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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신형 4인승 스포츠카 'FF' 공개

페라리, 신형 4인승 스포츠카 'FF' 공개

21일(현지시간) 이태리 수퍼 스포츠카 제조사 페라리는 신형 4인승 스포츠카 FF를 공개했다. FF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실용적인 차량이라고 페라리 측은 밝혔다. 또한 이 차량은 페라리 최초의 4륜구동 승용차다.이 차량은 12기통 6262cc 직분사 엔진을 장착해 8000RPM에서 660마력을 낸다. 듀얼클러치변속기를 장착해 시속 100km까지 가속을 3.7초 안에 끝마친다. FF는 '페라리 포(Ferrari Four)'의 약자로, 4인승이면서 4륜구동임을 뜻한다.페라리 측은 "이

신차소식김한용

미국 자동차 시장 리콜 무려 2030만대

지난해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는 2030만대의 리콜이 있었으며, 대다수는 일본 메이커가 일으킨 것으로 밝혀졌다고 미국 NHTSA가 21일(현지시간) 밝혔다.이는 1966년 이후 4번째로 많은 숫자의 리콜로, 가장 많은 수의 리콜이 있는 것은 2004년 3080만대의 리콜이었다. 하지만 2009년의 리콜은 1660만대 수준으로 비교적 적었다.리콜 빈도수로 따지면 GM이 2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400만대의 리콜이 이뤄졌다. 도요타는 17건의 리콜로 670만건의 차량이 리콜 대상이 됐다

업계소식김한용
포르쉐,

포르쉐, "F1은 안간다, 르망24에 진출할 것"

수많은 F1 팬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포르쉐는 포뮬러원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포르쉐는 당분간 F1에 참가하지 않으며, 그보다 르망24시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미국 ESPN이 19일(현지시간)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포르쉐의 대표 마티아스뮐러(Matthias Muller)는 "F1이 매력적인 면이 있지만, 또한 매우 비싸다"면서 참가하지 않을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또 "르망24시 대회에 포르쉐가 나타나는 것을 볼 가능성은 매우 높다"

모터스포츠김한용
맥라렌이 '일 내나'…아우디 영국 법인장 영입

맥라렌이 '일 내나'…아우디 영국 법인장 영입

영국의 스포츠카 메이커 맥라렌이 아우디 영국법인 대표 그렉레빈(Greg Levine)을 세일즈책임자로 영입했다.그렉레빈은 자동차 산업에 15년간 몸담은 인물로 아우디 남아공, 이탈리아, 영국법인의 대표로 있던 인물이다.맥라렌은 올해 대중적인 스포츠카 MP4-12C를 선보이면서 양산 스포츠카 메이커로 새롭게 태어나는 해로 설정하고 판매를 위해 이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런던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맥라렌은 그동안 양산차를 만들지 않고 수작업을 이

업계소식김한용
美

美 "차 사고, 승객 빠져나가지 않도록 할 것"

미국고속도로안전국(NHTSA)는 사고 발생시 차량에서 이탈해 사망하는 사람들의 숫자를 줄이기 위해 새로운 규정을 만들어 2013년부터 시행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규정에 따르면 자동차업체들은 앞으로 차를 설계할 때 승객들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도 차에서 쉽게 이탈되지 않도록 설계돼야 한다. 여기는 전복사고, 측면 충돌 등 다양한 사고에 모두 해당되기 때문에 테스트도 어렵고, 기준을 충족시키기도 쉽지 않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업계소식김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