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3 발표(2보)…K3의 완전한 공개

기아 K3 발표(2보)…K3의 완전한 공개

발행일 2012-09-17 14:29:29 김한용 기자
준중형 신차 ‘K3’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기아자동차㈜는 17일(월)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윤선호 기아차 디자인센터장(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중형 신차 ‘K3’의 보도발표회를 가졌다.
 
풍부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K3’는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결합, 젊은 감성과 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스마트 카 라이프(Smart Car Life)’를 선사할 차세대 준중형 세단이다.
 
▲ 알펜시아 리조트에 위치한 기아차 K3의 보도발표 행사장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아차는 차별화 된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그 중심에 K시리즈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선보이는 ‘K3’는 K시리즈의 명성과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 발전시켜 기존 준중형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알펜시아 리조트에 위치한 기아차 K3의 보도발표 행사장에서 이형근 부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09년부터 프로젝트명 ‘YD’로 연구개발을 시작한 ‘K3’는 42개월 동안 총 3,000억 원을 투입해 완성됐다.
 
차명 ‘K3’는 기아자동차(KIA), 대한민국(KOREA)의 대표 글자이자 ‘강함, 지배, 통치’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Kratos’와 역동성을 뜻하는 영어 ‘Kinetic’의 첫 글자 ‘K’에 준중형 차급을 뜻하는 ‘3’를 붙여 완성됐다.
 
특히 K5, K7, K9 등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시리즈’의 완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K3’는 ▲젊은 감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뛰어난 ‘성능 & 연비’ ▲차급을 뛰어넘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한 ‘편의성’ 등 ‘K3’만의 차별화 된 ‘세 가지 가치(The Valuable 3)’를 구현하고 있다.
 
전장 4,560mm, 전폭 1,780mm, 전고 1,435mm의 차체 크기를 갖춘 ‘K3’는 ‘다이나믹 머스큘레러티(Dynamic Muscularity: 역동적 근육미)’를 콘셉트로 디자인 돼 세련된 스타일과 역동적인 느낌을 갖췄으며, 안정적인 비례에서 오는 균형미가 준중형차 이상의 웅장함을 선사한다.
 
전면부는 풍부한 볼륨감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하이테크한 느낌의 LED 주간 주행등(DRL) 및 프로젝션 헤드램프, 날개를 형상화 한 범퍼 하단부가 일체를 이루며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한다.
 
▲ 기아차 K3의 곁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측면부는 매끄러운 유선형 디자인과 직선의 느낌을 잘 살린 사이드 캐릭터 라인 등이 날렵한 쿠페의 느낌을 강조해 주며, ▲후면부는 세련되고 심플한 면처리로 입체감을 잘 살려 ‘K3’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하고 있다.
 
특히 ▲강렬한 눈썹 모양의 ‘LED 주간 주행등(DRL)’이 동급 최초로 적용된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면발광 타입 램프를 적용해 점등 시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하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조화를 이뤄 통일감을 주는 한편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해 준다.
 
2,700mm 축거 설계로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 공간을 확보한 ‘K3’의 실내는 ‘자연 현상에서 접하는 움직임’을 콘셉트로 생동감이 느껴지도록 디자인됐으며, 이에 안정적인 비례와 고급화 요소를 더해 웅장함과 고급스러움을 잘 살려냈다.
 
‘K3’는 물방울의 파형과 앵무 조개 등을 형상화 한 캐릭터라인을 센터페시아, 크래쉬패드, 도어 트림 등에 적용해 독특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암레스트 및 클러스터 페시아 등을 가죽으로 감싸고, 도어 스위치 판넬과 플로어 콘솔 상단부에 부드러운 느낌의 고탄성 도장을 적용해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K3’는 탑승객의 몸이 주로 밀착되는 가운데 쿠션 부분은 폭신한 패드를, 쿠션부를 감싸는 테두리 부분은 상대적으로 단단한 패드를 적용, 탑승객이 앉았을 때 시트가 몸을 안정적으로 감싸는 듯한 버킷 시트의 느낌을 줌으로써 착좌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앞좌석 시트에는 시트를 시원하게 해 주는 통풍시트와 열선이 적용된 히티드 시트가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동급 최초로 운전자가 최대 2개까지 시트 위치를 미리 설정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메모리 시스템’을 적용해 운전할 때마다 시트를 조정하는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줄였다.
 
골프백 4개와 보스톤백 4개를 동시에 실을 수 있는 넓은 러기지 공간과 고객 필요에 따라 뒷좌석을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뒷좌석 6:4 폴딩 시트 기능은 최적의 적재 편의성을 제공한다.
 
더불어 ▲운전석 중심의 센터페시아부 디자인, 스위치 중앙 집중 배열 등 운전자 편의를 극대화 시키고, ▲대용량의 센터 트레이에 슬라이딩 타입 커버를 적용해 수납성과 사용 편의를 높이는 등 ‘K3’의 실내는 고급스러움과 안락함이 조화된 차별화 된 공간으로 완성됐다.
 
