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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차 노장 SM3, 여전한 매력 3가지에 대해

8년차 노장 SM3, 여전한 매력 3가지에 대해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근 SM3 생명연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7년형 SM3를 출시했다. 2017년형 SM3는 인조가죽시트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가격을 소폭 인하해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SM3는 2009년 출시돼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하는 노장이다. 늦어진 모델체인지로 상품성이 약화된 것이 사실이지만, 여전히 동급에서 가장 큰 차체와 저렴한 가격, 높은 연비, 고품질 외관 도장 등 경쟁모델 대비 비교 우위도 갖는다.2017년형 S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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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Q50S, 하이브리드카의 새로운 정의

인피니티 Q50S, 하이브리드카의 새로운 정의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등이 속한 콤팩트 프리미엄 세단이 속한 D세그먼트는 소위 인지도가 떨어지는 브랜드들에게는 '죽음의 조'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D세그먼트 프리미엄 세단 시장의 판매 성적을 들여다 보면 선두에는 노련한 3시리즈와 여유 만만한 C클래스 등 유럽 출신 선수들이 여전히 강세다. 하지만 비독일계 브랜드 중에서 눈에 띄는 신흥 강자로 인피니티 Q50이 거론된다. 특히 하이브리드 파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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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앞둔 K7 하이브리드, 기존 모델과 차이점은?

출시 앞둔 K7 하이브리드, 기존 모델과 차이점은?

기아자동차는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통해 하이브리드 세단의 판매 확대에 나선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기존 K7 하이브리드 대비 연비를 8.8% 향상(구 연비 기준) 시키고, 능동부밍제어 등을 통해 엔진의 저회전 대의 소음과 진동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전장 4970mm, 전폭 1870mm, 전고 1470mm, 휠베이스 2855mm로 기존 K7 하이브리드 대비 차체를 키워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휠베이스가 10mm 확대됐으며, 2열 하단부의 배터리를 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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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자도 원한다, 마쯔다 MX-5 RF 에디션

국내 소비자도 원한다, 마쯔다 MX-5 RF 에디션

국내 자동차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반면, 차량의 다양성에서는 여전히 부족한 모습이다. 국산차는 물론 수입차 시장에서도 일부 베스트셀링 모델에 판매량이 집중되고 있어 운전재미나 오픈 에어링을 위한 모델은 지나치게 값비싼 모델만 판매되고 있다. 마쯔다 MX-5는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오픈카 타이틀을 갖고 있다. 최근 공개된 MX-5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낮은 무게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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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을 통해 본 그랜저와 K7, 그리고 제네시스

시승을 통해 본 그랜저와 K7, 그리고 제네시스

현대차 그랜저와 기아차 K7은 국내 준대형차 시장에서 경쟁하는 모델이다. 기존 그랜저와 K7이 디자인을 제외하면 유사한 성격을 띄었던 것과 달리 신형 그랜저와 신형 K7은 몇 가지 측면에서 성격을 달리해 다른 포지셔닝을 노리고 있어 주목된다.첫째, 신형 그랜저는 외관 디자인에서 K7 대비 젊은 고객들을 겨냥했다. 이는 이전 세대 그랜저와 K7과는 상반되는 전략으로 기존 그랜저 HG가 다소 권위적인 디자인을, 1세대 K7이 비교적 젊은 디자인을 선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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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중형세단 인기, 캠리·알티마·어코드 특징은?

수입 중형세단 인기, 캠리·알티마·어코드 특징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3천만원대 일본산 브랜드가 강세다. 배출가스 사태로 판매가 중지된 3천만원대 폭스바겐 모델을 대신해 토요타 캠리, 닛산 알티마, 혼다 어코드 등 3천만원대 중형세단이 수입차 시장에서 조용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토요타 캠리토요타 캠리는 지난 2014년 외관 디자인의 대대적인 수정을 거친 신차급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인기가 높다. 국내 판매가격은 3370만원으로 엔트리급 국산 준대형차와 유사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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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와 QM6를 잇는 르노삼성의 3번 타자는 '트위지'?

