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주는 레인 브레이크 서포트 시스템(Rain Brake Support System), 트레일러 진동 제어 시스템(Trailer Sway Control) 등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이 대거 적용되어 일상적인 주행환경과 오프로드에서 더욱 진화된 안전성이 돋보인다.
 
또한, 파크센스(Park SenseTM)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후진 시 스티어링 휠 조향 각도에 따라 예상 경로가 표시되는 파크뷰(Park ViewTM) 후방 카메라는 쉽고 편안한 주차를 가능하게 한다.
 
이 외에도 쾌적한 운전을 위한 앞좌석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앞,뒤 좌석 열선 가죽 시트, 블루투스 무선 핸즈프리 기능뿐만 아니라 19-스피커 하만 카돈(harman/kardon®)하이 퍼포먼스 사운드 시스템(서밋 모델 적용) 또는 9-스피커 및 서브 우퍼를 포함한 알파인(Alpin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리미티드, 오버랜드 적용), 키리스 엔터 앤 고(Keyless Enter N’ Go) 스마트키 시스템, 앞좌석 시트 8-방향 파워 포지셔닝 기능과 4-방향 럼버서포트, 운전석,라디오, 사이드 미러 메모리 기능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탑재하고 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대표는 “뉴 그랜드 체로키는 ‘오토퍼시픽의 가장 이상적인 중형 SUV’, ‘USA 투데이의 최고의 중형 SUV’ 등 현존하는 SUV 중 최다 수상 기록을 통해 최고의 품질과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 SUV”라며 “도심과 고속도로, 오프로드까지 어떠한 노면조건이나 기후에서도 최고의 성능과 높은 품격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국내 판매 모델은 기존 라레도(Laredo) 모델의 상위 트림에서 시작되며, 판매가는 리미티드(Limited) 3.0L 디젤 6,890만원, 오버랜드(Overland) 3.6L 가솔린 6,990만원, 오버랜드(Overland) 3.0L 디젤 7,490만원, 서밋(Summit) 3.0L 디젤 7,79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 2027년까지 신차 40종 출시

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 2027년까지 신차 40종 출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의장 겸 CEO 올라 칼레니우스가 참석한 ‘메르세데스-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Mercedes-Benz Future Strategy Conference)’를 개최하고, 2026년부터 한국 시장에 선보일 신차들을 공개했다. 올라 칼레니우스 CEO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이사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석해, 디 올-뉴 일렉트릭 GLC, 디 올-뉴 일렉트릭 CLA, 콘셉트 AMG GT XX, 비전 V 등 브랜드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시승기] 아이오닉9, 532km 주행하는 6천만원대 전기차

[시승기] 아이오닉9, 532km 주행하는 6천만원대 전기차

현대차 아이오닉9 HTRAC2 6인승을 시승했다. 아이오닉9은 현대차가 가장 최신 선보인 전기차이자 최신 파워 유닛 기술이 반영된 신차로, 110.3kWh의 대용량 NCM 배터리팩과 3열의 공간을 확보하고도 2WD 시작가격은 6715만원이다.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구성임을 부정할 수 없다. 현대차의 전기차 라인업에서 아이오닉9은 여러 의미를 갖는다. 현대차는 2021년 E-GMP를 공개하고 E-GMP가 적용된 아이오닉5를 출시했다. E-GMP는 배터리, 전기모터, 섀시 구조 등 전기차

국산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푸조, 폴리곤 콘셉트 공개..2027년 양산차에 적용

푸조, 폴리곤 콘셉트 공개..2027년 양산차에 적용

푸조는 12일(현지시각) 미래 주행의 즐거움을 새롭게 제시하는 차세대 콘셉트카 ‘폴리곤 콘셉트(POLYGON CONCEPT)’를 공개했다. ‘하이퍼스퀘어’ 조향 시스템과 ‘스티어-바이-와이어’ 전자식 조향 기술, 새로운 아이-콕핏이 선사하는 민첩함과 무한한 개인화, 지속가능성 혁신을 보여준다. 푸조는 지난 4일 폴리곤 콘셉트의 첫 외관 이미지를 공개하고, 글로벌 게임 포트나이트 내 가상 섬 폴리곤 시티를 통해 티징 캠페인을 진행하며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혼다,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 출시..5280만원

혼다,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 출시..5280만원

혼다코리아가 CR-V 하이브리드의 2026년형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차는 6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했다. 가격은 2WD 5280만원, 4WD 5580만원(VAT 포함, 개소세 인하분)이다. CR-V는 혼다 SUV 라인업을 대표하는 모델로, 30년간 SUV 시장의 기준을 세워온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다. 1995년 처음 출시되어 ‘도심형 SUV(Urban SUV)’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으며, 이후 150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 공개, 하이브리드 제외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 공개, 하이브리드 제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 서킷 마르코 시몬첼리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월드 파이널(Lamborghini Super Trofeo World Finals)’ 현장에서 신형 원-메이크 레이스카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Temerario Super Trofeo)’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2027년 시즌부터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에서 열리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챔피언십에 공식 출전할 예정이다.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는 ‘우라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현대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현대자동차 정원’ 개장

현대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현대자동차 정원’ 개장

현대차는 지난 12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광장(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2025 현대자동차 정원 개장식’을 개최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노후한 정문 광장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현대자동차 정원’은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국내지원사업부장 윤효준 상무, 국내사업지원실장 김경조 상무, 서울시 곽관용 정무수석, 서울시의회 김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그랑 콜레오스, 4차 무선 업데이트..노래방 지원

그랑 콜레오스, 4차 무선 업데이트..노래방 지원

르노코리아가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에 대한 4번째 무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펌웨어 OTA(FOTA)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르노코리아는 기존 그랑 콜레오스 고객들에게 상품성이 더욱 강화된 커넥티비티 서비스 및 ADAS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4차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이전에 판매된 그랑 콜레오스 차량들에도 최근 출시된 2026년형 모델과 동일한 커넥티비티 서비스 업그레이드 사항을 반영할 예정이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BMW, X3 30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프로 출시

BMW, X3 30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프로 출시

BMW코리아가 ‘BMW 뉴 X3 30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프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형 X3 30 xDrive는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BMW 뉴 X3 30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프로의 국내 판매 가격은 83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BMW 뉴 X3 30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프로의 외관은 BMW SAV 모델 특유의 비율에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를 적용했다. 이전 세대에 비해 차제 길이와 폭이 늘어나고 높이는 낮아져 한층 역동적인 비율을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아이오닉 6N∙EV6 GT에 적용,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

아이오닉 6N∙EV6 GT에 적용,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

현대차∙기아의 신기술,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기술대상' 최초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해 주목된다. 해당 시스템은 고출력 전기차의 구동 시스템으로도 도심과 같은 일상주행에서 높은 효율을 확보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전기차의 파워유닛은 크게 3가지, 전기모터, 감속기, 인버터로 구성된다. 전기모터는 회전력을 생성하고, 감속기는 그 회전력을 바퀴에 전달한다. 인버터는 배터리의 직류 전력을 교

업계소식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