고성능 감마 1.6 GDI 엔진을 탑재한 ‘K3’는 최고출력 140마력(ps), 최대토크 17.0kg·m의 동력 성능을 바탕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의 가죽부츠타입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뛰어난 변속감을 제공한다.
 
‘K3’는 공기흐름을 제어하는 리어 및 센터 언더커버와 휠 디플렉터 등을 적용하는 등 연비 향상 노력으로 국내 최저 수준인 0.27Cd의 공기저항계수를 달성, 신연비 기준 14.0 km/ℓ(A/T, 구연비 기준 16.7km/ℓ)의 고효율 연비를 확보했다.
 
특히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여주는 ISG(Idle Stop & Go) 장착 모델의 경우는 14.5km/ℓ(구연비 기준 17.7km/ℓ)의 연비를 달성하는 등 ‘K3’는 고유가 시대에 걸맞는 높은 경제성을 갖췄다.
 
아울러 운전자가 도로 상황이나 자신의 취향에 따라 ▲핸들링을 가볍게 해 주차 및 도심구간 운행에 적합한 ‘컴포트 모드’ ▲일반적인 조향 무게감의 ‘노멀 모드’ ▲묵직한 핸들링으로 고속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스포츠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플렉스 스티어’를 적용해 운전의 재미를 한층 높여준다.
 
이 밖에도 ‘K3’는 발포 충진재, 흡·차음재 등 차량 곳곳에 소음을 줄여주는 각종 사양을 적용하는 등 다양하고 세심한 소음진동 대책으로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구현했다.
 
‘K3’는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K3’는 차량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켜주는 VSM(차세대 VDC)과 운전석, 동승석, 사이드 & 커튼 에어백으로 구성된 6 에어백 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으며, 필라 보강재, 핫스탬핑 공법, 초고장력 강판 적용 등 정면 및 측면 충돌에 대비한 안전 설계로 충돌 시 승객 안전성을 더욱 높여준다.
 
이 밖에도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 ▲후방충격 저감 시트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후석 중앙부 3점식 시트벨트 등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췄다.
 
이와 함께 ‘K3’는 I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원격제어, 차량관리, 안전보안 등 최첨단 IT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운전자의 스마트한 카 라이프(Car Life)를 돕는 기아차의 차세대 텔레매틱스 서비스 ‘UVO(유보)’를 동급 최초로 탑재했다.
 
이 외에도 ‘K3’는 ▲손쉬운 평행주차를 도와주는 ‘주차조향 보조 시스템’ ▲운전자의 접근을 인식해 맞이하는 ‘웰컴 기능’ ▲운전자가 설정한 일정 속도를 유지해 주는 ‘크루즈 컨트롤’ ▲헤드레스트 위치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앞좌석 슬라이딩 헤드레스트’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차량 앞유리의 습기를 자동으로 감지, 제거해 전방 시야를 명확하게 해주는 ‘오토 디포그 시스템’ ▲글로브박스에 차가운 공기를 유입시켜 음료수를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게 하는 ‘글로브 박스 쿨링 기능’ 등 탑승객의 편의를 한층 높여줄 사양들도 적용했다.
 
‘K3’는 ▲스노우 화이트 펄, 은빛실버, 오로라 블랙 펄, 글리터링 메탈, 어비스 블루, 플래닛 블루, 템테이션 레드, 골든 비트 등 8개의 외장 칼라 및 ▲블랙, 화이트 컬러팩 등 2개의 내장 칼라로 운영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K3’는 세련된 스타일과 우수한 상품성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가치를 집약시킨 기아차의 야심작”이라면서 “향후 국내 준중형차의 기준은 ‘K3’로 새롭게 정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3’는 차량의 생산·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최소화해 최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K3’는 효율적인 차체 설계와 함께 뛰어난 연비 개선으로 사용 단계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동급 기존차 대비 0.2톤 가량 감축하는 등 뛰어난 친환경성을 입증했다.
 
기아차는 올해 국내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2013년까지 중국, 미국 등 전세계 주요 지역에 ‘K3’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본격 판매가 시작되는 2013년에는 국내 5만5천대, 해외 35만5천대 등 총 41만대, 2014년에는 국내 6만대, 해외 44만대 등 총 50만대의 ‘K3’를 판매할 계획이다.
 
‘K3’의 판매가격은 ▲디럭스 1,492만원 ▲럭셔리 1,677만원 ▲럭셔리 에코 플러스 1,788만원 ▲프레스티지 1,841만원 ▲노블레스 1,939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폭스바겐 타이론 하이브리드 공개, 기름없이 '123km' 주행 가능

폭스바겐 타이론 하이브리드 공개, 기름없이 '123km' 주행 가능

폭스바겐은 타이론 e하이브리드를 23일 공개했다. 타이론 e하이브리드는 1.5 가솔린 엔진 기반 엔트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총 출력 204마력을 발휘하며, EV 모드로 최대 123km를 주행할 수 있다. 타이론은 티구안 롱보디로 국내 투입은 미정이다. 타이론은 기존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대체하는 모델이다. 타이론은 폭스바겐 SUV 라인업 중 티구안과 투아렉 사이에 위치한다. 타이론은 유럽 차명으로 미국에는 신형 티구안으로 최근 판매가 시작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기아 PV5, 스포티지 크기로 카니발급 공간 확보

