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관계자는 화성 공장 부근에서 이 차를 촬영했다며, 기자 시승을 위해 제주도로 운송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에 따르면 레이는 기어노브의 위치를 센터페이시아 쪽으로 옮겨 실내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납공간은 도어포켓과 중앙 콘솔에 더해 조수석 선반 뿐 아니라 대시보드 상단까지 모두 작은 물건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중앙콘솔에는 뒷좌석에서도 짐을 넣고 뺄 수 있도록 뚜껑을 달지 않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센터페이시아의 각 버튼들도 원형 디자인 콘셉트를 통해 아기자기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사진에 등장한 모델은 최고급 모델로 풀오토 에어컨과 내비게이션이 장착돼 있다. 또한 실내는 베이지색과 브라운색을 적절히 조합해 가정용으로 활용하는 차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