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기아자동차를 구입하고자 한다면, 꼭 살펴봐야 할 내용을 정리해 본다.
기아자동차는 “출산장려 이벤트”, “다자녀 가구”, “5년이상 경과차량 보유고객”, “재구매 고객”과 함께 모닝, 프라이드, 포르테, 쏘울을 대상으로 하는 “첫차 구입고객”에 대한 할인이 제공된다.

우선, “출산장려 이벤트”는 현대자동차와 동일하게 2009년 1월 1일 이후 출생을 기준으로 첫째 10만원, 둘째 20만원, 셋째 3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또, 18세 미만의 3명 이상을 양육하고 있는 “다자녀 가구”에게는 30만원의 할인이 제공되며, 중복할인되지 않는다.
2005년 11월말 이전 최초 등록차량(중고차나 타사차 포함)을 현재 보유하고 있는 “5년이상 경과차량 보유고객”과 기아차를 재구매하는 “재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모닝은 10만원, 프라이드, 포르테, 쏘울, K7, 스포티지R, 카렌스는 20만원, 오피러스, 쏘렌토R, 모하비, 카니발R은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단, K5의 경우는 “재구매 고객에게만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한, 첫차를 기아차로 구입하려는 고객에게는 모닝 10만원, 프라이드, 포르테, 쏘울은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차종별로는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모닝은 31만원 기본 할인에 5.9% 저금리가 동시 제공되며, 프라이드는 가솔린인 경우 ‘50만원 할인’과 ‘3.9% 저금리+30만원 할인’ 중 선택 가능하며, 디젤인 경우 ‘80만원 할인’과 ‘3.9% 저금리+60만원 할인’ 중 선택할 수 있다.
포르테 가솔린은 ‘50만원 할인과 3.9% 저금리’가 제공되며, 포르테 하이브리드는 ‘290만원 할인과 3.9% 저금리’가 제공된다. 포르테 쿱은 ‘50만원과 3.9% 저금리’가 제공된다.
쏘울은 ‘100만원 할인’과 ‘80만원과 3.9% 저금리 제공’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K5는 ‘10만원 할인’과 ‘5.9% 저금리 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
K7은 ‘50만원 할인’과 ‘20만원과 5.0% 저금리 할부’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피러스는 ‘100만원 할인’과 ‘70만원과 5.0% 저금리 할부’ 중 선택가능하다.
쏘렌토R은 ‘30만원 할인’과 ‘5.0% 저금리’, 모하비는 ‘50만원 할인’과 ‘20만원 할인+5.0% 저금리 할부’ 중에 선택가능하며, 카니발R은 ‘20만원 할인’된다.
기아자동차도 현대 제휴카드(M)를 사용할 경우, 각각 20/30/50만원의 선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박명수 기자 alan@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