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교육은 이론교육과 함께 타타대우상용차 사내에 위치한 트럭 트레이닝 센터의 중·대형트럭 시뮬레이션캡과 실차 시승을 통해 차량에 대한 감각과 트럭 생산공장을 직접 체험하며 생산공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가한 기술교사는 “생산공장 체험 및 트럭 시승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수업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한국창의재단과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한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달 전북지역 장학생 25명에게 ‘희망나눔 장학금’을 전달하고, 회사임원 및 팀장 25명이 멘토-멘티 결연식을 맺고 지속적인 후견인 역할도 실시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 관계자는 “교육기부를 위한 장학금 전달에 이어 중·고등학교 기술교사 연수를 시작으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중·고등학생들에게 현장체험을 통한 교육기부 사업을 실시하게 돼 기쁘다”며 “기업의 활동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