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와 실시간 연동되는 스마트 블랙박스 출시

아이나비와 실시간 연동되는 스마트 블랙박스 출시

발행일 2010-05-12 17:59:53 탑라이더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www.thinkware.co.kr 대표 김진범)는 아이나비 내비게이션과 실시간 연동되는 스마트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Black)’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나비 블랙’은 블랙박스의 다양한 기능을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으로 제어가 가능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이나비 블랙’은 ‘라이브 뷰(Live View)’기능으로 블랙박스 장착 시 촬영 위치를 바로 확인하면서 최적의 위치에 부착할 수 있으며, 운전 시에는 경로 안내와 함께 촬영중인 영상을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녹화된 영상을 내비게이션에서 바로 찾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플레이(Smart Play)’ 기능과 내비게이션으로 블랙박스의 메모리 관리, 화질 선택, 녹화 설정과 같은 각종 환경 설정이 가능한 ‘실시간 제어 기능’ 등 기존 블랙박스와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블랙’은 1분 단위로 연속 저장하는 ‘상시 녹화’, 외부 충격 발생 시 전후 10초의 녹화 영상을 자동 저장하는 ‘충격 녹화’, 필요에 따라 REC 버튼을 누르면 별도 녹화가 가능한 ‘수동 녹화’, 주차 중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기록할 수 있는 ‘주차 녹화’ 등을 지원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녹화 방식을 설정할 수 있다.

갑작스런 전원 차단 시 녹화 중이던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하는 ‘슈퍼 캐퍼시티’와 기기의 이상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자기진단 기능’, 차량 상시 전원을 이용해 장시간 주차 녹화 시에도 차량 배터리 방전 걱정이 없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등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4GB 낸드(NAND) 내장 메모리를 채용해 안정적인 영상 저장을 지원하며, 640x480의 해상도로 주▪야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120도 화각을 통해 왜곡없는 정확한 영상 촬영과 3축 G센서를 내장해 충격의 방향과 관계없이 감지가 가능하다.

‘아이나비 블랙'은 내비게이션 USB전원을 사용하며, 표준화된 동영상 압축 포맷인 MPEG4 파일로 저장돼 촬영 영상을 내비게이션뿐 만 아니라 PC 전용뷰어로도 확인 가능하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블랙은 촬영영상을 차 안에서 내비게이션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과 함께 아이나비 브랜드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우수한 성능과 전국적인 A/S망 등을 통해 블랙박스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나비 블랙’은 15만 9천원으로 단말기와 거치대, USB케이블, PC케이블, 매뉴얼, 렌즈클리너 등을 제공하며,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중 2007년 이전 출시된 제품이나 2007년 이후 출시된 제품 가운데 USB 호스트가 없거나 일부 저사양 제품은 지원되지 않는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블랙’ 출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D TV’, ‘공기 청정기’, ‘외장하드’ 등을 제공하며, 홈페이지 내 퀴즈를 응모하거나 댓글을 단 일반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나비 KL100’, ‘아이나비 블랙’, ‘미니 스포티백’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미 지원 단말기 내역이나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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