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들 "현대기아차 여전히 좋아"…르노삼성은 하락
소비자들은 여전히 현대기아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전문 리서치업체인 마케팅인사이트는 11일, 운전자 9만50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종합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회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현대차는 작년 조사에서 선호율 40%, 점유율 38%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조사에서도 선호율 41%, 점유율 38%를 유지했다. 기아차는 선호율의 경우 21%에서 24%로 상승했으며, 점유율은 33%를 유지했다.한국GM은 선호율 13%를 유지하면서도 점유율을 8%에