기아 PV5, 스포티지 크기로 카니발급 공간 확보

기아가 지난 22일 PV5 테크 데이를 개최하고 고객 중심 개발 과정과 핵심 기술을 공개했다. PV5는 전동화 전용 PBV로 전용 플랫폼 E-GMP.S가 적용돼 실내 공간이 극대화됐다. 또한 목적에 따라 바디 최대 16종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내달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PV5는 기아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Platform Beyond Vehicle)다. PV5에 사용된 PBV 전용 플랫폼 E-GMP.S는 개발 체계인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IMA)를 기반으로 PBV 잠재 고객의 사용 환경을 고려해 극대화된 실내

오토칼럼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더 기아 PV5(E-GMP.S) 테크데이 - 미디어 Q&A

더 기아 PV5(E-GMP.S) 테크데이 - 미디어 Q&A

Q1. 1)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2세대의 경우 기존 캐스퍼 EV 대비 어느정도로 차이가 있나요? 2) 플레오스 FMS 적용했다고 하셨는데, 사용자들의 불만은 5세대, ccNC 등 이전의 소프트웨어들이 한세대 활용되고 버림받는다는 것입니다. 기존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없나요? 3) 국내에 들어와 있는 중국산 전기 밴 중에 SEA라는 게 있습니다. 이 차량이 크기와 휠베이스가 더 긴데 회전 반경은 더 짧거든요. 어떤 모델들하고 비교를 하신 건지 궁금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벤츠 CLA 전기차 기본형, LFP 배터리 탑재..주행거리 550km

벤츠 CLA 전기차 기본형, LFP 배터리 탑재..주행거리 550km

벤츠 신형 CLA 전기차 기본형의 제원 일부가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es에 따르면 신형 CLA 전기차는 올해 하반기에 공식 공개되며, 58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최대 550km를 주행한다. 전기모터 출력은 200마력대다. 신형 CLA는 지난 3월 공개된 3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신형 CLA는 벤츠 차세대 플랫폼 MMA를 기반으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로 운영된다. 유럽 등 일부 시장에 먼저 출시된 신형 CLA는 벤츠가 생산을 늘릴 정도로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렉서스 LM 2026년형 공개, 실내 정숙성까지 업그레이드

렉서스 LM 2026년형 공개, 실내 정숙성까지 업그레이드

렉서스는 LM500h 2026을 공개했다. 2026년형 LM500h는 상품성 업데이트 버전으로 진동 감쇠 및 흡음재가 추가돼 실내 정숙성이 향상됐으며, 4인승 이그제큐티브 트림은 파워 슬라이딩 도어 버튼 위치가 변경되는 등 사용성이 개선됐다. 국내 도입도 예상된다. LM은 렉서스의 플래그십 MPV로 아시아 지역에서 쇼퍼드리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모델이다. LM 차명은 '럭셔리 무버'의 약자로 모든 탑승객에 편안한 승차감과 거주 공간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LM은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토요타와 렉서스,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 실시

토요타와 렉서스,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 실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및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엔진룸, 배터리, 브레이크 관련 부품, 차량 내∙외부 점검 등 빗물 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침수 피해로 인한 유상 수리 시 최대 300만원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 수해 피해 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 실시

볼보자동차코리아, 수해 피해 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 실시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이례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해 피해 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수해 피해 정비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특별 지원 서비스는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주 간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 테크니션이 차량 침수 여부 및 내&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기아 EV5 배터리 CATL 확정, 4분기 국내 출시

기아 EV5 배터리 CATL 확정, 4분기 국내 출시

기아 EV5 출시가 임박했다. 기아 관계자에 따르면 EV5는 올해 4분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81.4kWh NCM 배터리는 중국 CATL에서 공급한다. EV5는 패밀리카를 지향하는 준중형 전용 전기차로 넓은 공간감과 2열 완전 평탄화 접이 시트 등이 특징이다. EV5는 EV6, EV9, EV3, EV4에 이어 기아가 선보이는 다섯번째 전용 전기차다. EV5는 고객 수요가 많은 준중형급에 정통 SUV 보디타입을 적용한 모델이다. EV5는 올해 4분기 공식 출시를 앞뒀다. EV5는 E-GMP를 기반으로 81.4kWh NC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테슬라 모델3 플러스 선공개, LFP 버렸다..국산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3 플러스 선공개, LFP 버렸다..국산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3 플러스(Plus) 사양이 선공개됐다. 중국 특허청을 통해 공개된 모델3 플러스는 새로운 후륜구동(RWD) 모델로 기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대신해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모터의 최고출력도 306마력으로 향상됐다. 하반기에 공식 공개된다. 모델3 플러스는 부분변경 모델인 모델3 하이랜드의 새로운 엔트리 트림이다. 모델3 플러스는 기존 모델3 RWD를 대체한다. 모델3 RWD는 중국에서 수입되는 모델로 국내에서 판매 중인 만큼 모델3 플러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