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매립전용 3D 내비게이션 2종 출시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주)(www.thinkware.co.kr 대표 김진범)는 프리미엄급 매립전용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eady R100’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Ready R100’은 7인치(17.78cm)와 8인치(20.32cm) 두 모델이다. ‘아이나비 Ready R100’은 국내 내비게이션 최초로 코어(Core) 1Ghz CPU와 512MB의 메모리를 탑재해 빠른 처리 속도와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최신 Ublox6 GPS를 채용해 빌딩 숲과 같은 멀티패스 구간(GPS 수신이 어려운 음영지역)에서 한층 빠르고 정확한 GPS 성능을 발휘한다.

지도는 아이나비 3D 전자지도 최신버전이 탑재됐다. 주요 건물 및 랜드마크를 3차원 입체영상과 함께 전국의 지형 높낮이를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직관적인 UI(User Interface)를 통해 운전자가 한 눈에 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나비 Ready R100’은 아이나비 최초로 HD급 동영상 재생 기능을 지원해 생생한 화질 그대로 인코딩없이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듀얼 디스플레이(Daul Display) 기능으로 모니터를 추가 연결하면 내비게이션 화면과 별개로 동영상, DMB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도 즐길 수 있다.

‘아이나비 Ready R100’은 MBC TPEG이 기본 탑재돼 있으며, 듀얼 DMB를 적용해 TPEG 사용 중에도 자유롭게 타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와이파이(Wi-Fi)나 블루투스 동글(Dongle)을 연결하면 무선 인터넷, 실시간 교통정보 및 CCTV 정보, 유가 정보 등 다양한 통신형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티콘플러스(TCON+) 서비스도 추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나비 Ready R100’은 800x480 고해상도 클리어 터치패널 LCD를 비롯해 G센서, A/V(IN/OUT)단자, USB2.0 HOST 등을 채용했다. 또 본체와 함께 마이크로 SD카드 슬롯, USB 포트, 리셋 버튼 등이 지원되는 컨트롤박스가 제공된다.

팅크웨어는 “기존에 출시한 매립전용 제품 ‘아이나비 R1’에 이어 프리미엄급 매립전용 제품 ‘아이나비 Ready R100’을 출시함에 따라 매립전용 제품의 라인업(Line-up)을 갖췄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립전용 내비게이션 시장에서도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Ready R100’ 본체(8G) 7인치, 8인치 판매가는 각각 49만 9천원과 54만 9천원이며, 장착 및 시공은전국 92개의 아이나비 공식 장착점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마감재와 샤크안테나, 후방카메라, 트립 컴퓨터 등 액세서리는 별도 구매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Ready R100’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이나비 홈페이지에 매립전용 제품을 장착하고 싶은 내용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아이나비 Ready R100’, ‘아이나비G3’, ‘아이나비 블랙’ 등을 증정하며, 또 ‘아이나비 Ready R100’을 매립 후 사진을 찍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아이나비 블랙’, ‘내비팻(내비게이션 보호커버)’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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