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기업신용등급 ‘A’로 두단계 상향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 www.nexentire.com)의 기업 신용등급이 ‘A'로 두단계 상향됐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한국기업평가는 22일 “넥센타이어의 향상된 시장지위와 브랜드인지도, 우수한 영업수익성 및 현금창출력 등을 반영해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A’로 두단계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넥센타이어의 영업이익률은 16.8%로 세계 타이어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었으며 매출액도 전년대비 28% 상승해 큰 폭의 실적호전을 기록했다.

올해도 사상처음으로 매출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영업이익도 1000억원 이상이 전망된다.

한기평은 “넥센타이어는 지속적인 Capa' 확대와 고부가가치 타이어 중심의 사업구조 개편 등을 토대로 내수 및 해외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대형 대표차종까지 OE공급이 확대되며 더욱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기업신용평가는 기업의 금융상 채무에 대한 전반적인 적기상환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이번 한기평의 두단계 상향조정은 최근 넥센타이어의 외형과 재무적 안정도가 크게 높아진 것을 평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넥센타이어는 초고성능, 친환경타이어 등의 생산을 위해 경남 창녕에 총 50만㎡(15만평)의 대규모부지에 제2공장을 건설 중이며, 향후 기업신용등급 상향으로 안정적인 자금조달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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