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 9월 판매량 내수 3위 등극..티볼리 '인기'
쌍용자동차가 지난 9월 내수 9465대, 수출 3703대를 포함, 총 1만3168대를 판매하며 올해 월간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9월 내수 판매량 9465대를 통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국내 판매 3위로 올라섰다. 이러한 실적은 G4 렉스턴 효과와 함께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가 지난 4월(6096대)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6000대를 넘어섰다. 티볼리 아머와 G4 렉스턴 7인승 모델의 호조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