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올 뉴 쏘울,투톤 루프와 레드존 커스터마이징 공개

기아 올 뉴 쏘울,투톤 루프와 레드존 커스터마이징 공개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강조하는 ‘레드존’ 커스터마이징 사양도 추가

발행일 2013-10-08 10:35:26 박태준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주 올 뉴 쏘울의 외관 공개에 이어 올 뉴 쏘울만의 개성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 ‘투톤 루프 3종’과 ‘레드존’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오늘 공개했다.
 
‘투톤 루프 3종’은 ▲화이트와 레드 ▲블루와 화이트 ▲바닐라와 블랙 색상의 조합으로 이뤄져 쏘울만의 아이코닉(iconic, 상징적인)한 이미지를 담아냈으며, 국내 최초로 도장 방식을 채택하여 제품의 스타일과 품질 완성도를 모두 높였다.
 
▲ (기아차 올뉴쏘울) 화이트-레드 투톤컬러 외장

 

▲ (기아차 올뉴쏘울) 블루-화이트 투톤컬러 외장

 

▲ (기아차 올뉴쏘울) 바닐라-블랙 투톤컬러 외장
 
또한 ‘투톤 루프 3종’은 실내에 브라운 혹은 그린 컨셉의 포인트 컬러를 적용해 올 뉴 쏘울만의 독특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날렵하고 강인한 느낌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에 맞춰 ‘레드존’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별도로 선보였다.
 
‘레드존’은 투톤 루프 3종 중 화이트와 레드 사양에 적용되는 것으로 차량의 ▲루프와 아웃사이드 미러 ▲프런트·사이드·리어 스커트 ▲라디에이터 그릴에 레드 컬러를 입혀 개성을 강조하고, 같은 색의 리어스포일러를 차량에 적용해 날렵하면서도 강인한 올 뉴 쏘울만의 느낌을 잘 보여준다.
 
‘레드존’ 커스터마이징 사양에는 18인치 알로이휠을 적용해 스포티함도 더했다.
 
실내에는 레드 스티치 시트를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은 기아차만의 대표 아이코닉 브랜드로 성장해나가고 있다”며 “ 특히 올 뉴 쏘울은 고객에게 새롭게 선보인 다양한 외장 포인트 컬러를 통해 고객의 개성을 표현하기 적합한 차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달 출시 예정인 올 뉴 쏘울의 외관을 10월 초에 국내에 공개했으며, 올 뉴 쏘울은 풍부한 볼륨을 가진 범퍼부, 랩어라운드 글라스 등 기존 쏘울이 갖고 있는 개성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 한층 균형 잡힌 자세와 디테일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 (기아차 올뉴쏘울) 레드존 커스터마이징 정측면
▲ (기아차 올뉴쏘울) 레드존 커스터마이징 후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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