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터트랜드의 동영상 시승기 프로그램 '이그니션'은 23일(현지시간) 현대차 벨로스터 터보에 대한 불만을 나타낸 동영상 시승기를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그니션에서는 '벨로스터 터보가 진정한 핫해치인가?(Veloster Turbo:A True Hot Hatch?)'라는 제목의 시승기에서 현대차 벨로스터 터보는 주행 성능이나 강성이 우수한 차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이어 '진정한 핫해치(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해치백)냐'는 질문에는 'NO'라고 답할 수 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경쟁모델인 폭스바겐 GTI나 혼다 시빅Si는 달리기 성능 외에도 즐거움을 줄 수 있게 만들어져 있는데, 현대 벨로스터는 그 부분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자식 핸들(MDPS)의 반응이 언더스티어 성향이 있고, 유격이 있는 등, 기민하게 움직이지 않아 재미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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