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모터쇼·전시회

도요타, 제네바모터쇼서 유럽고객에 사과

대규모 리콜 사태로 큰 타격을 입은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 도요타의 경영진이 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유럽 고객들에게 또 한번 고개를 숙였다. 도요다 아키오(豊田章男) 사장이 제네바 모터쇼 방문을 뒤로 하고 미국과 중국에서 고객들에게 제품 결함 문제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힌 데 이어 오카모토 가즈오 부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오카모토 부회장은 이날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열린 모터쇼에서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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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제네바 모터쇼서 신형 라인업 공개

폭스바겐, 제네바 모터쇼서 신형 라인업 공개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은 3월 4일부터 14일 개최되는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성능은 물론 친환경성까지 높인 다양한 신차들을 세계 최초 공개한다. 아울러 친환경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폭스바겐 블로모션(BlueMotion®)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들의 전시는 물론 블루모션-존을 운영해 폭스바겐의 친환경 기술을 뽐낸다. * 신형 샤란(Sharan)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형 샤란은 지난 15년간 사랑을 받아온 중형 MPV 모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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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2010 제네바 모터쇼서 E-모빌리티 로드맵 공개

폭스바겐은 오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 80회 제네바 모터쇼’를 앞두고 E모빌리티(E-Mobility)를 위한 로드맵을 공개하고, 전기차의 확대와 금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되는 투아렉 하이브리드를 필두로 한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 강화 계획을 밝혔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략은 전기 동력 부문에서의 강점을 살려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폭스바겐그룹의 마틴 빈터콘 회장은 “폭스바겐은 전기를 동력으로 삼는 자동차의 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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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에서 포르쉐 918 스파이더 컨셉카 공개

제네바에서 포르쉐 918 스파이더 컨셉카 공개

포르쉐 AG 마이클 마흐트 대표는 3월 1일 저녁 제네바 모터쇼에서 포르쉐 918 스파이더 컨셉 차량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인승 미드쉽 엔진의 컨셉카는 슈퍼-스포츠 카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함께 플러그-인 방식의 하이브리드 컨셉이 적용되어 탄소 배출을 1km 주행 당 70g으로 낮추었을 뿐 아니라 100km 주행에 불과 3.0리터의 연료(33.3km/L)만 필요할 정도로 혁신적인 차량이다. 포르쉐 918 스파이더에 탑재된 8기통 엔진은 500 마력 이상의 강력한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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