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모터사이클의 공식수입원인 (주)한국모터트레이딩(www.ysk.co.kr, 대표 김희철)은 지난 5월 15일 토요일 본사 사옥에서, 세계 최초로 “슈퍼 테네레(XT1200Z Super Tenere)” 등의 신차를 공개했다.
이번에 세계 최초로 공개된 장거리 투어러 ‘슈퍼 테네레’는 지난 1980~90년대 파리-다카르랠리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던 기종으로, 이번에 야마하의 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1200cc로 재탄생되어 출시되었다.
수랭식 병렬 2기통 1,199cc DOHC로 이중점화플러그를 적용하여 최고 출력 110마력을 낼 수 있는 “슈퍼 테네레”의 엔진은 실린더간의 폭발간격이 270도인 크랭크를 채택하여 관성 토크의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진동감소를 달성하였다. 또한, 실린더를 앞쪽으로 26도 기울게 설계하여 뛰어난 흡기 효율을 확보하였다.
“슈퍼 테네레”는 출시 전부터 30대 이상이 예약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모델로 올해 판매목표가 100대 이상이다. 실제로, 신차 발표회 현장에서 제품을 인도하여 세계 최초로 “슈퍼 테네레” 1호차의 주인공이 된 정수호씨(42세)는 “실제 제품을 보지 않았지만, 온오프로드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슈퍼 테네레 모델에 대해 확신이 있어서 구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약 300여명의 고객이 참가하여 진행된 이번 신차발표회는 오전 12시부터 진행된 프레스행사부터 모든 행사 내용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였으며, 향후 야마하 홈페이지(www.ysk.co.kr)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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