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의 황자몽(김혜은 분)은 매일 어딘가로 나가 늦은 시간에 들어오는 황마마(오창석분)의 행적을 확인하고자, 마마의 블랙박스 메모리를 훔쳤다.
15일 방송된 ‘오로라공주’에서 마마의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를 훔친 자몽은 16일 방송된 64회에서 세 자매가 모여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려는 찰나, 마마가 등장해 행적을 확인하려는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이에 자몽은 블랙박스를 제자리에 돌려 놓으려다 오로라(전소민 분)를 만나러 나가는 마마에게 들켜 보는 앞에서 던져버렸다.


한편, 이번 작품의 차량용 블랙박스는 세계적인 컴퓨터 쿨링 솔루션 전문기업 및 종합컴퓨터부품기업 잘만테크㈜(대표 박민석, www.zalman.com)의 잘바(ZALBAR) 블랙박스 제품으로 연출되었다.잘만테크는 자사의 기술적 노하우를 집약한 블랙박스 ‘잘바(ZALBAR)를 이번 출연에 앞서 개발중인 제품을 지난 6월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컴퓨팅 전시회 ‘컴퓨텍스 타이페이’에 참가하여 한차례 선보인 바가 있으며, 국내에는 다수의 지상파 드라마를 통해 선보이며 9월초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8월 16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64회는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