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최초 운전석 무릎 에어백 적용,'2014 올 뉴 모닝' 탄생

경차 최초 운전석 무릎 에어백 적용,'2014 올 뉴 모닝' 탄생

운전석 시트 높이 조절장치,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등 필수 편의사양 적용

발행일 2013-08-21 16:44:17 탑라이더

기아자동차(주)는 20일(화) 한층 강화된 안전성과 상품성을 갖춘 '2014 올 뉴 모닝(2014 All new Morning)'을 출시했다.

'2014 올 뉴 모닝'은 동급 최초로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하고 운전시 꼭 필요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추가하는 등 동급 최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우수한 연비를 자랑하는 기존 에코 플러스 트림은 상품성을 보강해 에코 다이나믹스 트림으로 재탄생했다.

■ 무릎 에어백 추가 … 경차 최초로 적용되는 7 에어백이 최고의 안전성 제공

'2014 올 뉴 모닝'은 기존 운전석, 동승석, 사이드 & 커튼 에어백 등 6개의 에어백에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새롭게 추가, 총 7개의 에어백을 장착했다. (※ 가솔린 디럭스 모델 이상 기본, 밴 모델 제외)

운전석 무릎 에어백은 위급 상황에서 운전자의 하체를 충돌로부터 막아 각종 상해를 예방해 주며, 국내에서는 K9 등의 고급 세단에 적용되고 있다.

기존에도 브레이크 잠김 방지장치(ABS)와 뒷좌석 3점식 시트벨트, 코너링 브레이크 컨트롤(CBC)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했던 모닝은 무릎 에어백을 더하며 경차 이상의 뛰어난 안전성을 갖추게 됐다.

■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각종 사양 추가 … 실용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2014 올 뉴 모닝'은 운전자의 선호가 높은 필수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함으로써 실용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2014 올 뉴 모닝'은 운전석 시트 및 앞좌석 시트벨트의 높이 조절장치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으며, 전동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와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등 많은 운전자들이 평소 필요로 하는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주차 브레이크를 풀지 않고 주행 시 작동하는 ‘파킹 브레이크 경보음’ ▲시동을 켠 상태에서 파킹 브레이크를 작동하면 주간 주행등(DRL)을 자동으로 꺼주는 ‘DRL 램프 소등 기능’을 추가하고, ▲램프를 켜두고 차에서 내리는 경우 램프를 자동으로 꺼주는 ‘오토 컷 기능’을 기존 룸 램프에서 러기지 램프, 글로브박스 램프로 확대하는 등 고객의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하고자 했다.

스마트키 및 폴딩키 또한 상위(중형) 차급에서 제공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해 운전자의 감성 만족도를 높였다.

■ 에코 다이나믹스 … 동급 최고 연비에 안전성과 스타일 업그레이드

16.3km/ℓ의 동급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에코 플러스가 상품성을 강화한 에코 다이나믹스로 새롭게 돌아왔다.

에코 다이나믹스는 무단변속기(CVT)와 경제형 ISG를 적용해 부드러운 승차감과 뛰어난 연비를 갖춘 기존 에코 플러스의 장점을 바탕으로, 운전석 무릎 에어백과 VSM(차세대 VDC)를 기본 적용해 한 차원 높은 충돌 및 예방 안전성을 제공한다.

또한 스티어링 휠 및 대시보드 하단부에는 화이트 하이그로시의 컬러 포인트로 실내 공간에 더욱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줬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국내 최다 판매 차종으로 많은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은 모닝이 '2014 올 뉴 모닝'으로 새롭게 돌아왔다"면서 "기존 경차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사양을 새롭게 추가한 '2014 올 뉴 모닝'은 고객들에게 경차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동급 최고의 안전성과 편의사양에도 불구, 가격 인상 최소화해 착한 가격 실현

가솔린 기본 모델인 스마트의 경우 ▲운전석 시트 높이 조절장치 ▲앞좌석 시트벨트 높이 조절장치를 추가하고도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1,033만원으로 유지해 고객이 6만원의 가격인하 혜택을 볼 수 있게 했다.

주력 모델인 트렌디 역시 ▲운전석 무릎 에어백 ▲전동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앞좌석 시트벨트 높이 조절장치 등 최신 사양을 대거 적용하고도 가격은 기존 대비 25만원 인상한 1,239만원에 그쳐 실질적으로 9만원의 가격인하 효과를 거뒀으며, 디럭스 모델 또한 추가된 사양 감안시 13만원의 가격인하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2014 올 뉴 모닝'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밴 993만원 ▲밴 고급형 1,028만원 ▲스마트 1,033만원 ▲디럭스 1,192만원 ▲트렌디 1,239만원 ▲럭셔리 1,290만원▲스포츠 1,302만원이다.

아울러 바이퓨얼 모델은 ▲스마트 1,163만원 ▲트렌디 1,369만원이며, 에코 다이나믹스 모델은 ▲스마트 1,160만원 ▲트렌디 1,335만원이다. (이상 전 모델 자동변속기 기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그랑 콜레오스 2026년형 살펴보니, 선루프로 개방감 높였다

그랑 콜레오스 2026년형 살펴보니, 선루프로 개방감 높였다

르노코리아가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를 선보였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파노라마 선루프를 도입하고, 퓨어 화이트 그레이 인테리어가 추가됐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신규 내외장 컬러, 아웃도어 감성의 스페셜 에디션 에스카파드(escapade)를 함께 출시한 점이 특징이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고객 요구 사항을 반영해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 바탕화면 내 공조장치 위젯 추가 등 UI를 개선했다. 동승자는 20가지 캐주얼 게임이 포

