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군살, 틈새 운동으로 해결하자

연휴 군살, 틈새 운동으로 해결하자

발행일 2010-09-28 13:06:15 탑라이더

이제 길고 긴 추석 연휴가 끝났다. 갈비찜, 빈대떡을 비롯한 각종 전들, 잡채 등 맛있는 명절음식들로 행복했던 순간도 잠시, 떡 하니 차려진 명절상으로 인해 다시 찾아온 늘어진 뱃살과 옆구리살을 보면서 막심한 후회가 밀려오기 마련이다. 명절 내내 먹은 엄청난 칼로리의 음식들을 생각하면 아찔한 요즘, 운동을 통해 원래의 몸매를 되찾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추석연휴 동안 밀린 업무와 집안일 때문에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최근 바쁜 일상 속 짧은 틈을 이용하여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들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아침부터 점심까지 틈새를 노려라

매일 아침 알람을 끄고 다시 잠을 자는 습관 때문에 운동에 실패했다면, 알람시계를 바꾸어 보자 ‘덤벨 알람시계’는 덤벨모양의 시계로 알람을 끄기위해서는 일어나서 반드시 30번을 들었다 놨다 해야 알람이 꺼지는 제품이다. 시계를 끄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하는 역발상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아령에 시계로서의 기능도 함께 있어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무리없이 두고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다.

▲ 알람덤벨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운동을 하고 싶다면 핏플랍에서 출시한 슈퍼 스니커즈 ‘슈퍼톤’에 주목해보자. 슈퍼톤은 다른 기능성 운동화와 달리 캐주얼한 스니커즈 디자인이 튀지 않아 어디에나 신고 나기에는 안성맞춤이 제품이다. 특히 슈퍼톤에 숨겨진 4cm의 굽 속에는 기능성 마이크로워블보드가 숨겨져 있어서 점심시간 식당을 갈때, 근처공원 산책할 때 착용하고 걸으면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을 자극하여 운동효과를 높여주고, 다리를 날씬하게 만들어준다는 장점이 있다.

▲ 핏플랍 슈퍼톤

사무실에서 간단히 운동하자

추석후 늘어난 업무량 때문에 정말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건 이제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조금만 둘러보면 사무실에서도 편리하게 운동을 도와주는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기 때문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슬렌더톤 시스템(www.slendertonesystem.co.kr)은 복부, 팔뚝, 허벅지 등 군살이 붙은 부위에 착용하면 마치 늘어져있던 근육들이 쥐였다 놓아지는 근육 수축작용을 하여 자연스럽게 근력운동이 되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컨트롤러 하나에 부위별 제품사용이 가능하며 소음이 없어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큰 특징이다.

▲ 슬렌더톤 시스템

슬렌더톤의 기능성은 이미 FDA와 식약청, 근육 강화 기능으로 세계 최초로 인증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대한비만체형학회에서 그 기능성을 인정받아 인증씰도 획득했다. 사무실 뭉친 근육이 있을 때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을 도와주는 제품도 있다. ‘젤리튜브’는 양 손에 끝을 잡고 늘리면서 어깨, 등 근육을 풀어주어 쉽게 스트레칭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말랑말랑한 젤리 튜브에 신축성이 강하고 무엇보다 부피가 작아서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달리기와 같은 격한 운동을 하기 전 몸풀기를 할 때 에도 안성맞춤이다.

집에서도 운동은 계속 된다

퇴근 후 집 안에서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 되었다. ‘노라인 디지털 줄넘기’는 특히 실내에서도 줄넘기를 할 수 있게 고안된 제품이어서 주목을 끈다. 줄넘기 손잡이에는 점핑 횟수,소비 칼로리등을 나타내어 자신의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줄 대신 달려있는 추가 뛸 때마다 돌아가는 원심력에 의해 줄넘기를 하는 것과 흡사한 느낌을 전해준다. 끈이 없어 소음이 없고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아서 실내에서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에서 좀 더 재미있는 운동기구를 찾고 있다면 트램펄린은 어떨까? 과거 어린이 놀이로 인식되었던 실‘트램펄린’이 최근 실내운동기구로 다시금 각광을 받고 있다. 36인치부터 50인치까지 다양한 크기로 출시된 트램펄린은 좁은 실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 되어있어 실내용으로 그만이다. 특히 트램펄린은 지루한 런닝머신에 비해 훨씬 재미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운동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테슬라 신형 모델S·X 깜짝 출시, 가격은 1억2500만원

테슬라 신형 모델S·X 깜짝 출시, 가격은 1억2500만원

테슬라 신형 모델S·X가 국내 출시됐다. 신형 모델S·X는 부분 업데이트 모델로 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으며, 새롭게 디자인된 휠이 제공된다. 특히 신형 모델S·X 전면부에는 개선된 범퍼 카메라와 어댑티브 헤드램프가 탑재됐다. 가격은 1억2500만원부터다. 신형 모델S 국내 가격은 AWD 1억2500만원, 플래드(Plaid) 1억3800만원, 신형 모델X 가격은 AWD 1억3500만원, 플래드 1억5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신형 모델S·X 가격은 기존과 비교해 모델S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하반기 출시..가격 3700만원대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하반기 출시..가격 3700만원대

