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및 장애우를 위한 LPG차량 특별 할인

중고차 쇼핑몰 카피알(http://www.carpr.co.kr)은 8.15 광복절을 기념하여 국가유공자 및 장애우를 위한 ‘LPG 중고차 특별 할인전’을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차량 연료로 휘발유를 사용하는 가솔린 자동차와 달리 액화 석유가스를 주연료로 사용하는 LPG자동차는 현재 상해등급이 있는 국가유공자나 장애우만 제한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 단, 예외적으로 카렌스나 그랜드 카니발, 레조 등 일부 LPG승합차나 최근에 나온 하이브리드 차량은 일반인도 구입 가능하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고유가 시대에 저렴한 LPG 연료 차량을 찾는 소비자 문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8.15광복절을 기념하여 LPG차량 구입이 가능한 국가유공자와 장애우를 대상으로 국내 LPG중고차 정상시세보다 평균적으로 30~50만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LPG 중고차 특별 할인전’에는 2008년식 뉴SM5가 시세가 1330만원보다 60만원 저렴한 1270만원에, 2007년식 뉴에쿠스가 시세가 2420만원보다 40만원 저렴한 238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고환율로 인해 하락세를 보이며 주춤했던 유가가 7월말 현재 환율 하락으로 다시 상승할 조짐이 보이면서 리터당 1,700원대를 웃도는 휘발유 가격 대비 리터당 970~990원 정도의 LPG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편이다.

게다가 지난달 27일 GS칼텍스가 8월 국내 LPG가격을 kg당 67원 인하키로 발표함에 따라 국내 정유업계의 LPG 가격 결정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카피알은 이외에도 여름철 바캉스를 겨냥한 ‘썬루프 차량 초특가전’과 2010년 상반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한 ‘중고차 베스트7 초특가 기획전’ 등 다양한 할인전을 진행한다.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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