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홍콩관광청 및 여행사 투어익스프레스와 함께 11월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소형세단 엑센트 고객 90명을 홍콩 겨울축제에 초청하는 ‘엑센트와 함께하는 홍콩 겨울축제’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목)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12월말까지 엑센트 계약 및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총 90명(45쌍, 1인2매)을 추첨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내년 1월 20일(목)부터 2월19일(토)까지 총 3차에 걸쳐 2박 3일의 일정으로 세계적 관광명소인 홍콩섬과 쇼핑몰 거리를 투어하는 한편 홍콩 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홍콩의 명물 ‘피크 트램’(Peak Tram) 등을 체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엑센트 계약 및 구매 고객은 12월 3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원하는 차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6일(목) 홈페이지 및 개별 안내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Guy’s License (젊은이들의 특권)라는 마케팅 슬로건을 부각시키고 엑센트만의 세련된 스타일과 젊은 감각을 강조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젊은층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엑센트가 젊음의 대표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엑센트의 내·외부 렌더링 공개에 이어 지난 18일부터 ‘엑센트’의 사전 계약을 실시하는 한편 20대 젊은 남녀를 대상으로 ‘엑센트 영 가이’ 선발대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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