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지진과 쓰나미를 겪은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은 전기차 배터리를 이용해 가정에 비상전원을 공급하는 기능을 내놨다.
미쓰비시는 올해 말부터 비상시 전기차 아이미브(i-MiEV)에 전기줄을 연결해 가정용으로 사용가능하게 만드는 장치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아이미브는 16kwh의 배터리 팩이 장착돼 일반적인 일본 가정에 1.5일 가량의 전기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미쓰비시 측은 전망했다.
이 장치는 100볼트의 교류 전원을 1500와트까지 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 전원을 이용해 세탁기나 전자레인지 등을 돌릴 수 있는 충분한 전원공급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쓰비시에 이어 닛산도 전기차 리프(24kwh용량)를 이용해 가정에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를 올해 말까지 내놓을 예정이고, 도요타도 플러그인 프리우스의 배터리를 이용할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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