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0, A4, 320i 의 공통점은?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독일차 회사인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BMW의 자동차며, 그 중에서도 인기브랜드로 꼽히는 E클래스, A4, 3시리즈의 엔트리급 모델이다. 이들 브랜드는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입차 브랜드에서 항상 최고의 위치에 있기도 하다. 그런 만큼 가격도 비싼 편인데 국내 신차시장에서는 E200은 6,550만원, A4는 4,690만원부터 시작한다. 3시리즈 320i도 4,790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일반 직장인이나 서민의 지갑사정에는 그림의 떡처럼 바라만 봐야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중고자동차를 고려하면 보다 가격의 문턱을 낮출 수 있고, 여기에 약간의 연식을 양보하면 국산 중형차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는 가격과 성능 등의 장점을 갖춘 중고차를 엄선해 ‘천만원대 수입차 할인전’을 실시하고 있다.

∆폭스바겐 뉴비틀 ∆벤츠 E클래스 ∆볼보 S60 ∆아우디 A4 ∆BMW 3시리즈 ∆푸조 407 등의 유럽자동차와 포드 뉴이스케이프, 크라이슬러 체로키 등의 미국차, 그리고 ∆토요타의 BB ∆렉서스 ES 300 ∆혼다 어코드와 시빅 같은 일본차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수입차가 그 대상이다.
연식도 1998년부터 2008년식까지 다양해 개인 상황과 용도에 맞는 수입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다.
신차가격이 3,300만원인 폭스바겐 뉴비틀2002년식은 1,300만원, 신차가격 3,420만원이었던 크라이슬러 세브링 세단 2001년식이 820만원, BMW 3시리즈 320i은 2002년식을 1,450만원에, 벤츠 E클래스 200은 2002년식을 1,440만원이다. 아우디는 A4, A6, A8 등 인기모델이 대거 포함되었다.
기존 중형차 이상의 수입 신차는 가격 부담이 너무 크고, 1천만원대 수입중고차는 소형차에서 준중형 모델이 대부분이었지만, 이번 할인전처럼 한국에서 인기있는 수입 중형차들을 1천만원대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은 드문 기회다. 이번 할인전은 다음달 17일까지 이어진다.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