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텍스, SMARTBEAM 시스템 BMW에 장착

미국 미시간 주 질랜드에 본사를 두고 자동차용 ECM 룸미러 및 카메라 기반의 충돌방지 안전 시스템, 상업용 화재 방지 제품, 항공기용 디밍 윈도우를 생산하고 있는 젠텍스(나스닥: GNTX)는 2011년형 BMW X3 SAV(sports activity vehicle) 모델용으로 자사의 SmartBeam® 상향 전조등 제어 시스템 등의 첨단 전자 기능을 갖춘 ECM 룸미러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BMW에 장착되는 SmartBeam은 하이빔 어시스트(영어: High-Beam Assist, 독일어: Fernlichtassistent)로 불리고 있다. BMW X3 모델은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되며 SmartBeam® 옵션은 유럽, 북미, 아시아 시장에서 제공된다. “Three 미러 시스템 (인사이드+아웃사이드 ECM 미러)” 이외에도 차고 도어 리모컨 기능을 갖춘 홈링크 ECM 룸미러도 유럽, 북미, 아시아 지역에서 옵션으로 제공된다.

젠텍스는 2004년부터 여러 자동차 제조사에 SmartBeam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백만 대 이상의 젠텍스 카메라 시스템이 유럽 및 북미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는 자동차에 장착되어 있다.

젠텍스의 에녹 부사장은 “BMW는 젠텍스의 오랜 고객으로서 SmartBeam의 도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X3 는 SmartBeam 시스템 옵션을 갖춘 BMW의 최신 모델이다.”라고 밝히고 “이로써 현재 BMW 1, 3, 5, 6, 7 시리즈, X1, X3, X5, X6 시리즈, Z4 및 Z5 시리즈 GT 등 11개의 모델에 SmarBeam이 장착되어지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BMW 모델에SmartBeam이 장착되고 있다는 것은 이 기능에 대한 운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martBeam은 알고리즘 의사결정 기능이 결합된 소형 칩형 카메라(camera-on-a-chip)를 통해 자동으로 차량의 하이빔을 작동하여 주변의 교통 상황에 맞게 하이빔의 사용을 최적화시킨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가 수동으로 하이빔을 반복적으로 켰다 껐다 할 필요 없이 전조등 성능을 극대화시켜준다.

SmartBeam은 자동으로 미러의 밝기를 조절하여 후방에서 다가오는 차량의 전조등으로 인한 눈부심을 제거해 주는 젠텍스의 ECM 룸미러에 탑재되어 있다.

젠텍스는 현재 자사 제품 라인에 대한 급격한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주로 전자공학 및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140여 명의 생산직과 100여 명의 기술직 인원을 충원하고 있다. 추가 정보: http://www.gentex.com/careers/.

1974년 설립된 젠텍스(나스닥: GNTX)는 전 세계 자동차 업계에 ECM 룸미러 및 카메라 기반의 안전 시스템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이다. 젠텍스는 또한 북미 화재 방지 설비 시장에 연기 경보 및 신호 장치를 공급하고 있으며 상용, 업무용 및 일반 항공 시장용으로 항공기용 디밍 윈도우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미시간 주 질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 젠텍스사는 뒤따르는 차량 전조등 빛으로 인해 발생하는 눈부심의 정도에 비례하여 밝기를 조절하는 전기변색소자 특허기술을 활용한 인사이드 및 아웃사이드 ECM 미러를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다. 판매되는 ECM 룸미러의 절반 이상에 첨단 전자 기능이 적용되어 있으며, 회사 매출의 97% 이상이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사를 위한 ECM 룸미러의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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