SM6와 QM6를 잇는 르노삼성의 3번 타자는 '트위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M6와 QM6로 연타석 홈런을 치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다음 타자로 초소형 전기자동차 트위지가 거론된다. 현실로 다가온 전기자동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하는 트위지는 기존 어떤 전기자동차보다 혁신적이고 안전하며 친환경적인 초소형 전기자동차다.공상과학영화에 나올법한 모양을 가지고 있는 트위지의 크기는 준중형 세단인 SM3의 3분의 1 정도이다. 실제 크기는 2016년형 1인승 기준으로 전장 2338mm, 전폭 1237mm,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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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라이어의 완성작 '신형 그랜저'..강점은 디테일

슈라이어의 완성작 '신형 그랜저'..강점은 디테일

현대자동차가 22일 대표 모델인 신형 그랜저를 출시했다. 신형 그랜저는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이 기초 단계부터 관여한 모델로 디자인적인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다. 특히 내외관의 재질, 마감, 표면처리 등 감성품질의 개선이 특징이다. 신형 그랜저는 타겟 고객의 연령대를 30대까지 낮췄다. 기존 40-50대 그랜저 고객들을 제네시스 브랜드와 양분하면서 구매력이 왕성한 30대 고객들까지 끌어안을 전략이다. 실제로 그랜저의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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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맛보는 프랑스, QM3 혹은 C4 칵투스

한국에서 맛보는 프랑스, QM3 혹은 C4 칵투스

세계적으로 SUV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다양한 프리미엄, 럭셔리, 스포츠카 제조사가 뛰어들고 있는 SUV 시장은 최근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콤팩트 SUV 시장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국내 콤팩트 SUV 시장은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 QM3, 쌍용차 티볼리가 차례로 등장하면서 어느때 보다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춘 상태다. 수입차 브랜드 역시 콤팩트 SUV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경쟁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콤팩트 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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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리즈가 싱겁다면, 수퍼카급 성능 '알피나 B7'

7시리즈가 싱겁다면, 수퍼카급 성능 '알피나 B7'

BMW 튜너 알피나는 최근 B7을 공개했다. B7은 BMW 7시리즈의 엔진 출력을 높이고, 섀시 튜닝으로 주행성능을 강화해 보다 특별한 7시리즈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어필한다. 알피나 B7의 파워트레인은 750Li의 4.4 V8 트윈터보 엔진을 튜닝해 5750-6250rpm 최고출력 608마력, 2000-3000rpm에서 최대토크 81.6kgm를 발휘한다. 8단 자동변속기는 알피나와 ZF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 기어로직으로 변경됐으며, x드라이브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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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저, 가격표를 통해 본 '인기 요인'

신형 그랜저, 가격표를 통해 본 '인기 요인'

현대차 신형 그랜저의 초반 돌풍이 심상치 않다. 사전계약 첫날 1만5973대의 계약서에 싸인을 받으며 국산차 사전계약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이런 신형 그랜저의 인기를 예상 가격표를 통해 살펴봤다. 신형 그랜저는 가솔린 2.4 모던이 기본 모델이다. 가격은 3055~3105만원으로 기존 그랜저 모던의 2988만원 대비 67만~117만원 인상될 예정이다. 추가된 사양을 살펴보면, 3090만원의 기존 그랜저 모던 컬렉션에 기본으로 제공되던 8인치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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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0 스포츠 VS BMW M2, '370마력'의 두 얼굴

G80 스포츠 VS BMW M2, '370마력'의 두 얼굴

국내 자동차 시장에 다양한 고성능 모델이 선보이고 있다. 가장 최근 선보인 모델은 현대차 제네시스 G80 스포츠와 BMW M2다. 각 브랜드에서 상징성을 갖는 두 모델은 공교롭게도 최고출력이 370마력으로 동일하고, 가격 마저 유사하다. 두 모델을 비교했다. BMW M2는 BMW M 라인업의 입문형 모델이다. 작고 가벼운 차체와 강력한 엔진, 그리고 후륜구동 레이아웃을 통해 운전재미에 있어서는 형님 모델인 M4를 앞선다고 평가받는다. 영국 브랜드 외에는 박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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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친환경차 배터리 용량 비교..최대 모델은?

국산 친환경차 배터리 용량 비교..최대 모델은?

최근 경쟁력 있는 국산 친환경차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카로 대표되는 친환경차에서 핵심적인 경쟁력은 다름 아닌 배터리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를 막론하고 배터리 용량이 곧 연비를 좌우한다. 국산 친환경차의 배터리 용량을 확인해 봤다. 현대차 아이오닉과 기아차 니로는 친환경차 전용 차체로 출시된 첫 번째 국산차로 의미가 깊다. 두 모델은 형제차로 배터리와 전기모터 역시 동일한 것을 사용한다. 아이오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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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대 앞당길까, 전기차 볼트(Bolt) 가격은?

전기차 시대 앞당길까, 전기차 볼트(Bolt) 가격은?

