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양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폭스바겐, 양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총 면적 3,009.62m2, 총 6층 규모로 신규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개설

발행일 2013-10-10 10:27:35 박태준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총 면적 3,009.62m2, 총 6층 규모로 신규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개설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GS엠비즈가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 양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로 오픈하고 영업에 나선다.
 
 
새로운 고객 거점 확보 및 대고객 서비스 전개를 위해 개설된 양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총 면적 3,009.62m²(구. 912평) 규모로, 총 6개층(지하 1층~지상 5층)으로 구성된다.
 
1층과 2층으로 운영되는 전시장에서는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7세대 신형 골프와 파사트, 티구안 등을 비롯해 총 12대의 주요 모델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층부터 5층까지 자리잡은 서비스센터에는 총 3개의 워크베이를 설치하여 신속한 차량 점검이 가능하며, 차량의 기본 정비에서부터 판금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규 전시장이 위치한 양천 지역은 최근 수입차 핵심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지역이다. 양천구를 비롯해 강남, 서초, 송파 지역에 이어 올 상반기 수입차 구별 신규등록 대수 4위를 기록한 영등포구와 강서구 등 주변 지역의 수요층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 해에 이어 올 상반기 연령별 수입차 판매에 있어, 30대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1위에 오른 폭스바겐의 핵심 고객층과의 접점을 강화할 수 있어 향후 중요한 거점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서비스센터는 신속한 경 정비 서비스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현재 GS 엠비즈가 운영중인 인천 서비스센터와 연계해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2개의 고속국도(경인, 제2경인)와 인접해있는 인천 서비스센터는 총 면적 2,446.70m²의 규모로 판금 도장이 가능한 10개의 워크베이를 비롯해 총 20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이번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폭스바겐코리아는 전국 24개 전시장과 24개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연내에 2개 전시장과 2개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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