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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연비는 덤, 주행성능 강조된 '올 뉴 K3'

[시승기] 연비는 덤, 주행성능 강조된 '올 뉴 K3'

기아자동차 올 뉴 K3를 시승했다. 시승을 통해 경험한 올 뉴 K3의 파워트레인은 단순히 연료 소비효율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동력성능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안정감을 높인 서스펜션이 인상적이며, IVT 무단변속기의 변속감은 기존 6단 변속기를 앞선다. 올 뉴 K3는 영업일 기준으로 7일간 총 6000대의 사전계약을 확보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올해 내수 판매 목표는 5만대로 월 5000대 수준의 판매량을 예상했다. 지난 2017년 K3의 판매량은 2만8165대로 8만386

국산차 시승기탑라이더
E클래스와 5시리즈 킬러, 아우디 '신형 A6' 공개

E클래스와 5시리즈 킬러, 아우디 '신형 A6' 공개

아우디는 28일 신형 A6를 완전히 공개했다. 신형 A6는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프레임 그릴과 HD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후면에는 9개의 수직 바로 구성된 LED 리어램프가 적용됐다. 신형 A6는 오는 6월 독일을 시작으로 출고가 시작된다.신형 A6는 전장 4939mm, 전폭 1886mm, 전고 1457mm, 휠베이스 2924mm로 차체가 확대돼 실내공간을 넓혔다. 머리공간과 어깨공간 뿐만 아니라 확대된 2열 레그룸을 제공한다. 외관 디자인은 두 가지 디자인이 적용되며, S라

신차소식탑라이더
새로운 마스크, 유럽서 공개된 '코나 일렉트릭'

새로운 마스크, 유럽서 공개된 '코나 일렉트릭'

현대자동차는 27일(현지시간) 유럽에서 코나 일렉트릭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순수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은 64kWh와 39.2kWh 두 가지 버전의 배터리와 최고출력 150kW(약 204마력)의 전용 전기모터가 적용되며, 국내에는 상반기 출시된다.코나 일렉트릭은 64kWh 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1회 충전시 최대 470km, 39.2kWh 배터리의 경우 최대 300km 주행이 가능하다. 국내 기준으로는 64kWh가 390km, 39.2kWh가 240km다. 특히 코나 일렉트릭은 80% 급속충전이 54분 만에 가능하다.100%

신차소식탑라이더
아우디 '신형 A6' 디자인 유출..완전 공개는 3월

아우디 '신형 A6' 디자인 유출..완전 공개는 3월

아우디가 올해 출시할 신형 A6 외관 디자인이 유출됐다. 28일 월드스쿱에 게재된 신형 A6는 먼저 출시된 A8, A7과 유사한 디자인의 적용이 특징으로 다이내믹한 분위기가 강조됐다. 신형 A6는 내달 열리는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완전히 공개된다.신형 A6의 전면에는 아우디의 새로운 그릴 디자인과 독특한 LED 시그니처가 적용된 헤드램프가 확인된다. 유출된 사진은 S라인 패키지가 적용된 모델로 스포티한 전후면 범퍼 디자인이 적용됐다. 후면에는 일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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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등장한 '베라크루즈 후속'과 '텔루라이드'

같은 날 등장한 '베라크루즈 후속'과 '텔루라이드'

현대기아차의 대형 SUV로 출시될 베라크루즈 후속과 텔루라이드 테스트카가 같은 날 등장했다. 27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에볼루션은 베라크루즈 후속과 텔루라이드 테스트카를 게재됐다. 베라크루즈 후속은 싼타페, 텔루라이드 후속은 콘셉트카를 닮았다.베라크루즈 후속과 텔루아이드는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모델로 베라크루즈 후속의 경우 이르면 올해 하반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베라크루즈 후속은 싼타페 대비 월등히 커진 차체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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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어디가 달라졌나?

2018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어디가 달라졌나?

마세라티 브랜드는 27일 2018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를 국내에 출시했다. 2018 라인업은 클래식한 디자인이 강조됐으며, 스포츠 트림과 MC 트림으로 구분된다. 특히 최고출력 460마력의 새로운 4.7리터 자연흡기 V8 엔진이 적용돼 성능이 강화됐다.국내 판매가격은 그란투리스모 스포트 2억1900만원, 그란투리스모 MC 2억3400만원, 그란카브리오 스포트 2억4100만원, 그란카브리오 MC 2억5400만원이다.프론트 스플리터는 스포트와 MC 두 모델을 가장 명확하게