차vs차 비교해보니이한승 기자
맥라렌 750S JC96 에디션 공개, 도로용 레이스카

맥라렌 750S JC96 에디션 공개, 도로용 레이스카

맥라렌은 750S JC96 에디션을 11일 공개했다. 750S JC96 에디션은 일본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 모델로 타이거 스프라이프 디자인을 특징으로 MSO 750S 전용 다운포스 키트(HDK)를 통해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750S JC96 에디션은 61대만 한정 생산된다. 750S JC96 에디션은 1996년 일본 그랜드 투어링카 챔피언십(JGTC)에서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차지한 맥라렌 F1 GTR에 경의를 표현하는 스페셜 모델이다. 750S JC96 에디션은 쿠페와 스파이더로 운영되는데, 199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애스턴마틴 볼란테 60주년 에디션 공개, 희소성 높인 오픈카

애스턴마틴 볼란테 60주년 에디션 공개, 희소성 높인 오픈카

애스턴마틴은 뱅퀴시와 DB12 볼란테 60주년 에디션을 11일 공개했다. 뱅퀴시와 DB12 볼란테 60주년 에디션은 애스턴마틴 오픈톱 라인업 볼란테의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Q 바이 애스턴마틴에서 전용 디자인 요소로 고급감을 높였다. 각각 60대 한정 생산된다. 뱅퀴시와 DB12 볼란테 60주년 에디션은 애스턴마틴의 오픈톱 라인업을 의미하는 볼란테의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애스턴마틴의 맞춤형 비스포크 서비스 Q 바이 애스턴마틴에서 제작했다. 각각 60대 한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렉서스 신형 IS 공개, 세 번째 부분변경..고급감 '업'

렉서스 신형 IS 공개, 세 번째 부분변경..고급감 '업'

렉서스는 신형 IS를 10일 공개했다. 신형 IS는 세 번째 부분변경 모델로 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으며, 실내는 12.3인치 듀얼 디스플레이와 천연 대나무 섬유를 사용한 장식 등으로 고급감이 업그레이드됐다. 개선된 ADAS를 제공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IS는 렉서스를 대표하는 콤팩트 세단으로 1999년 첫 출시 이후 약 13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IS는 렉서스 전동화에 맞춰 단종이 예고됐는데, 세 번째 부분변경을 통해 판매가 계속된다.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시승기] 프리우스 AWD 2026년형, 연비 그대로 안정성 '업'

[시승기] 프리우스 AWD 2026년형, 연비 그대로 안정성 '업'

토요타 2026년형 프리우스 HEV AWD를 시승했다. 프리우스 AWD는 친환경성과 주행 안정성, 퍼포먼스를 함께 만족하는 모델로, 사계절이 분명한 한국에서의 범용성이 눈에 띈다. 특히 전기모터로 동작하는 E-Four 시스템을 통해 연비는 유지, 안정성을 높여 SUV의 대안으로도 보여진다.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8일 2026년형 프리우스 HEV AWD를 출시했다. 먼저 출시된 프리우스 HEV FWD, 프리우스 PHEV FWD에 이어 선보인 신차로, 5세대 프리우스의 풀라인업을 구축했다.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인터뷰] 람보르기니 페노메노, 퓨오프 모델이 지닌 특별함

[인터뷰] 람보르기니 페노메노, 퓨오프 모델이 지닌 특별함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 7월 한정판 퓨오프(Few-Off) 슈퍼 스포츠카 페노메노(Fenomeno)에 대한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마테오 오르텐지(Matteo Ortenzi)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생산 라인 디렉터와 아태지역 기자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페노메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Q1. 람보르기니의 기존 퓨오프 모델들은 디자인과 성능, 경량화에서 놀라움을 전해줬습니다. 이번 모델에서 어떤 변화에 주목해야 할까요? A1. 이번 차량에는 여섯 가지 핵심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그랑 콜레오스 2026년형 출시, 가격은 3497~4581만원

그랑 콜레오스 2026년형 출시, 가격은 3497~4581만원

르노코리아는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R:아케이드 게임과 R-beat 노래방 서비스 등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강화됐으며, 파노라마 선루프가 추가됐다. 가솔린 터보 4WD 트림도 조정됐다. 가격은 3497만원부터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 세부 가격은 가솔린 터보 테크노 3497만원, 아이코닉 3881만원, 에스프리 알핀 4092만원, 에스카파드 에디션 선루프 4187만원, 루프박스 4269만원이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폴스타, 동탄서 ‘폴스타 온 투어’ 진행..찾아가는 시승 및 전시 행사

폴스타, 동탄서 ‘폴스타 온 투어’ 진행..찾아가는 시승 및 전시 행사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9월 19일부터 9월 28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찾아가는 시승 및 전시 행사 ‘폴스타 온 투어(Polestar on Tour)’를 진행한다. 폴스타 온 투어는 100% 온라인 판매 중인 폴스타가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객의 일상 속에서 브랜드와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 미디어 스트리트에서 진행하며, 전기 퍼포먼스 SUV 쿠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제네시스 GV80 2026년형 출시, 가격은 6790~1억902만원

제네시스 GV80 2026년형 출시, 가격은 6790~1억902만원

제네시스는 2026년형 GV80·GV80 쿠페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6년형 GV80·GV80 쿠페는 연식변경으로 사양 최적화를 통해 판매 가격을 낮춰 고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고, 도어 무드램프 밝기 향상 등 개선이 이뤄졌다. 가격은 6790만원부터다. 2026년형 GV80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6790만원, 3.5 가솔린 터보 7332만원, 2026년형 GV80 쿠페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8016만원, 3.5 가솔린 터보 8430만원, 3.5 가솔린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9055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