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츠코리아, 배출가스 문제로 E220d 등 11만대 소환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배출가스 조작 의혹과 관련해 국내에서도 자발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유럽에서 유로5와 유로6 차량 300만대, 국내에서는 11만대가 대상이 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리콜이 아닌 자발적 서비스로 실주행 조건에서 질소산화물 배출 저감을 위한 조치다. 유럽에서 판매된 유로5와 유로6 디젤엔진 차량이 대상으로 현재 판매중인 더 뉴 E-클래스의 OM654 디젤엔진 등 신형 엔진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