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길고 긴 추석 연휴가 끝났다. 갈비찜, 빈대떡을 비롯한 각종 전들, 잡채 등 맛있는 명절음식들로 행복했던 순간도 잠시, 떡 하니 차려진 명절상으로 인해 다시 찾아온 늘어진 뱃살과 옆구리살을 보면서 막심한 후회가 밀려오기 마련이다. 명절 내내 먹은 엄청난 칼로리의 음식들을 생각하면 아찔한 요즘, 운동을 통해 원래의 몸매를 되찾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추석연휴 동안 밀린 업무와 집안일 때문에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최근 바쁜 일상 속 짧은 틈을 이용하여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들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아침부터 점심까지 틈새를 노려라
매일 아침 알람을 끄고 다시 잠을 자는 습관 때문에 운동에 실패했다면, 알람시계를 바꾸어 보자 ‘덤벨 알람시계’는 덤벨모양의 시계로 알람을 끄기위해서는 일어나서 반드시 30번을 들었다 놨다 해야 알람이 꺼지는 제품이다. 시계를 끄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하는 역발상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아령에 시계로서의 기능도 함께 있어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무리없이 두고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다.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운동을 하고 싶다면 핏플랍에서 출시한 슈퍼 스니커즈 ‘슈퍼톤’에 주목해보자. 슈퍼톤은 다른 기능성 운동화와 달리 캐주얼한 스니커즈 디자인이 튀지 않아 어디에나 신고 나기에는 안성맞춤이 제품이다. 특히 슈퍼톤에 숨겨진 4cm의 굽 속에는 기능성 마이크로워블보드가 숨겨져 있어서 점심시간 식당을 갈때, 근처공원 산책할 때 착용하고 걸으면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을 자극하여 운동효과를 높여주고, 다리를 날씬하게 만들어준다는 장점이 있다.

사무실에서 간단히 운동하자
추석후 늘어난 업무량 때문에 정말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건 이제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조금만 둘러보면 사무실에서도 편리하게 운동을 도와주는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기 때문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슬렌더톤 시스템(www.slendertonesystem.co.kr)은 복부, 팔뚝, 허벅지 등 군살이 붙은 부위에 착용하면 마치 늘어져있던 근육들이 쥐였다 놓아지는 근육 수축작용을 하여 자연스럽게 근력운동이 되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컨트롤러 하나에 부위별 제품사용이 가능하며 소음이 없어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큰 특징이다.

슬렌더톤의 기능성은 이미 FDA와 식약청, 근육 강화 기능으로 세계 최초로 인증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대한비만체형학회에서 그 기능성을 인정받아 인증씰도 획득했다. 사무실 뭉친 근육이 있을 때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을 도와주는 제품도 있다. ‘젤리튜브’는 양 손에 끝을 잡고 늘리면서 어깨, 등 근육을 풀어주어 쉽게 스트레칭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말랑말랑한 젤리 튜브에 신축성이 강하고 무엇보다 부피가 작아서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달리기와 같은 격한 운동을 하기 전 몸풀기를 할 때 에도 안성맞춤이다.
집에서도 운동은 계속 된다
퇴근 후 집 안에서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 되었다. ‘노라인 디지털 줄넘기’는 특히 실내에서도 줄넘기를 할 수 있게 고안된 제품이어서 주목을 끈다. 줄넘기 손잡이에는 점핑 횟수,소비 칼로리등을 나타내어 자신의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줄 대신 달려있는 추가 뛸 때마다 돌아가는 원심력에 의해 줄넘기를 하는 것과 흡사한 느낌을 전해준다. 끈이 없어 소음이 없고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아서 실내에서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에서 좀 더 재미있는 운동기구를 찾고 있다면 트램펄린은 어떨까? 과거 어린이 놀이로 인식되었던 실‘트램펄린’이 최근 실내운동기구로 다시금 각광을 받고 있다. 36인치부터 50인치까지 다양한 크기로 출시된 트램펄린은 좁은 실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 되어있어 실내용으로 그만이다. 특히 트램펄린은 지루한 런닝머신에 비해 훨씬 재미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운동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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