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호주오픈 마케팅 실시

기아차, 호주오픈 마케팅 실시

대회공식차량 101대 호주오픈 조직위 전달

발행일 2011-01-17 10:37:28 탑라이더

기아자동차가 세계 4대 그랜드슬램대회 중 하나인 ‘106회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의 메이저 스폰서(Major Sponsor)로 17일 대회 개막과 동시에 다양한 호주오픈 연계 스포츠 마케팅으로 젊고 역동적 기아 브랜드 알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기아차는 2011년 호주오픈 대회에서도 공식차량 지원, 고객 초청 행사, 아마추어 호주오픈, 차량 전시 및 현장 이벤트, 온라인 미디어 홍보활동 등 다양한 호주오픈 연계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기아차는 14일(현지시간) 호주오픈이 열리는 멜버른 파크에서 김민건 기아차 호주판매법인장, 스티브 우드(Steve Wood)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CEO,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 호주오픈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아차는 K5(수출명 : 옵티마), 쏘렌토R(수출명 : 쏘렌토), 스포티지R(수출명 : 스포티지), 포르테 해치백, 쏘울, 그랜드카니발(수출명 : 세도나) 등 총 101대의 차량을 호주오픈 조직위 측에 전달했으며, 이 차량들은 대회기간 동안 참가선수단과 VIP, 대회 관계자 등을 위한 의전 및 활동차량으로 제공되어 기아차의 우수한 품질과 성능을 알릴 계획이다.

김민건 기아차 호주판매법인장은 “기아차는 호주오픈을 통해 전세계 스포츠팬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며 “올해도 호주오픈 후원을 통해 전세계에 기아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티브 우드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CEO는 “대회 차량 제공 등 호주오픈을 위해 다양한 후원을 해주는 기아차에 감사하며, 올해도 기아차와 함께 호주오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약중인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은 전달식 행사에서 “테니스 선수이자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호주오픈에 함께 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호주오픈을 찾은 테니스팬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경기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호주오픈 공식차량 전달식을 시작으로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2011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전세계 테니스 팬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기아차는 ‘함께 하는 호주오픈’이라는 테마로 고객 초청 행사, 아마추어 호주오픈, 기아 팬 오브 더 데이, 볼키즈 프로그램 등 고객들이 직접 호주오픈을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마케팅 프로그램을 마련해 메이저 스폰서로서의 기아차의 위상을 알릴 계획이다.

기아차는 전세계 23개 국가에서 시행된 글로벌 로드쇼 이벤트인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오스트레일리아(Kia Lucky Drive to Australia)’ 를 통해 선발된 48명의 기아차 고객들을 호주로 초청해 호주오픈 경기 관람기회, 호주오픈 및 호주문화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세계 14개국 총 28,320명이 참가, 각 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32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한 ‘기아 아마추어 호주오픈’ 대회를 진행하며, 각 부문별 결승전은 호주오픈 주 경기장에서 진행해 참가한 아마추어 테니스 선수들에게 최고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300여명의 유소년들이 경기장에서 호주오픈 경기 진행을 지원하고, 호주 현지 문화체험도 하는 ‘호주오픈 볼키즈(Ball Kids)’ 프로그램도 호주오픈 기간 동안 진행된다.

기아차는 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 날로 중요성을 더해가는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한 호주오픈 마케팅을 펼쳐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기아 브랜드를 알린다.

기아차는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선정된 파워 블로거들을 호주로 초청해, 호주오픈 경기 관람, 전략차종인 ‘K5(수출명 : 옵티마)’ 시승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차를 경험하세요!(Experience Kia!)’ 행사를 개최해 기아차의 우수한 신차와 호주오픈 스폰서십 등을 알린다.

또한, 경기장을 방문한 테니스팬 중에서 가장 이색적이고 열정적 응원을 펼친 팬을 선정하는 ‘기아 팬 오브 더 데이(Kia Fan of the Day)’ 프로그램을 호주오픈 공식 홈페이지(http://www.australianopen.com)에서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해 최종 1~3등에게 LCD TV, 카메라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호주오픈 공식차량을 이용하는 테니스선수들과 유명인사들의 인터뷰 동영상, 자동차와 인간이 함께 하는 감동 스토리 글로벌 온라인 공모전인 ‘기아 스마일’, 기아차의 호주오픈 후원 활동 및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 관련 정보 등 다양한 호주오픈 관련 내용들을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매체와 호주오픈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생생히 전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호주오픈 경기장 주변인 멜버른 파크는 물론 시드니 시내 본디 비치(Bondi Beach), 멜버른 시내 페더레이션 광장(Federation Square)에 신차 K5(수출명 : 옵티마) 전시, 댄스공연, 경기 중계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펼쳐 기아차의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을 알린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테니스 네트, 펜스, 관중석 내 광고판 등에 기아 로고를 삽입해, 경기 중계 카메라를 통해 자연스럽게 로고가 노출될 수 있게 해 텔레비전을 통해 호주오픈을 즐기는 전세계 스포츠팬들을 대상으로 기아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호주오픈은 올해 세계 테니스의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스포츠 이벤트”라며 “호주오픈을 통해 전세계 고객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1 호주오픈은 올해로 106회를 맞았으며, 세계 4대 그랜드슬램대회 중 하나며 1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파크에서 진행된다.

호주오픈은 그 해의 테니스계 판도를 가늠해 볼 수 있어 전세계 테니스팬들의 이목의 집중되는 대회로 기아차는 2002년부터 호주오픈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메이저 스폰서(Major Sponsor)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전세계에 기아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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