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2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토파즈홀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포르쉐 파나메라 GTS를 국내에 출시했다.
파나메라 GTS는 외관은 전·측면과 후면의 독특한 디자인과 블랙 하이라이트를 통해 다른 파나메라 모델과 구분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내부 디자인 또한, 스포츠 버킷 시트와 스포츠 디자인 스티어링 휠, 시프트 패들, 알칸타라 재질의 고급 GTS 가죽 인테리어를 적용해 스포티한 특징을 잘 살렸다.
차체는 10 밀리미터 낮아졌으며, 에어 서스펜션과 PASM(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으로 튜닝된 섀시는 실용성과 주행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도록 제작됐다. 또, 댐핑은 더욱 팽팽하게 디자인돼 차량의 민첩성을 높였으며, 휠과 휠 캐리어 사이에 5mm 두께의 휠 스페이서를 적용해 뒷바퀴의 트랙 접지력을 증가시켰다.
파나메라 GTS의 국내 공식 출시 가격은 1억79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