KG모빌리티가 2025년 하반기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출시를 예고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복합연비 15.8km/ℓ를 확보했으며, 가격은 단일 트림 3700만원대(개소세 3.5%, 세제혜택 후)로 출시된다. 또한 무쏘 스포츠/칸 가솔린은 2026년 1분기 출시된다.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구조는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동일하다. e-DHT(efficiency-Dual motor Hybrid Transmission)는 EV, 직/병렬 HEV, 엔진 구동 모드 등 9가지의 운전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KGM 'SE10', 2026년 중대형 하이브리드 SUV 출시

KGM 'SE10', 2026년 중대형 하이브리드 SUV 출시

KG모빌리티가 2030년까지 신차 7종을 출시한다. KGM은 17일 본사에서 'KGM FORWARD'를 열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KGM은 핵심 전략으로 SUV 중심의 실용적 라인업 확대,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내세웠다. KGM은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접목한 신차를 개발해 코란도와 무쏘 등 KGM의 헤리지티를 계승하는 SUV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무쏘 브랜드를 중심으로 파워트레인 별 풀 라인업을 완성하며, 다목적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판매 시작 '15분'만에 100대 완판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판매 시작 '15분'만에 100대 완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XC40 블랙 에디션이 온라인 판매 시작 15분만에 100대가 모두 완판됐다고 17일 밝혔다. XC40 블랙 에디션은 최상위 울트라 트림을 기반으로 20인치 블랙 휠과 블랙 아이언 마크 로고 등 블랙 에디션만의 강렬한 디테일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XC40 블랙 에디션은 5610만원으로 오늘(17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100대 판매가 시작됐다. XC40 블랙 에디션은 판매 시작 15분만에 전량 완판됐는데, XC40 블랙 에디션은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푸조 e-208 GTi 공개, 제로백 5.7초..전기 핫해치

푸조 e-208 GTi 공개, 제로백 5.7초..전기 핫해치

푸조가 지난 13일 e-208 GTi를 공개했다. e-208 GTi는 푸조 퍼포먼스 아이콘의 상징인 GTi가 더해진 전기 핫해치로 최고출력 280마력,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5.7초, 최고속도 180km/h 등의 성능을 갖췄다. 외관에는 205 GTi의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e-208 GTi는 푸조 퍼포먼스 GTi 역사상 최초의 순수 전기 모델이다. e-208 GTi는 40년 헤리티지를 이어온 푸조 GTi 이름에 걸맞게 최고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35.2kgm를 발휘하는 M4+ 전기모터를 탑재했으며, 정지상태에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토요타 프리우스 나이트쉐이드 공개, 블랙으로 존재감 '업'

토요타 프리우스 나이트쉐이드 공개, 블랙으로 존재감 '업'

토요타는 미국에서 프리우스 나이트쉐이드 에디션(Nightshade Edition)을 16일 공개했다. 프리우스 나이트쉐이드 에디션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인 프리우스 프라임을 기반으로 19인치 전용 휠과 블랙 포인트, 실내 카본 스타일 트림 등이 추가됐다. 프리우스 나이트쉐이드 에디션은 프리우스 PHEV 버전인 프라임 XSE 트림을 기반으로 한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국내에도 출시된 상태인데, 나이트쉐이드 에디션 도입은 미정이다. 프리우스 나이트쉐이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아우디 신형 Q3 공개, 역대급 디자인..BMW X1 정조준

아우디 신형 Q3 공개, 역대급 디자인..BMW X1 정조준

아우디는 신형 Q3를 16일 공개했다. 신형 Q3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브랜드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스포티한 외관, 새로운 마이크로 LED 기술, 디지털화된 실내, EV로 119km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이 특징이다. 국내 출시도 예상된다. Q3는 아우디 콤팩트 SUV다. 신형 Q3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2세대 Q3가 국내에도 출시된 만큼 신형 모델도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 신형 Q3는 올해 10월 독일 등 유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벤츠 GLC 전기차 프로토타입 공개, 주행거리 650km 예고

벤츠 GLC 전기차 프로토타입 공개, 주행거리 650km 예고

벤츠는 GLC EV 프로토타입을 14일 공개했다. GLC EV는 기존 EQC를 대체하는 중형 전기 SUV로 벤츠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MB.EA를 기반으로 94.5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WLTP 기준 최대 6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오는 9월 공식 공개된다. GLC EV는 단종된 벤츠 EQC를 대체하는 차세대 중형 전기 SUV다. GLC EV는 9월 공식 공개될 예정이며, 2026년 1분기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가 시작된다. GLC EV는 내연기관 GLC, 신형 CLA와 무관한 벤츠의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 MB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페라리 296 스페치알레 필로티 공개, 도로용 레이스카

페라리 296 스페치알레 필로티 공개, 도로용 레이스카

페라리는 필로티 페라리(Piloti Ferrari) 296 스페치알레를 16일 공개했다. 필로티 페라리 296 스페치알레는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프로그램의 최신작으로 레이싱에서 영감을 얻은 외관 컬러와 보디킷, 실내 레이싱 시트, 기능성 금속 소재의 풋웰 등이 적용됐다. 필로티 페라리 296 스페치알레는 고객 취향에 맞춤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페라리 고유의 프로그램 테일러 메이드의 최신작이다.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에서 이룬 성과를 기념하고 페라리 고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