한국지엠은 26일 2016 한국전자전(KES)을 통해 전기차 볼트(Bolt)를 처음 국내에 공개하고,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일정을 전했다. 쉐보레는 올해 말 북미시장에 볼트를 출시한 이후 세계에서 2번째로 한국에 볼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같은 볼트 EV의 빠른 국내 출시는 LG전자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GM과 LG전자는 지난 2011년 볼트 EV를 기획하는 아이디어 단계에서부터 개발, 원가, 가격까지 함께 의논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가져왔으며, 볼트 EV의 핵심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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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의 드리프트 권유, 벤츠 E63S와 포커스 RS

제조사의 드리프트 권유, 벤츠 E63S와 포커스 RS

자동차 제조사들이 출고상태에서의 드리프트 지원 차량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포드는 지난 3월 드리프트 모드를 지원하는 고성능 해치백 포커스 RS를 공개했으며, 메르세데스-AMG는 최근 공개한 AMG E63 S에 드리프트 모드를 새롭게 추가했다. 드리프트(drift)는 차량이 코너를 돌때 필요 이상의 액셀링을 통해 차의 뒷바퀴가 옆으로 미끄러지는 상태를 말한다. 드리프트 상태에서 차의 앞부분은 진행방향 보다 코너의 안쪽을 바라보는 상태가 되며, 드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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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출시될 신형 크루즈, 아반떼 대비 경쟁력은?

내년 출시될 신형 크루즈, 아반떼 대비 경쟁력은?

쉐보레가 신형 말리부에 이어 신형 크루즈를 투입해 라인업을 강화한다. 쉐보레는 내년 초 신형 크루즈를 국내에 출시한다. 신형 크루즈는 풀체인지 모델로 실내공간을 넓히고 연료 소비효율을 높여 경쟁력을 높였다. 차세대 크루즈는 실내 공간이 대폭 확대됐다. 기존 모델 대비 휠베이스는 15mm 늘어난 2700mm, 전장은 4666mm를 확보해 뒷좌석 무릎 공간이 51mm 확대됐다. 또한 고강성 철을 폭 넓게 사용해 커진 차체와 달리 차대중량을 기존 대비 24kg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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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세단이 된 신형 그랜저..닮은 차는?

스포츠세단이 된 신형 그랜저..닮은 차는?

현대자동차는 25일 실차 외관을 공개하는 '신형 그랜저' 미디어 프리뷰를 진행했다. 모습을 드러낸 신형 그랜저는 현대차 디자인의 이정표라고 평가해도 좋을 만큼 과감한 변화를 담아냈다. 그러나 일부 디자인의 유사성과 지나치게 젊어진 스타일은 논란도 예상된다. 현대차 디자인은 1992년 HCD-1 콘셉트의 플루이딕 스컬프처, 2009년 YF 쏘나타의 플루이딕 스컬프처, 2013년 DH 제네시스의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기점으로 큰 폭의 진화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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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오딧세이, 가족여행에서 돋보이는 패밀리카

혼다 오딧세이, 가족여행에서 돋보이는 패밀리카

오딧세이는 혼다자동차가 최고의 미니밴을 만든다는 목표 하에 개발한 전략모델이다. 지난 1994년 처음 출시돼 4세대로 진화한 오딧세이는 북미에서 매년 10만대 이상이 판매되고 있는 인기 모델이다. 오딧세이는 국내 수입 미니밴 시장에서 토요타 시에나와 경쟁하는 모델로 가솔린엔진의 정숙성과 퍼포먼스, 높은 완성도, 편안하고 넉넉한 8인승 시트 구조와 8인 승차시에도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확보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딧세이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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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MPV 비교, 카니발 vs 코란도 투리스모

국산 MPV 비교, 카니발 vs 코란도 투리스모

사람들은 한 대의 자동차가 많은 것을 만족시키길 바란다. 미니밴은 이런 점에서 가장 이상적인 차량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미니밴을 칭하는 MPV(multi purpose vehicle)라는 단어 역시 이런 의미에서 생겨났다. 미국에서의 MPV는 사전적 의미로 10인 이하의 승객수송용차, 트럭섀시에 차체를 만들어 얹었거나 오프로드(험로주행)가 가능한 차라고 연방자동차 안전기준(FMVSS)에서 정의한다. 국내엔 MPV 적용기준이 없지만 개념상 다목적차로 불린다. 국산차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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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구입 가능한 '수퍼세단 5종' 살펴보니

국내에서 구입 가능한 '수퍼세단 5종' 살펴보니

국내 수입차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고성능 세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성능 세단은 불편한 스포츠카에 대한 가족들의 눈치를 피할 수 있어 고성능차를 갈망하는 부자 아빠들에게 제격이다. 국내에서 구입 가능한 고성능 중형세단은 메르세데스-AMG CLS63, BMW M5, 아우디 RS7, 렉서스 GS F, 캐딜락 CTS-V가 있다. 메르세데스-AMG CLS63S메르세데스-AMG는 국내에 고성능 모델을 소개하는데 가장 적극적이다. 국내에서 판매중인 AMG 모델만 21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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