신차소식탑라이더
[시승기] 빠르고 영리하다, 테슬라 모델S P100D

[시승기] 빠르고 영리하다, 테슬라 모델S P100D

테슬라 모델S P100D와 P90D를 아주 잠깐 시승했다. 테슬라코리아는 경기도 김포시 한국타임즈항공에서 진행된 모델S P100D 출시행사와 함께 P100D의 정지가속 체험과 P90D 오토파일럿 체험을 진행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강렬한 경험이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S P100D는 테슬라 양산차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이다. P100D에는 전륜 259마력, 후륜 503마력 듀얼 전기모터가 적용돼 합산출력 680마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전륜 28.2kgm, 후륜 72.4kgm로 합산토크는 109.1kgm다

수입차 시승기탑라이더
제로백 2.7초, 테슬라 모델S P100D 국내 출시

제로백 2.7초, 테슬라 모델S P100D 국내 출시

테슬라코리아는 26일 경기도 김포시 한국타임즈항공에서 테슬라 모델S P100D의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모델S P100D는 테슬라 양산차 중 가장 빠른 모델로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2.7초 만에 주파한다. 가격은 1억8120만원이다.테슬라 모델S P100D는 플래그십 모델인 모델S 라인업 중 최상급 모델로 100kWh 배터리팩을 적용했으며, 듀얼 전기모터 AWD 시스템과 강화된 후륜 전기모터가 적용돼 강력한 퍼포먼스와 긴 주행거리를 갖는다. 환경

신차소식탑라이더
할리데이비슨, 웨이크업 투어 실시..2천명 참가

할리데이비슨, 웨이크업 투어 실시..2천명 참가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봄 맞이 '2018 웨이크업 투어'를 전 지점에서 실시했다. 할리데이비슨 웨이크업 투어는 모터사이클 시즌인 봄에 앞서 다같이 라이딩을 시작하는 행사로 지난 2007년부터 매해 꾸준히 진행돼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24일에는 용인점과 원주점, 한남점, 일산점, 부산점이 25일에는 강남점, 대구점이 웨이크업 투어를 진행했으며, 오는 3월 3일에는 대전점과 광주점이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웨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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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연비 괴물 '프리우스 C' 사전 계약

토요타, 연비 괴물 '프리우스 C' 사전 계약

토요타코리아는 소형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C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리우스 C는 1.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돼 높은 연비와 친환경성, 12가지 외장 컬러의 유니크한 스타일과 활용성 높은 실내공간이 특징이다.2011년 첫 출시된 프리우스 C는 지난해까지 글로벌 152만대의 누적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링카로 토요타 브랜드 중 프리우스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됐다. 프리우스 C는 전장 4059mm, 전폭 1715mm, 전고 1491mm, 휠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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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의 매력, 파가니 와이라&존다 HP 바르케타

한정판의 매력, 파가니 와이라&존다 HP 바르케타

슈퍼카 브랜드 파가니는 최근 2018 제네바모터쇼를 위한 두 대의 쇼카를 공개했다. 연간 40대 미만의 소량 생산 브랜드 파가니가 공개한 쇼카는 와이라 로드스터와 존다 HP 바르케타로 아름다운 카본 보디와 예술적인 조형미가 강조됐다.파가니는 지난해 세계적인 슈퍼카의 인기로 전년 대비 29% 매출액이 증가했다. 올해 판매 목표는 40대로 극소수의 충성 고객들에게만 허락된다.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부가티의 작년 생산량은 70대, 코닉세그는 20여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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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2020년 SUV 오픈카 '티록 컨버터블' 출시

폭스바겐, 2020년 SUV 오픈카 '티록 컨버터블' 출시

폭스바겐이 오픈형 SUV 모델인 '티록 컨버터블'의 출시를 확정했다. 이는 최근 열린 폭스바겐그룹 감독위원회에서 확인된 부분으로 폭스바겐은 오는 2020년 티록 컨버터블 출시를 위해 독일 오스나브뤼크 공장에 8천만유로(약 1061억원)를 투입한다.티록은 골프 기반의 소형 SUV로 유럽에서 현대차 코나와 경쟁한다. 티록은 티구안 보다 252mm 짧은 전장과 81mm 낮은 전고의 작고 다이내믹한 차체로 젊은 SUV 소비자를 공략한다. 티록은 직선을 강조한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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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km 주행 전기차 '니로 EV', 내주 사전계약

380km 주행 전기차 '니로 EV', 내주 사전계약

기아자동차가 오는 26일부터 전기차 '니로 EV'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니로 EV 사전계약 물량은 5000대로 출시는 7월로 예정됐다. 니로 EV는 지난 1월 사전계약을 시작한 코나 일렉트릭과 동일한 파워트레인 구성을 갖는다.니로 EV는 동급 전기차 중 가장 큰 차체를 갖는다. 니로의 차체는 전장 4375mm, 전폭 1805mm, 전고 1560mm, 휠베이스 2700mm로, 코나 일렉트릭의 전장 4180mm, 전폭 1800mm, 전고 1555mm, 휠베이스 2600mm 대비 긴 전장과 휠베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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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까지 삼킨 중국 지리자동차, 최대 주주 등극

