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모터스는 23일 4월 순수전기자동차의 양산을 앞두고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새 공장으로 양산공장을 이전하고 양산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산공장의 이전으로 (주)AD모터스는 월 650대, 연 8,000대의 대량 양산을 위한 체계구축은 물론, R&D 투자 증대, 그리고 안전규정 자체 테스트 및 사내 운행 테스트를 통해 전기자동차 양산의 안전성 확보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AD모터스 강충길 상무는 “새로 이전한 양산공장에서 체계화된 설비와 인력으로 안전하고 효율성이 높은 전기자동차 생산에 주력할 것이다. 또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고효율의 양산 기술 확보를 통해 차세대 전기자동차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하며, “양산공장의 생산 및 관리 시스템을 빠른 시일 안에 최적화하여, 앞으로 늘어날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의 수요에 발 맞추어 향후 생산량을 월 2,000대까지 증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AD모터스가 4월에 양산을 앞두고 있는 자체 개발 순수전기자동차는 국내 출시되는 전기자동차 중 최고 경량의 모델이며 주행 가능 거리와 안전성 극대화에 초점을 두었고 별도의 수납 공간이 있어 사용자의 편의 도모에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새 양산공장은 부지 12,000㎡, 공장건물 4,000㎡와 지상 4층 사무동 1,200㎡ 규모로 부품 창고, 부품 조립실, 완성차 조립실, 안전규정 자체 테스트실 등의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
탑라이더
<저작권자ⓒ탑라이더.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