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준중형 15년차, 아반떼의 시대 다시 올까?
사회초년생이 진짜 사회인이 됐다고 만족하는 순간은 바로 자기 소유의 첫 차가 생길 때일 것이다. 국내에서 사회초년생의 마이카 마련의 꿈은 1990년대에 본격화됐다. 기성세대와는 차별화된 자신만의 개성은 뽐내고 싶어하던 신세대는 아버지의 그랜저나 사회 선배들의 쏘나타와는 다른 차를 원했다. 그들의 선택한 차가 바로 준중형의 대표주자 ‘아반떼’다.아반떼는 1990년 출시된 엘란트라의 후속 모델로, 1995년 탄생했다. 1992년과 1993년에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