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 30여 명은 이날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전국 사랑과 정성이 담긴 편지를 일일이 작성하고 책가방에 다양한 학용품 등을 담은 뒤 포장하는 작업을 벌였다. 이날 희망 가득 책가방은 전국 소외계층 초,중,고등학생 100여명에게 전달됐다.
이에 앞서 최근 2012년도 대졸신입사원 142명은 충남 금산군 제원면에 위치한 연탄은행에서 연탄 3천여장을 금산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한 신입사원들은 금산군 남이면 장애우 학교를 찾아 도배 및 장판교체작업을 비롯해 노후시설을 보수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신입사원 봉사활동은 사회인으로 첫 발은 내딛는 신입사원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의 미학을 배움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기 위하여 신입사원 채용 후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
한국타이어 CSR팀 강경규 팀장은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이 직접 만든 희망가방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더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H-LOHAS’ 기업정신과 사람과 회사가 동반 성장해 나아가야 한다는 신념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들을 다방면에서 실천하며 타이어 선두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