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 물폭탄에 침수된 차? 중고차 가격 반토막
추석 연휴 첫 날, 중부지방은 300mm에 달하는 폭우로 몸살을 앓았다. 짧은 시간에 기습적으로 내린 비로 인해 침수되는 집과 차가 속출했고, 물이 빠지지 않은 도로에서는 자동차가 물에 둥둥 떠다니거나 오랜 시간 방치되는 상황도 발생했다. 중고차시장에서는 차량이 물에 잠기거나, 주요장치가 오랜시간 물에 노출되어 피해를 입은 차를 침수차라고 부른다. ‘침수차’는 가장 치명적인 결함에 속한다. 한 번 물에 잠긴 차는 다시 건조를 해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