벤츠까지 삼킨 중국 지리자동차, 최대 주주 등극

중국의 지리자동차가 벤츠의 주식 10%를 취득해 벤츠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로이터 통신은 24일 밝혔다. 지분 확보에 소요된 비용은 90억달러(약 9.7조원)다. 볼보의 최대 주주이기도 한 지리자동차는 이번 투자로 로터스, 폴스타, 벤츠를 거느리게 됐다.지리자동차는 벤츠가 포함된 다임러그룹의 지분 인수와 함께 전기차 분야에 대한 기술 협력을 희망했다. 벤츠는 EQ 브랜드를 통해 2022년까지 10종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리자동차는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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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신형 911' 부분 공개..주요 특징은?

포르쉐, '신형 911' 부분 공개..주요 특징은?

포르쉐는 21일 신형 911(코드명 992)을 일부 공개했다. 풀체인지 모델인 신형 911은 기존 911의 아이코닉 디자인과 RR 방식의 기본적인 구성은 유지되며, 파워트레인의 전동화, 커넥티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최신 운전보조장치가 새롭게 적용된다.포르쉐는 신형 911에 전기모터가 포함된 하이브리드 구동계가 적용될 것을 예고했다. 과거 공냉식에서 수냉식으로, 최근에는 전 라인업의 터보화 등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다양한 변화를 적용했던 911의 최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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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투싼 N', 투싼 부분변경 후 2019년 투입

고성능 '투싼 N', 투싼 부분변경 후 2019년 투입

현대자동차가 투싼 부분변경 기반의 투싼 N을 선보인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임병권 현대차 해외영업본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고성능 모델인 투싼 N은 올해 투싼 부분변경 출시 이후 2019년 하반기 선보일 계획이다.투싼은 현대차의 베스트셀링카로 지난 1월 글로벌 판매량에서 5만1784대가 판매돼 4만8670대가 판매된 아반떼를 앞섰다. 투싼은 지난해 74만3635대가 판매돼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8위, 글로벌 SUV 판매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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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 가솔린 터보를 주목해야 할 이유

신형 싼타페, 가솔린 터보를 주목해야 할 이유

가솔린 SU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디젤 SUV 대비 저렴한 가격과 정숙성을 강점으로 내세운 가솔린 SUV는 소형 SUV 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산 중형 SUV 시장에서도 싼타페, QM6 등 경쟁력 있는 모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가장 최근 선보인 국산 가솔린 SUV는 신형 싼타페 2.0T다. 싼타페 2.0T는 신형 싼타페 라인업 중 가장 저렴한 2815만원에서 시작된다. 2.0T 프리미엄은 유사한 옵션 구성의 2.0 디젤 프리미엄 대비 280만원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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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앞둔 BMW '신형 3시리즈', 어떻게 바뀌나?

공개 앞둔 BMW '신형 3시리즈', 어떻게 바뀌나?

BMW가 올해 선보일 신형 3시리즈(G20) 예상도가 나왔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아우토빌트가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예상한 신형 3시리즈는 먼저 출시된 5시리즈(G30)의 디자인이 일부 적용되며, 크게 확대된 그릴과 볼륨감이 강조된 커진 차체가 특징이다.세그먼트 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3시리즈는 이번에도 혁신적인 변화를 담아낼 전망이다. 특히 BMW는 비평가들과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 동급 세그먼트 내 경쟁차와는 다른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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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마칸 디젤' 생산 중단..전동화에 주력

포르쉐, '마칸 디젤' 생산 중단..전동화에 주력

포르쉐가 마칸 디젤 모델의 생산을 중단했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포르쉐는 최근 마지막 마칸 디젤을 출고했으며, 파나메라의 경우 신차 라인업에서 디젤 라인업을 완전히 배제했다. 포르쉐는 향후 하이브리드에 주력할 계획이다.현재 포르쉐는 모든 디젤 라인업의 생산을 중단한 상태다. 이같은 움직임은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 이후 디젤차에 대한 회의론이 증가하고,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

업계소식탑라이더
테슬라, 결함차 고의 판매 혐의로 미국서 제소

테슬라, 결함차 고의 판매 혐의로 미국서 제소

테슬라가 결함 차량을 고의로 판매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미국 온라인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테슬라가 결함 사실을 알고도 고객에게 고지하지 않은채 중고차 또는 대여 차량으로 부당하게 판매했다. 이번 사안은 테슬라 전직 직원의 소송으로 인해 알려졌다.테슬라 결함 차량 판매를 주장한 아담스 윌리엄스는 지난 2011년 말부터 2017년 9월까지 뉴저지 지역 매니저로 테슬라에게 근무했다. 아담스는 테슬라의 이같은 행위를 상사에게 보고한 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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